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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간암756

스크랩 의료 공백 여파로 상급병원 ‘간암’ 수술 17% 감소 사진=클립아트코리아지난 2월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이탈한 후 상급종합병원에서 주요 6개 암 수술 건수가 17%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에서도 사망률로 1·2위를 다투는 간암 수술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상급종합병원에서 시행된 6대 암 수술 건수는 3만838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6107건 대비 16.8% 감소했다. 국가암검진사업 대상인 6대 암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이다.수술 감소폭은 간암, 위암, 갑상선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순으로 컸다. 올해 2~7월 상급종합병원에서 시행된 간암 수술은 199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 2024. 9. 14.
스크랩 간암 진단 98% 정확도···빛으로 암 진단, 친환경 조직병리 딥러닝 기술 개발 출처:의사신문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정찬권 교수와 포스텍 김철홍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친환경 조직병리 진단법이 주목받고 있다.본 친환경 조직병리 진단법은 기존 조직병리 진단법의 복잡성과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빛을 이용해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술로써, 염색과 라벨링 과정 없이도 98%의 정확도로 암 조직을 분석할 수 있는 딥러닝 모델을 도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Light: Science and Application' 최근호에 발표됐으며, 간암 조직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임상 적용 가능성도 입증됐다.기존의 조직병리 진단법은 떼어낸 조직을 염색해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며, 이 과정에서 화학약품을 사용해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추가적인 인력과 비용이 필.. 2024. 9. 12.
스크랩 간세포암 환자 병합 치료중 발생하는 간기능 악화가 예후에 미치는 영향 규명 전홍재 분당차병원 암센터 교수전홍재 분당차병원 암센터 교수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암센터 전홍재 교수팀은 간세포암 환자에서 아테졸리주맙과 베바시주맙 병합치료 중 발생하는 간 기능 악화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간세포암 치료 중 발생하는 간 기능 저하의 빈도와 임상적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세계 최초 연구로, 면역항암 치료에서 간 기능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결과는 종양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Hepatology (IF=12.9)' 최신호에 게재됐다. 유럽, 미국, 아시아 3개 대륙 25개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 전홍재 교수는 공동 책임 저자(Co-senior author)로 참여했다. 미국 피츠.. 2024. 9. 8.
스크랩 4인 가족 모두 ‘간암’으로 사망… 공용으로 썼던 ‘이 젓가락’ 원인이었다 [해외토픽] 나무젓가락을 사용하다가 간암으로 사망한 홍콩 일가족의 사연이 공개됐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나무젓가락을 사용하다가 간암으로 사망한 홍콩 일가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5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HK01에 따르면 대만 린커우 장궁병원 임상독성학과 수간호사인 탄던쯔는 "나무젓가락을 자주 세척하거나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013년 중국에서 4인 가족이 연쇄적으로 간암에 걸려 사망한 사례를 소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일가족이 사용했던 나무젓가락은 장기간 곰팡이가 펴있었으며, 이에 따라 1급 발암 물질인 '아플라톡신(Aflatoxin)'이 증식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플라톡신은 주로 쌀, 옥수수, 땅콩 등 곡식을 오염시키며 현재까지 알려진 곰팡이 독소 중 발암성이 가장.. 2024. 8. 29.
스크랩 ‘옵디보’, 간세포암서 ‘키트루다’ 추격 준비 완료 한국오노약품공업-한국BMS제약 옵디보 제품 [사진=한국오노약품공업 제공][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미국 BMS의 면역관문 억제제 ‘옵디보’(Opdivo, 성분명: 니볼루맙·nivolumab)가 간세포암 치료 분야에서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를 추격할 준비에 나섰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1일(현지 시간),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HCC) 1차 치료제로 ‘옵디보’와 ‘여보이’(Yervoy, 성분명: 이필리무맙·Ipilimumab)의 병용요법에 대한 허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심사 기간은 2025년 4월 21일까지다.이번 허가 신청 접수는 BMS가 실시한 임상 3상 시험(시험명: CheckMate-9DW)의 데이터를 근거로 했다. 해당 시험은 이전에.. 2024. 8. 26.
스크랩 70대 간암 환자 적극 치료 했더니 (왼쪽부터)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한아 교수, 국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상헌 교수,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헬스코리아뉴스 / 유지인] 70대 간암 환자도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50대 환자와 같은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한아 교수와 국제성모병원 이상헌 교수, 세브란스병원 김도영 교수 연구팀은 이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최근 대한간암학회 공식학술지(Journal of Liver Cancer)에 발표했다. 논문의 제목은 '고령 간암 환자치료의 유용성 평가연구(The efficacy of treatment for hepatocellular carcinoma in elderly patients)'이다.이한아 교수팀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에.. 2024.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