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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갑상선암466

스크랩 갑상선암 수술 후, 흉터·목소리 변화 줄어들 전망 명지병원 외과 김완성 교수가 갑상선암 진료를 보고 있다./사진=명지병원 제공.갑상선암은 국내 발생률 1위 암으로 최근 들어 20~40대 젊은 갑상선암 환자도 증가 추세다.갑상선은 체내 모든 조직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 분비기관으로 여기서 생산된 호르몬은 신체대사와 체온 조절, 성장·발달, 심혈관 기능 등에 관여한다. ▲쉽게 피로를 느낀다거나 ▲무기력감 ▲얼굴·손발의 부기 ▲집중력 저하 ▲심한 추위가 느껴지는 것 등이 갑상선 기능 저하의 증상이다.갑상선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목 양쪽이 단단하거나 혹이 만져지고, 침 삼키기가 어렵고, 성대마비가 나타난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갑상선암은 혈액 검사, CT(컴퓨터단층촬영)·초음파, 미세침흡인세포검사, 갑상선기능검사 .. 2024. 5. 17.
스크랩 오윤아 평소 ‘이것’ 심해, 갑상선암 걸렸다 밝혀… 암과 어떤 관련 있길래? 배우 오윤아(43)가 갑상선암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꼽았다./사진=유튜브 채널 ‘Oh!윤아’ 캡처배우 오윤아(43)가 갑상선암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꼽았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화병으로 생긴 갑상선암! 극복할 수 있었던 건 00때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한의원을 찾은 오윤아는 “제가 여기서 그 말씀을 들었던 것 같다. ‘암에 걸릴 수가 없는 체질인데 왜 암에 걸렸지?’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한의사는 “암에 걸릴 수 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스트레스다. 한의학에서는 화로 해석한다. 화를 담아두면 안 된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그 말씀이 저한테 터닝포인트였다. 그 말을 듣고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이혼 후에는 굉장히 티를 많이 냈다. 화가 나면 풀.. 2024. 5. 11.
배우 오영실, 7억 빚 스트레스로 ‘이 암’ 발병… 얼마나 심각했길래? 배우 오영실(59)이 과거 빚을 갚다가 갑상선암에 걸렸다고 회상했다./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59)이 갑상선암을 앓았던 과거를 회상했다.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출연한 오영실은 배우 김병옥과 아나운서 조우종, 성우 송도순을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오영실은 “작년에 뜻밖의 휴식기를 가져서 앞으로 나를 돌아보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오영실은 빚을 갚아야 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그는 “모든 우선순위가 빚을 갚는 거였다”며 “꽤 많이 했다. 굵직한 일만 아니라 잔일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매주 부산까지 내려가기도 했는데, 몸이 피폐해지는 걸 느꼈다”며 “그러다가 갑상선암이 생겨서 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2024. 5. 2.
스크랩 자가면역질환 환자, ‘감상선암’ 발병 위험 높아 출처:의사신문 자가면역질환 환자는 갑상선 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자가면역질환은 자신의 면역 체계가 자신의 신체 조직을 외부 물질로 잘못 인식하여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키고, 자신의 신체 조직을 공격함으로써 염증 및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을 의미한다. 특히 자가 면역 질환은 여러 합병증의 주요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일부 연구들에서는 자가면역질환에 의한 만성 염증 및 면역 이상이 각종 암의 발병 원인으로 보고됐다. 갑상선암은 한국인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보고되고 있다. 갑상선 암의 발생 원인은 다양하며, 만성 염증 및 면역 체계의 이상 역시 암 발생 원인 중 하나로 알려졌다. 이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서울건진센터 박성근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9~20.. 2024. 4. 6.
스크랩 평생 관리해야 하는 '이 질환', 갑상선 암 발병 위험도 높여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자가면역질환 환자는 갑상선 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자가면역질환은 면역 체계가 자신의 신체 조직을 외부 물질로 잘못 인식하고 공격해 염증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일부 연구에서는 만성 염증으로 각종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돼 왔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박성근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인 갑상선암과 자가면역질환 사이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2009년-2010년 사이에 국민 건강 보험에 등록된 자료를 이용해, 자가면역질환 여부에 따른 갑상선 암 발생 위험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8개의 자가 면역 질환(하시모토 갑상선염, 그레이브스 병, 1형 당뇨병, 쇼그렌증후군, 염증성 .. 2024. 4. 5.
스크랩 인하대병원 이진욱·이선민 교수, 갑상선암 수술 ‘SPRA-TA’ 최초 성공 (왼쪽 두번째부터 오른쪽으로)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 교수, 이선민 교수, 로봇수술코디네이터 최지선 간호사, 전미숙 간호사./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 내분비외과 이진욱 교수와 이선민 교수가 최근 ‘SPRA-TA’라는 갑상선암 수술을 최초로 개발해 성공리에 집도했다. SPRA-TA는 단일공 로봇인 다빈치 SP로 유륜과 겨드랑이를 통해 접근해 갑상선 전절제(SPRA), 좌측 측경부 림프절 절제(TA)를 하는 수술이다. 30대 초반의 여성 환자 A씨는 갑상선 항진증(그레이브스병)으로 과거 2년 이상 약물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다. 그러던 중 최근 갑상선 좌엽에 2.4cm 크기의 갑상선 유두암이 발견됐고, 좌측 측경부 림프절로 전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의료진과의 상담에서 흉터가 최대한 덜 남는 수술을.. 2024.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