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5496

스크랩 피부 노화 늦추는 ‘이 음료’, 하루 두세 잔 마시면 좋아요 커피를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커피를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의료과학아카데미, 중국의학과학원 공동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성인 1만6677명을 대상으로 음료 소비와 피부 노화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참가자들은 커피, 차, 알코올, 가당 음료 등 네 가지 음료 소비 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작성했다.연구 결과, 커피는 얼굴 피부 노화 보호 효과가 있는 유일한 음료였다. 커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노화 방지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에 함유된 폴리페놀이 피부 탄력성과 수분을 개선해 주름과 기타 노화 징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한 커피의 주요 성분.. 2024. 9. 15.
스크랩 뇌졸중·협심증 부르는 혈전, ‘이것’ 먹어 예방하세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뇌졸중과 심근경색 등을 아우르는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사망 원인의 3분의 2가 심혈관질환이다. 또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심근경색 발생 규모는 54.5%, 뇌졸중은 약 9.5% 증가했다(질병관리청 통계). 심혈관질환이 생기는 이유와 예방에 도움 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심혈관질환의 대표 원인, 혈전심장으로 가는 혈관이나, 뇌로 가는 혈관들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진행되는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을 심혈관질환이라 부른다. 심혈관질환은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증 질환으로, 생존해도 늦게 치료받을수록 후유 장애가 심해져 빠른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심혈관질환이 생기는 대표적인.. 2024. 9. 14.
스크랩 마른 김 vs 구운 김 vs 조미김… ‘칼슘’ 가장 풍부한 건? 김은 어떻게 조리하냐에 따라 맛과 식감뿐 아니라 영양적 가치까지 달라진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특별한 반찬이 없어도 김만 있으면 밥 한 그릇을 뚝딱 먹을 때가 많다. 김은 굽지 않은 ‘마른 김’, 뜨거운 열로 구운 ‘구운 김’, 마른 김에 소금과 기름을 발라 구워낸 ‘조미김’ 등 조리 방식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 김은 어떻게 조리하냐에 따라 맛과 식감뿐 아니라 영양적 가치까지 달라진다. 김의 조리법에 따른 영양 효과를 알아봤다.◇마른 김, 아미노산 가장 풍부해마른 김은 구운 김이나 조미김보다 영양적 가치가 높다. 마른 김에 아미노산이 가장 풍부하기 때문이다. 아미노산은 근력과 지구력을 높여주고, 신체 능력을 향상한다. 실제로 한경대 영양조리학과 황은선 교수 연구팀은 ▲마른 김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2024. 9. 14.
스크랩 '탄산음료' 끊으면 몸에서 벌어지는 일 사진=클립아트코리아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답답한 속을 해결하기 위해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건강을 생각해서 탄산음료 대신 제로 칼로리의 탄산음료를 마시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제로 음료 역시 모두 엄연한 탄산음료이기에 건강에 안 좋다.   우선, 몸에 변화가 나타나기 위해 탄산음료를 끊어야 하는 정확한 시기는 정해진 게 없다.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탄산음료를 끊음과 동시에 탄산음료의 유해성은 없어진다”며 “탄산음료를 끊는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건강에 좋다는 뜻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탄산음료를 끊었을 때 몸에 나타나는 변화는 다음과 같다.◇치아 건강 개선탄산음료를 끊으면 치아 건강도 지킬 수 있다. 산도가 pH5.5 이하이면 치아 가장 바깥쪽 법랑질을 녹일 수 있는.. 2024. 9. 12.
스크랩 감자 삶을 때 젓가락으로 콕콕… 맛·식감 '이렇게' 변한다 클립아트코리아달짝지근하면서 고소한 감자는 조리법이 다양해 여러 맛을 낼 수 있는 식재료다. 조리법에 따라, 최상의 맛을 내는 비결을 소개한다.◇구울 땐 콕콕 구멍을고기와 함께 감자를 구워 먹으면 고기 맛을 한층 더 살릴 수 있다. 이상적인 온도는 220도이며 40~55분 구우면 된다. 감자 굽기 전에 포크나 젓가락으로 군데군데 찔러두면 굽는 속도도 단축할 수 있다.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구우면 찐감자와 맛이 비슷해진다. 오븐에 구운 감자는 바로 먹지 말고, 약간 열을 식힌 후 반으로 잘라 치즈, 버터 등을 발라 먹으면 맛도 살리면서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삶을 땐 껍질 벗기지 말아야삶을 때는 젓가락이나 포크로 자주 구멍을 내지 않는다. 구멍으로 수분이 스며들어 감자의 식감과 맛이 떨어진다. 감자껍질.. 2024. 9. 11.
스크랩 고구마 속 맥아당, 장에 좋지만… ‘이렇게’ 익히면 충분히 안 생긴다 고구마는 찜기에 넣어 천천히 오래 익히는 게 좋다. 그래야 고구마의 전분을 맥아당으로 바꾸는 효소가 많이 활성화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고구마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특히 고구마는 8~10월이 제철이라 지금이 더 맛있는 고구마를 맛볼 수 있는 시기다. 고구마를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영양 효능과 궁합이 좋은 음식을 알아본다.◇변비 예방하고 면역력 높이는 고구마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고구마 한 개에는 약 4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는데, 이는 하루 권장량의 16%에 해당하는 양이다. 식이섬유는 장에서 지방·콜레스테롤 등과 붙어 이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생고구마를 자르면 하얀 진액이 나오.. 2024.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