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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위암814

위암 검진, 1~3월에 받아야 진단에 유리 아주대 연구팀, 10~12월 위암 검진 건수, 1~3월에 비해 2.6배 더 많아 아주대병원 이기명, 노충균 교수/아주대병원 제공 국가암검진 사업 중 위암 검진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급적 연말을 피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13-2014년, 2015-2016년 위암 검진현황을 조사한 결과 10-12월(4분기) 검진자 수가 1-3월(1분기) 검진자 수의 2.6배로 집중되며, 이로 인해 진단율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이기명 · 노충균 교수, 의학연구협력센터 이은영 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암검진 데이터베이스(DB)를 이용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동안 위암 검진(위내시경)을 받은 약 2,700만 명을.. 2021. 2. 27.
분당서울대병원, '위암수술 실적 1만례' 돌파 분당서울대병원 위장관 외과팀. 왼쪽부터 박영석, 서윤석, 김형호, 안상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제공 분당서울대병원이 위암수술 실적 1만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위장관 외과팀(김형호, 서윤석, 안상훈, 박영석 교수)은 2003년 5월 첫 수술을 시작한 후 지난 2021년 1월, 위암수술 1만례를 시행했다. 2003년 한해 97건의 위암수술 실적을 시작으로 계속해 수술 실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도에는 한해 950건을 기록할 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기도 했다. 1만례 수술 케이스를 살펴보면 수술의 시행 건수와 함께 내용면에서도 수준 높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병원은 최소침습(복강경 또는 로봇) 위암수술 성공률이 90%를 상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3년에는 세계 최초 단.. 2021. 2. 18.
카이스트-연세의대, 난치 미만형 위암 악성화 기전 최초 규명 국내 연구진이 난치 미만형 위암 악성화 기전을 최초로 규명했다./사진=연세의료원 제공 연세대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팀과 카이스트 김필남·최정균 교수팀이 학제 간 융합연구를 통해 종양 미세환경의 물리적 인자(세포기질의 강성도 증가)가 암세포의 악성화를 촉진하는 분자후성유전학적 원인을 최초로 규명했다. 현재까지 암 연구는 대부분 종양세포 자체의 돌연변이나 내부 신호전달 경로에 집중돼 왔다. 최근 종양미세환경의 면역 세포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종양미세환경의 물리적 요인이 암세포의 악성화 및 치료 반응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종양미세환경이란 종양 내에 존재하는 암세포, 암의 형성 및 진행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주변 조직세포(면역세포, 섬유아세포, 혈관.. 2020. 12. 13.
"위암환자 근육량 감소는 치명적 예후 인자" (왼쪽부터) 중앙대병원 암센터 혈액종양내과 황인규, 박송이 교수·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암 환자의 경우 영양상태 악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골격근이 소실되어 근감소증이 생기게 되는데, 암 환자의 치료 전 근감소증 유병률은 약 15~74%이며 특히 소화기암 환자의 60.8%는 근감소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진행성 위암 환자에 있어 항암화학치료 중 근육량 감소가 위암 치료에 있어 좋지 않은 예후 인자라는 사실이 최근 국내 연구 결과 밝혀졌다. 중앙대병원 암센터 혈액종양내과 황인규·박송이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팀은 최근 진행성 위암 환자의 고식적 항암화학요법동안 골격근육량의 변화와 치료 결과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위암.. 2020. 12. 9.
위암 진단 1주일 내 시술·수술… 영양 관리로 '완전한 회복' 도와 [헬스 특진실] 일산차병원 위장관외과 '원스톱시스템'으로 환자 불안감 줄여 조기 암, 복강경·로봇 최소침습수술 말기·진행성도 항암 등 적극적 처치 치료 후엔 간호·영양팀이 예후 관리 일산차병원 위장관외과 최윤영 교수가 위암 환자에게 위암 수술의 범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한국인이 가진 일부 유전적 특성과 짜게 먹는 식습관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실제 '2017년 국가암등록통계(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위암 환자는 전체 암 환자의 12.8%로 1위를 차지했다. 다행히 위암은 조기 발견해 치료받으면 완치 가능성이 높아 5년 생존율이 75.4%에 달한다. 초기에 발견하면 위 절제 없이 내시경만으로도 제거할 수 있으며, 심하지 않으면 아주 조.. 2020. 12. 4.
국내 위암 환자, 매년 10만 명당 50~60명…미국 대비 10배↑ * Copyright ⓒ 메디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 본 기사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385236 2020.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