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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한방상식930

스크랩 “한의사가 의료공백 해소한다고? ··· 그럼 만나서 얘기하자” 제45대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이4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지난 4일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신임 회장이 자신의 취임식에서 “전공의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지방 의료공백을 한의사들을 활용해 충분히 메꿀 수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 “진중하게 논의해보자”며, 만남을 제안했다. 윤 회장은 이날 이날 취임식에서 “현재 의료공백을 메꾸기 위해 양방 공중보건의사들이 병원으로 파견 가게 되면서 이들이 기존에 근무하던 지방의 의료소외 지역 역시 위기에 처했다”며, “현재 공보의로 근무하는 한의사들 역시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 이상으로 해부학, 생리학 등을 공부한 전문가들이기에 이들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의료소외 지역의 일차의료 공백을 메.. 2024. 4. 9.
스크랩 수족냉증엔 한약이 효과적? 한의학 교수에게 물어보니…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수족냉증은 치료가 어렵다. 타고난 혈액순환이 문제인 경우가 많기 때문. 심한 사람은 여름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수족냉증은 한방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사람들이 많다. 한방에서는 수족냉증을 어떻게 치료할까? ◇‘수족냉증’은 연중무휴, 골격·근육 작은 여성에게서 흔해 수족냉증은 손이나 발이 차갑게 느껴져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질환이다. 보통 추운 겨울에 흔하다고 여기지만 사실 증상 발현에는 계절 구분이 없다. 1년 내내 혹은 여름에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의 몸은 혈액순환을 통해 전신 온도를 항상 일정한 범위 내로 유지시키는데 특정 부위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열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체온이 떨어져 냉증으로 이어진다.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여성의학센터 장준복 교수.. 2024. 4. 5.
스크랩 양약 변비약은 내성 생긴다던데… ‘한방 변비약’은 덜 독할까? [이게뭐약] 한방 변비약도 오래 복용하면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4.5~6일 복용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전문가 상담이 필요하다./사진=한풍제약, 아리나민 제약 변비약을 먹는 사람들은 ‘내성’ 생기는 것이 가장 두렵다. 양약 변비약을 오래 먹으면 내성이 생긴다는 것은 이미 상식이다. 한방 변비약은 어쩐지 덜 독할 것 같다는 인식이 있지만, 장기 복용하면 마찬가지로 좋지 않다. ◇한방 변비약, 대황·감초 성분으로 배변 촉진 국내 소비자가 접할 수 있는 한방 변비약으로는 한풍제약의 ‘굿모닝에스과립’과 일본 아리나민제약의 ‘다케다변비약’이 있다. 다케다변비약은 일본 일반의약품 중에서도 ‘2류의약품’에 속한다. 약사가 아닌 등록판매자도 유통할 수 있어, 일본 여행 때 드럭스토어에서 사오거나 해외 직구하는 방식으로 국내.. 2024. 3. 24.
스크랩 혈관 틀어막는 ‘피떡’ 예방하려면? ‘이 식품’ 자주 드세요 토마토, 오미자, 일부 버섯이 혈전 용해에 도움을 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혈전(피떡)’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혈관이 혈전으로 막히면 심장과 뇌에 치명적인 손상이 생길 수 있어서다.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혈전은 생긴 부위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온몸의 장기와 미세혈관으로 보내는 동맥에 혈전이 생기면 ‘동맥혈전증’, 온몸을 돌고 난 피를 심장으로 보내는 정맥에 혈전이 생기면 ‘정맥혈전증’으로 분류한다. 동맥은 정맥보다 혈류가 빨라 잘 정체되지 않으므로 동맥혈전증보다는 정맥혈전증이 잦다. 혈전은 다양한 이유로 생긴다. 동맥혈전증은 대부분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가 원인이다. 동맥경화가 있으면 혈관내피세포가 손.. 2024. 3. 22.
스크랩 어르신들 많이 먹는 '이 약'… 대체 어디에 좋길래? 공진단/사진=자생한방병원 제공 몸이 아프거나 기력이 떨어질 때 '공진단'부터 찾는 어르신들이 많다. 물론 공진단을 찾는 젊은층도 적지 않다. 가수 크러쉬는 작년 말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건강관리를 위해 매일 공진단 한 알씩 먹는다"고 말했으며, 마동석 배우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체력 비결이 공진단이라 밝힌 바 있다. 한의약을 대표하는 보약인 공진단은 과연 어떤 약일까? 공진단은 한의서인 '시제백일선방'에서 최초로 언급된 한약이다. 자생한방병원 홍순성 원장은​ "공진단은 노화 방지, 기억력 증진, 기력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말했다. 공진단은 원나라 황실에 바쳐졌다고 하여 '황제의 보약'고도 알려졌다. 동의보감에서도 공진단은 "간을 치료하는 약으로 얼굴에 혈색이 없고 근육이 늘어지거나 눈이 .. 2024. 3. 19.
스크랩 대요메디, 3차원 맥영상 검사기로 한약 복용 전후 비교 연구결과 선보여 대요메디 제공 한의진단장비 업체 대요메디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 설비전시회 2024(KIMES 2024)’에 참가해 3차원 맥 영상 검사기를 이용한 다빈도 처방 한약의 복용 전후 비교 연구결과 등 다양한 임상적 활용 사례를 선보였다. 3차원 맥영상 검사기는 대요메디에서 한의진단기술 최초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기술평가를 거쳐 보험행위로 등재된 기술로써, 맥진기의 ISO 국제표준까지 개발한 한의진단장비다. 3차원 맥영상 검사기는 한의 맥진의 기본요소인 위수형세(맥의 깊이, 빠르기, 형태, 세기)를 물리적으로 정의하고 단계별로 세밀하게 결과를 제공하여, 환자의 심혈관 시스템 상태 정보인 혈관, 혈압, 심장기능 정보와 전체적인 혈액순환정보를 함께 제공함으로.. 2024.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