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5484 스크랩 커피도, 콜라도, 물도 싫을 때… 맛있으면서 몸에 좋은 ‘이 차’ 어때요? 콤부차는 콜라나 일반적 카페 음료보다 당류 함량과 열량이 낮은 편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다이어트 중인 사람은 카페에 가서 마실 게 없다. 대부분의 제조 음료는 달고, 열량도 높다. 아메리카노를 마시기엔 카페인에 약하다면 콤부차가 대안일 수 있다.콤부차는 홍차나 녹차 등 차에 설탕·효모·유익균을 넣어 발효한 음료다. 다른 카페 제조 음료보다 열량이 낮은 편이다. 예컨대, 카페 프랜차이즈 이디야에서 판매하는 콤부차는 한 병(315mL)에 126~142kcal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는 열량이 높으나 카페 라떼와 비슷하고, 카페모카나 카라멜마키아또보다는 100~200kcal 낮다.콜라·사이다와는 열량이 비슷하지만, 당류가 덜 들었다. 콜라·사이다 355mL 한 캔에는 당류 39g이 들었다. 315mL 기준으.. 2024. 9. 11. 스크랩 귤에 붙은 ‘하얀 실’… 건강에 좋을까, 나쁠까? 귤에 붙어 있는 하얀 실인 귤락에는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어 떼지 않고 먹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귤 알맹이에는 ‘귤락’ 혹은 ‘알베드(albedo)’라고 불리는 하얀 실이 붙어있다. 특별한 맛이 없고, 식감이 질겨 떼고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귤락에는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어 떼지 않고 먹는 게 좋다.◇혈액순환에 좋아우선 귤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유익 성분이 풍부하다. 헤스페리딘은 모세혈관의 삼투압 조절 기능을 원활하게 해 혈관의 탄력을 높이고, 혈관 질환 발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헤스페리딘은 모세혈관 투과성을 감소시키고, 모세혈관의 저항 능력을 증가시켜 부종 등을 억제한다. 모세혈관은 동맥과 정맥을 연결하는 혈관으로, 혈관의 90%를 차지할 만큼 중요하다. 산소와 영양.. 2024. 9. 10. 스크랩 수온 오르며 값싼 ‘꽃게’ 풍년, 맛있는 게 고르는 방법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꽃게 어획량이 증가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지구 온난화로 인해 꽃게 어획량이 늘어 꽃게 가격이 떨어졌다.지난 8월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금어기(산란기에 접어든 어종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어류 포획채취가 금지되는 기간)해제 직후에는 마트 꽃게 가격이 800원대 후반~900원대로 책정됐으나, 판매가가 더 낮아져 100g당 790원대까지 떨어졌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도 있다. 지구 온난화로 해수 온도가 올라가 난류성 어종인 꽃게가 살기 좋은 환경이 된 것이다. 이로 인해 꽃게의 먹이 활동이 활발해져 크기가 커지고 맛이 좋아진다. 꽃게는 요즘 같은 9~10월이 제철이다. 꽃게의 효능과 잘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꽃게는 칼슘이 풍부해 골밀도가 줄어드는 폐경기 여성에게 좋다. 꽃게 100.. 2024. 9. 9. 스크랩 단백질 함량 높이려면? 삶은 달걀 vs 달걀 프라이 달걀 프라이의 단백질 함량이 삶은 달걀보다 약간 높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달걀만 있어도 아침 식사를 해치울 수 있다. 조리 시간을 최소화하려 달걀을 날것으로 바로 섭취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날달걀은 삶은 달걀이나 달걀 프라이보다 영양가가 떨어진다. 식중독 위험도 있으니 바쁘더라도 익혀 먹는 게 좋다.◇달걀 프라이가 단백질·지방 함량 가장 높아달걀은 어떻게 먹든 영양가가 높지만, 굳이 따지자면 구워서 프라이로 먹을 때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DB에 따르면 날달걀 100g의 열량은 136kcal이고, ▲탄수화물 0.79g ▲단백질 12.91g ▲지방 8.25g이 들었다. 삶은 달걀 100g의 열량은 145kcal이며, ▲탄수화물 1.37g ▲단백질 13.46g ▲지방 8.69g.. 2024. 9. 9. 스크랩 환절기 목 통증… 물에 ‘이것’ 타 마시면 빨리 나아 꿀을 물에 한 숟갈 타 마시면 기침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환절기가 시작하면서 기침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기온이 낮아지면서 호흡기 점막과 섬모의 기능이 떨어져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다. 이때 꿀을 물에 한 숟갈 타 마시면 기침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실제로 꿀이 기침의 빈도를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1761명을 대상으로 꿀을 섭취하면 감기 환자의 증상이 개선되는지 조사했다. 연구 결과, 꿀을 먹은 환자는 감기 치료에 사용되는 디펜히드라민(항히스타민제)을 복용한 환자보다 기침의 빈도와 정도가 더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꿀을 자주 먹은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감기 증상이 1~2일 빨리 완화됐다. 연구팀은 꿀에 든.. 2024. 9. 8. 스크랩 참치 캔 속에 ‘발암 가능 물질’이? 안심하고 먹는 방법은 참치 등 통조림 식품에는 휘발성 발암 가능 물질인 퓨란이 들어있을 수 있다. 캔을 개봉하고 10분 정도 지나 퓨란이 날아간 후에 내용물을 먹는 게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추석을 앞두고 참치 통조림을 선물 받을 일이 많아졌다. 그냥 먹어도 되고, 찌개 재료로 넣을 수도 있어 통조림은 활용도가 높다. 그냥 먹을 땐 뚜껑을 열고 약 10분이 지난 후에 먹어야 유해 물질 섭취를 줄일 수 있다.통조림 식품에는 ‘퓨란’이라는 유해성분이 있을 수 있다.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인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한 휘발성 물질이다. 퓨란은 식품 조리·가공 과정에서 음식 속 당과 아미노산이 높은 온도에 노출될 때 생성된다. 음식을 공기 중에 계속 두면 퓨란이 휘발되지만, 캔 안에 밀봉된 통조림 식품은 이것이 어렵다. 이에.. 2024. 9. 8.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9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