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건강상식18453 스크랩 팽이버섯 봉지째 칼로 밑동 자르면, 미세플라스틱 범벅 된다… 해결책은? 비닐 포장재를 칼로 썰면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팽이버섯은 보통 비닐에 포장된 채로 판매된다. 요리를 위해 봉지째 도마에 두고 칼로 밑동을 잘라내 비닐을 벗기는 경우가 있는데, 위험하다. 이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한다.2020년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플라스틱 용기 ▲비닐 ▲뚜껑 등 포장재를 개봉할 때 가위·칼로 자르거나, 찢거나, 손으로 움켜잡고 비트는 사소한 행위로도 1만 4000개에서 7만 5000개의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했다. 크기는 지름 0.8~1.4 나노그램까지 다양했다.나노 단위로 작은 미세플라스틱은 몸에 한 번 들어오면 잘 배출되지 않는다. 몸속 장기 어디든지 침투할 수 있는데.. 2024. 12. 12. 스크랩 담배 끊고 살 찔까 걱정? ‘금연’과 ‘체중 유지’ 두 마리 토끼 잡는 법 금연하고 살이 찌는 것을 막으려면 금단 증상이 있을 때 초콜릿 대신 건강한 간식을 먹고, 달리기 등 운동을 하면 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연말이 다가오며, 새해 목표였던 ‘금연’에 다시 도전하는 사람이 많다. 담배를 끊은 후 묘하게 살이 찐 것 같다면, 기분 탓이 아닐 수 있다. 금연 후에는 원래 살이 찌기 쉽다. 몇 가지 생활습관만 들여도 이를 막을 수 있다.기초대사량은 흡연할 때 더 커진다. 흡연하며 몸에 들어온 독성물질을 배출하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이다. 금연하면 에너지 소모할 곳이 줄어드니 기초대사량이 감소한다. 흡연하던 때와 똑같이 먹는데도 살이 찔 수 있다.또 흡연하면 니코틴이 교감신경을 자극해 식욕을 덜 느낀다. 미뢰가 둔해져 맛을 잘 인식하지 못하므로 음식을 덜 먹는 .. 2024. 12. 12. 스크랩 "한의사 마취크림 사용 '불법 악성 민원 제기자' 모두 고발할 것"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헬스코리아뉴스 / 유지인] 서울특별시한의사회가 한의사의 마취크림 사용에 대해 불법 악성 민원을 제기한 사람들에 대해 고발 조치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시한의사회는 6일 성명서를 통해 “환자들이 고통받기를 원하는 의료인이 있다”며 “바로 집단행동을 하는 양방 의사들”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 집단행동을 하는 양방 의사들은 수당까지 지불하며, 집단적으로 한의원에 '마취크림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라'라고 '민원 넣기'를 장려하고 있다”며 “환자의 고통을 즐기는 모양”이라고 비판했다.시한의사회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는 “피부미용 시술소에서 미용사나 일반인이 마취크림을 사용하는 것은 문제없다”는 민원 회신을 했다. 한의사회는 “‘일반인조차.. 2024. 12. 12. 스크랩 한가인, 입원 중에도 ‘이 식품’ 꼭 챙겨… 소화에 좋다는데, 뭘까? [스타의 건강] 한가인이 쓰러기지 직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양배추 환과 대추즙을 챙겨왔다고 말했다./사진=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배우 한가인(42)이 입원 중에도 꼭 챙긴 두 가지 식품에 관해 소개했다.지난 5일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에 ‘도플갱어 김동준 만난 한가인의 최후(한가인 입원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가인은 “계속 컨디션이 안 좋아지더니 아예 서 있지 못하고 밥도 못 먹겠더라”며 “광고 촬영 하나 한 후 도저히 안 되겠어 입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립성 저혈압 진단을 받았고 지금 입원한지 3일 됐다”고 했다. 한가인은 병원에 챙겨온 자신의 물건들을 소개했다. 한가인은 “저번에 불닭 먹고 나서부터 소화가 잘 안됐다”며 “소화 잘되는 천연 소화제인 양배추 .. 2024. 12. 12. 스크랩 음식 자꾸 흘리면서 먹는 건 노화 탓… 입술 ‘이렇게’ 움직여 보세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나이가 들면 면역력이 약해지는 만큼, 잘 챙겨 먹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음식물을 제대로 씹기 어렵거나 침이 자꾸 밖으로 흐르는 등 ‘저작 능력’이 떨어지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저작 불편이 생기는 이유와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노화로 근육 기능 약해져음식을 씹을 때 불편한 이유는 노화와 관련이 있다. 나이가 들면 노화로 온몸의 근육이 조금씩 빠지고 신경도 약해지는데, 이때 저작과 관련된 구강 근육‧신경도 약해지기 때문이다. 치아 손실이 원인일 수도 있다. 건강한 성인의 치아 개수는 28~32개지만 국내 노인의 평균 치아 개수는 16.29개에 불과하다. 이외에도 치매·파킨슨병·뇌졸중 등 뇌 질환이 있어도 저작 불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저작 담당 근육·신경이 있는 뇌 부분.. 2024. 12. 12. 스크랩 코골이 심한 사람, ‘이 음식’ 먹으면 좀 나아요 코티지 치즈./사진=게티이미지뱅크치즈를 규칙적으로 먹으면 수면 무호흡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수면 무호흡증은 자는 중 호흡이 멈추는 질환으로, 체내 적절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 심혈관 질환, 대사 장애, 인지기능 저하 등 다양한 합병증 발병 위험도 높인다. 갑자기 숨을 몰아쉬어 '드르렁 컥' 소리를 내는 코골이를 하는 사람은 수면 무호흡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국내 수면 무호흡증 환자는 지난해 기준 15만 3802명으로, 5년 전인 2018년(4만 5067명)보다 3.4배로 증가했다. 특히 남성은 30~40대, 여성은 50~60대 발생률이 높았다.중국 란저우대 의대 양 웬웬 교수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와 핀란드 핀젠 바이오뱅크의 50만 명 이상 데이터를 활용.. 2024. 12. 12. 이전 1 2 3 4 5 6 7 ··· 30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