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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18891

스크랩 단 음식 먹고 양치질했더니 벌어진 일… “어쩌나” 양치하는 사람의 모습/사진=게티이미지뱅크양치질할 때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간 양치하는 ‘3·3·3 법칙’을 실천하는 게 좋다고 한다. 하지만 식후 3분 이내에 양치질하면 안 되는 음식들이 있다. 바로 탄산음료처럼 ‘산성’이 강하거나 초콜릿처럼 ‘당분’이 많은 음식이다.◇산성·당분 많은 음식은 30분 뒤 양치해야탄산음료·맥주·와인 등은 산성이 강한 음료다. 오렌지‧레몬 등 산도가 높은 과일이나 냉면·오이냉국 등 식초가 많이 들어가는 음식도 산성이 많이 들어가 있다. 초콜릿·케이크·아이스크림 등 단 음식도 입안을 산성으로 만든다. 이렇게 입안과 치아 표면이 산성인 상태서 양치질하면 치아가 마모되는 정도가 심해진다. 치약에는 치아 표면의 이물질을 없애 윤기가 나게 하는 연마제 성분이 포함돼 있다... 2025. 3. 28.
스크랩 껌 씹으면 기억력 향상? 연구 결과들 살펴보니… 껌이나 딱딱한 음식을 씹으면 집중력과 인지 기능이 향상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딱딱한 음식이나 껌을 씹는 것이 기억력과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최근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Systems Neuroscience' 게재된 연구 결과를 인용해 껌이나 딱딱한 것을 씹으면 뇌로 가는 혈류를 촉진해 기억력, 집중력, 인지능력이 강화된다고 보도했다. 어떻게 가능한 걸까?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는 경북대·영남대·미국 밴더빌트대·독일 GE 헬스케어 등 공동 연구팀이 수행했다. 해당 연구 결과를 보면, 딱딱한 물체를 씹은 참가자들은 글루타치온(GSH)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루타치온은 뇌의 주요 항산화제인데,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중요한.. 2025. 3. 28.
스크랩 뇌 늙게 하는 ‘최악’의 습관은 뭘까? 식습관 의외로 중요…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설탕이 많은 식단은 염증 유발 분자를 과량 생산해​ 뇌 노화를 유발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노화는 나도 모르는 사이 신체 곳곳에 찾아온다. 그나마 겉으로 나타나는 피부나 몸의 변화는 신경 쓰기 쉽지만, 의외로 '뇌'의 노화는 간과하기 쉽다. 그러나 뇌 노화는 곧 기억력과 인지기능 저하, 알츠하이머 치매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뇌의 노화를 부르는 습관은 뭐가 있을까?◇잘못된 식습관노화를 빠르게 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이다. 포화지방은 체내 염증을 높이고, 지방 저장 세포 유전자를 자극해 당뇨병이나 각종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염증을 만들어낸다. 밀가루, 설탕 위주의 식단도 주의해야 한다. 밀가루와 설탕이 많은 식단은 .. 2025. 3. 27.
스크랩 “탕후루와 특징 정반대”… 중고등생 사이 인기라는 ‘이 음식’, 열풍 반가운 이유 최근 중고등학생이 많이 소비하는 그릭요거트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있으며, 아침이나 점심을 먹은 후 먹는 게 가장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2025년이 되면서 중고등학생들의 카드 소비 패턴이 달라졌다는 조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작년까지 인기였던 탕후루의 소비가 줄어든 반면, 요거트 전문점 이용 금액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KB국민카드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요거트 전문점 이용 금액은 1년 새 317% 증가했다. 한편, 탕후루는 지난해 대비 소비가 75% 줄어들었다. 중고등학생의 새로운 트렌드로 인기를 얻은 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많이 들어있다. 특히 유청을 걸러내 꾸덕한 그릭요거트를 많이 찾는데, 그릭요거트는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그릭요거트를 먹으면.. 2025. 3. 27.
스크랩 목뼈 이미 ‘역 C자’ 됐다는데… 노력하면 되돌릴 수 있는 거야? 거북목 환자의 목뼈./사진=신지호 기자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모니터를 보며 일하는 직장인 김모(28·서울 용산구)씨는 자주 목주변 근육이 경직돼, 결국 정형외과로 향했다. 정상적인 목 뼈는 C자 곡선을 유지해야 하는데, 김씨는 일자를 넘어 역 C자 형태에 접어든 것으로 확인됐다.사무직 직장인은 물론, 휴대폰 사용이 일상이 된 현대인에게 '거북목'은 고질병이 됐다. 김씨 처럼 목뼈가 역 C자형이 됐을 때, 생활 습관을 교정하면 다시 C자 곡선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거북목 증후군 환자 약 60%가 10~30대다. 이들 대다수는 다행히 교정이 가능하다. 마디랑 정형외과 이남규 원장은 "퇴행성 변화가 오지 않은 젊은 층은 좋은 자세를 유지하면 대다수 목뼈가 정상 형태로 돌아온다"며.. 2025. 3. 27.
스크랩 그저 그런 메뉴여도… ‘이 음식’만 더하면 건강 확 살아난다 바질 씨앗 두 큰 술을 섭취하면 섬유질 일일 권고량의 절반을 채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영국 데일리메일의 영양 전문가들이 매일 식단에 포함하면 좋은 음식 다섯 가지를 꼽았다. 무엇일까?◇바질 씨앗하루에 바질 씨앗 두 큰 술을 섭취하면 일일 섬유질 권장량의 절반을 채울 수 있다. 영국 영양사 스테이시-로버츠 데이비스는 “바질 씨앗 두 큰 술에는 섬유질이 15g 함유돼 있으며 이외에 단백질, 철분, 칼륨 등도 풍부하다”며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치아씨드보다 영양가가 높다”고 말했다.◇귀리영국 영양사 트리샤 베스트는 “귀리는 식사 형태로 섭취하든 간식으로 먹든 건강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라고 말했다. 통 곡물인 귀리는 도정을 최소화해 정제 곡물보다 섬유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섭.. 2025.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