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건강상식17506

스크랩 귓불에 '이 주름' 깊게 파였다면… 건강 안 좋다는 신호? 귓불에 대각선 주름(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이 생겼다는 것은 심장 건강이 안 좋다는 신호일 수 있다./사진=임상사례보고 저널, 메디카 클리니카귓불에 대각선 주름이 생겼다면 심장 등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귓불에 45도 각도로 생기는 주름은 의료계에서 '프랭크 징후(Frank's sign)'라고 불린다. 미국 의사였던 샌더스 프랭크 박사(Sanders T. Frank)가 1973년 귓불 주름이 관상동맥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소견이라는 것을 처음 밝혔기 때문이다.2012년 미국 세다스-시나이 의료센터는 논문을 통해 귓불에 주름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고 보고했다. 멕시코 연구진 역시 지난 2023년 12월 심장 건강 문제로 관상동맥조영술을 받은 6.. 2024. 5. 16.
스크랩 올리브유 가격 30% 급등… 참기름·들기름으로 대체해도 될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올리브유 가격이 평균 30% 급증했다. 올리브유는 지중해식단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로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쓰는 참기름과 들기름으로 대체할 순 없을까?◇폭염이 원인… 스페인산 올리브유 가격 급등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샘표는 이달 초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올리브유 제품 가격을 각각 30% 넘게 올렸다. 사조해표도 16일부터 올리브유 제품 가격을 평균 30%대 인상하겠다고 각 유통사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F&B 역시 이달 내로 올리브유 가격을 30% 가량 올린다는 방침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제 올리브유 가격은 지난 1년 동안 40% 넘게 올랐다. 올리브유의 가격 급등은 주산지인 스페인 등에 수년 동안 폭염으로 인한 작황 부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 2024. 5. 16.
스크랩 대변 보러가서 스마트폰만 보다간… ‘이것’ 위험 사진= 클립아트코리아화장실만 가면 오랫동안 나오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대변을 다 보고도 남았을 시간인데, 무슨 연유인지 감감무소식이다. 뒤늦게 나오는 사람을 붙잡고 물어보면 열에 여덟, 아홉은 ‘스마트폰’ 때문이다. 볼 일을 보면서 뉴스, SNS 등을 보거나 게임을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것이다. 평소 이처럼 지나치게 오래 변기에 앉아있는 습관이 있을 경우 ‘치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치핵은 항문 안쪽 점막 혈액이 뭉치면서 혹 같은 덩어리가 생기는 것을 뜻한다. 항문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 중 약 80%를 차지한다. 발생 위치에 따라서는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나눌 수 있다. 내치핵은 말 그대로 항문 안쪽에 생겨 배변 과정에서 돌출되고 출혈을 유발한다. 통증이 없거나 심하지 않지만.. 2024. 5. 15.
스크랩 칫솔 ‘여기’ 두면 한 달 만에 ‘황색포도상구균’ 득실… 위생 취약 사진=게티이미지뱅크한국 욕실은 대부분 화장실을 겸한다. 욕조와 세면대 옆에 변기가 있는 식이다. 양치질하고 난 후에 칫솔을 세면대 근처에 걸어두곤 하지만, 사실 위생적으로 그리 좋지 않다. 변기가 있는 공간에 둔 칫솔은 쉽게 오염된다. 변기 물을 내릴 때 세균이 공기 중으로 퍼지기 때문이다. 인도 치과 연구 저널에 관련 연구가 실린 적 있다. 변기가 있는 욕실에 보관된 칫솔 20개와 변기가 없는 욕실에 보관된 칫솔 20개를 대상으로 칫솔모 오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변기가 있는 욕실에 보관한 칫솔에서만 사용 한 달 만에 황색포도상구균과 뮤탄스균이 검출됐다. 석 달 후에는 대장균까지 발견됐다. 사용한 칫솔은 화장실 밖에 두는 것이 좋다. 박테리아와 곰팡이는 습하고 축축한 곳을 좋아하므로 욕실 서랍이나 밀폐.. 2024. 5. 15.
스크랩 눈 자세히 살폈을 때 '이 테두리' 있다면… 고지혈증 상태라는 뜻 눈 각막 가장 자리에 지방이 쌓여 흰 테두리가 발생한 모습./사진=EyeRounds 캡처나이가 45세 이하로 젊은데 눈에 흰 테두리가 생겼다면 체내 콜레스테롤수치가 높다는 뜻일 수 있다.눈에 흰 테두리가 생기는 증상은 보통 고령의 노인에게 나타나 우리나라에서는 '노인환(老人環·arcus senilis)'이라 부른다. 각막 가장자리 깊은 곳에 지방이 축적돼 발생하는 현상이다. 나이 들며 말초 각막에 퇴행성 변화가 생기는 게 영향을 미친다. 다행히 시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별다른 안과학적 치료를 필요로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나이가 45세 이하로 젋은 편인데 노인환이 발생한 것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뜻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검은자 가장자리엔 눈 혈관의 끝 부분이 있다. 그런데 혈액 .. 2024. 5. 15.
스크랩 현아, 하루에 '이 음료' 3캔씩 마신다는데… 자칫하다간 '심장 이상' 위험까지? 가수 현아가 에너지 드링크를 하루에 3캔씩 마신다고 밝혔다. 하지만 에너지 드링크를 과다 섭취하면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가수 현아(31)가 최근 들어 에너지 드링크에 중독돼 하루 3캔을 마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현아는 매니저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현아의 매니저는 "현아가 최근 들어 탄산음료, 술, 에너지 드링크를 자주 마신다"고 말했다. 실제 현아는 전용 냉장고를 따로 두고 아침 공복부터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케줄 가는 차 안에서 또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던 현아는 "(에너지 드링크를) 하루에 3캔씩은 마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방송인 전현무(46)는 "에너지 드링크가 나쁜 건 아니지만.. 2024.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