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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17506

스크랩 반팔 밖으로 드러난 검은색 팔꿈치… 원인은? 사진= 클립아트코리아오랜만에 반팔 셔츠·티셔츠를 입다 보면 거뭇해진 팔꿈치가 눈에 들어온다. 겨우내 긴팔에 가려졌을 땐 몰랐지만, 한 번 보이기 시작한 후론 계속 신경이 쓰인다. 팔꿈치는 왜 검게 변하는 걸까?팔꿈치는 돌출된 부위기 때문이다. 뼈가 튀어나와 있으면 외부와 자주 마찰할 수밖에 없다. 마찰이 잦으면 색소가 침착되기 쉽다. 같은 이유로 무릎도 다른 부위에 비해 잘 거뭇해진다. 피부가 자주 접히는 겨드랑이·사타구니 또한 피부끼리 마찰해 색소가 침착된다.팔꿈치 피부 특성과도 관련이 있다. 팔꿈치 피부는 상대적으로 두껍고 주름이 많다. 주름이 지고 펴지는 과정이 반복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벗겨지면서 피부가 착색될 수 있다.거뭇해진 팔꿈치가 신경 쓰인다면 전문 제품을 사용해 관리해 줄 필요가.. 2024. 5. 17.
스크랩 '이 음식' 먹으면 기분 UP… 행복 호르몬 높이는 음식 6가지 호박씨, 기름진 생선, 아보카도, 오렌지, 녹색 잎채소, 다크 초콜릿은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식품들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기분이 좋지 않을 때 단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당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이후엔 이 수치가 확 떨어지면서 오히려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게 된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루비 오크 영양 컨설팅' 회사 대표로 근무하는 크리스틴 브린 영양사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균형 있는 식단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브린 영양사와 미셸 루텐스타인 심장학 전문 영양학자가 꼽은 '세로토닌'과 '도파민' 호르몬 등에 영향을 줘 기분을 좋게 하는 식품 6가지를 소개한다.▷호박씨=호박씨는 일명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2024. 5. 17.
스크랩 근육도 성욕도 줄어드는 남성갱년기… 극복하고 싶다면? 남성갱년기도 적절할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남성의 갱년기는 고요하다. 여성은 폐경 전후로 급격한 호르몬 변화가 생기기에 자신의 갱년기를 알아차릴 수 있다. 반면 남성은 40대 이후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서서히 감소하기에 자신이 갱년기라는 사실은 알지 못한 채 몸과 마음의 변화에 위축된다.다행히 남성 갱년기 역시 여성 갱년기와 마찬가지로 적절한 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다. 건강하고 당당하게 나이 들고 싶은 남성이라면, 남성갱년기 치료제와 갱년기 극복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을 알아보자.먼저, 남성갱년기 치료에 사용하는 약은 테스토스테론 보충제다. 성분별로 보면 ▲테스토스테론 운데카노에이트(네비도 주사 등) ▲테스토스테론(나테스토 분무제, 토스트렉스겔 등) ▲테스토스테론 에난.. 2024. 5. 17.
스크랩 안 짠데… 의외로 나트륨 함량 높은 음식 4 샌드위치에는 식빵과 갖은 재료, 소스 등이 들어가기 때문에 나트륨 함량이 높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몸에 독이 된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나트륨을 필요 이상 섭취할 경우 뇌졸중, 고혈압, 위장병, 골다공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2000mg으로 권장하고 있다. 물론 음식에 짠맛이 심하게 느껴질 때면 물을 섞거나 덜 먹는 등 노력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짜게 느껴지지 않는데도 의외로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들이 있다. 어떤 게 있을까?◇식빵·베이글식빵과 베이글은 모두 짠맛을 느낄 수 없는데도, 생각보다 높은 함량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 실제로 식빵 두 조각(80g)에는 나트륨 347mg, 베이글 한 개(107g)에는 나트륨이.. 2024. 5. 17.
스크랩 [기고] 더 나이 들기 전에 시작하는 치매 예방과 실천 방법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임대종 원장[헬스코리아뉴스 / 임대종] 고령 인구의 증가는 치매 인구 증가와 비례한다. 65세 이상 인구의 10.5%가 치매를 앓고 있다는 통계 자료를 보면 60세를 바라보며 은퇴를 앞둔 이들에게 치매 예방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일상에서 치매 예방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지난 4월 5일 보험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초고령사회, 치매관리 정책 방향과 보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당일까지 빈자리가 있는 여느 세미나와 달리 본 세미나는 오픈되자마자 예약석이 꽉 차는 이례적인 현상이 벌어졌다. 예약전쟁의 열기가 그대로 이어진 듯 세미나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치매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이 굉장함을 시사하는 한 장면이었다.◆65세 이상 인구의 10명.. 2024. 5. 16.
스크랩 뭘 해도 푸석한 머리카락… 샴푸 전 ‘이것’만 해도 부드러워져 머리를 감기 약 1분 전에 빗으로 머리를 충분히 빗질해주면 머릿결이 정돈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모발에 윤기가 없어 고민인 사람이 많다. 매번 트리트먼트나 린스로 머릿결을 관리하기 힘들다면 빗질이라도 신경 쓰는 게 좋다. 빗질만 열심히 해도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샴푸 하기 1분 전에 머리 빗어야머리를 감기 약 1분 전에 빗으로 머리를 충분히 빗질해주면 머릿결이 정돈된다. 머리카락이 덜 엉키기 때문에 샴푸질을 할 때 머리카락이 덜 빠진다. 그리고 두피와 모발의 먼지가 일부 제거돼 머리카락 구석구석을 더 꼼꼼히 씻을 수 있다. 빗은 끝이 둥글고 부드러운 나무 빗을 권장한다. 끝이 날카로우면 두피에 자극이 가 좋지 않다. 빗살 사이의 간격은 너무 촘촘하지 않은 게 바람직하며, 일자형 대빗보다는 둥근 형태.. 2024.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