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4884 스크랩 “화장실 ‘이것’ 10년 교체 안했더니”… 피까지 토한 여성, 균이 호흡기로 침투했다? [해외토픽] A씨가 기침으로 인해 침을 흘리고 있는 모습(왼)과 A씨가 뱉어낸 피의 모습(오)/사진=자딘 닷 베트남10년간 샤워기를 교체하지 않고 사용하다 폐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비결핵항산균 폐질환’ 진단까지 받은 중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6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자딘 닷 베트남에 따르면 중국 여성 A(39)씨는 만성기침 환자로 일상생활을 할 때 기침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그러던 어느 날 기침하다 피를 토해냈다. A씨는 즉시 병원을 찾았고 흉부 CT 촬영과 가래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A씨는 ‘비결핵항산균 폐질환’ 진단을 받았다. 그는 1년간 약물치료를 했으나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다. 의사가 A씨에게 생활 습관에 관해 물었고 이에 A씨는 “샤워하기 전 뜨거운 물을 틀어 욕.. 2024. 11. 21. 스크랩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것' 한 잔… 위장 건강 망치는 길 사진=클립아트코리아건강히 오래 살기 위해 운동, 식단 관리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사소한 습관을 지키지 않으면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 건강에 해로운 아침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알람 여러 개 맞추는 습관알람은 한 번만 맞추고, 바로 일어나는 연습을 하는 게 좋다. 알람을 여러 개 맞춰 끄고 잠드는 것을 반복하면 관성(졸린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커져 피로가 가중되기 때문이다.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드는 것을 반복한 사람은 피로 호르몬이 분비돼 수면의 질이 낮고, 비몽사몽인 상태가 오래간다는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 결과도 있다. ◇차가운 물 마시기기상 후 찬물을 마시는 행동은 피하는 게 좋다. 갑자기 찬물을 마시면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돼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이 생길 위험이 있다... 2024. 11. 20. 스크랩 매일 입는 잠옷, 며칠에 한 번 세탁해야 할까? 그래픽=김민선집에서 입고 자는 잠옷을 오랫동안 세탁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외출복이 아니라서 별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대로 빨지 않고 매일 밤 입는 잠옷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잠옷, 적어도 1주일에 한 번 세탁해야잠옷은 최소한 1주일에 한 번은 세탁해야 한다. 잠옷을 세탁하지 않고 입으면 피부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영국 런던위생열대 의대 연구팀 샐리 브룸필드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잠옷을 세탁하지 않고 놓았을 때 세균 수가 얼마나 증가하는지 확인했다. 그 결과, 1주일을 세탁하지 않았을 때 각종 세균이 발견돼 피부 질환이나 방광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탁하지 않은 잠옷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진드기 등이 확인됐다. 황색포도상구균은 건강한 성인 중.. 2024. 11. 20. 스크랩 찬 바람 불 때면 무기력해져요… 뭐가 문제일까? 그래픽=최우연쌀쌀한 기운이 온몸을 맴돌기 시작하는 연말이면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한다. 같은 증상을 겪는 사람이 많아지자, 질환도 만들어졌다. 흔히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부르는 '계절성정동장애'다.계절성정동장애는 특정 계절에만 우울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큰 스트레스를 입을 만한 사건 없이 해당 계절마다 우울 증상이 나타나고, 계절이 끝날 때 사라진다. 보통 가을부터 겨울에 발병하고, 봄이 오면 낫는다.일반적인 우울증과 달리 '우울'한 기분보단 활기가 저하하는 '무기력증'이 잘 나타난다. 만사가 귀찮고, 업무·공부 의욕이 떨어진다. 몸이 무겁고 축축 늘어진다. 생각 회전 속도가 감소하고, 말수는 준다. 주의력과 집중력도 떨어진다. 회의적인 생각은 증가한다. 잠이 늘고, 식욕은 증가한다. 특.. 2024. 11. 18. 스크랩 누우면 유독 숨 차는 사람, ‘이곳’ 망가지고 있는 중일 지도 사진=클립아트코리아노인의 사망 위험은 심장 건강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 ‘사망 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심장질환은 지난해 국내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했다.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64.8명으로, 2013년 50.2명에 비해 29.2% 높아졌다. 심장질환 중에서도 흔히 발생하는 네 가지는 각각의 증상이 다르다. 잘 숙지해서 증상이 발생하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움직이면 통증, 쉬면 회복… 협심증 의심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좁아지거나 막혀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가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동맥경화는 20대부터 시작돼 나이가 들수록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혈관이 70% 이상 좁아지면 증상이 나타.. 2024. 11. 15. 스크랩 병 없고 스스로 목욕도 거뜬한 ‘성공적인 노화’ 위해선… ‘이것’ 지키는 게 가장 중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나이가 들면서 수면 시간이 변하면 건강하게 늙기 어렵다 걸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원저우의대 연구팀은 수면 시간의 변화가 노화 과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먼저 이전 연구들을 참고해 ‘성공적인 노화’의 5가지 기준을 세웠다. ▲암, 심장질환, 뇌졸중, 만성 폐쇄성 폐질환,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이 없을 것 ▲옷 입기, 목욕하기, 식사하기 등 스스로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을 것 ▲인지기능 저하가 관찰되지 않을 것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우울증 증상이 없을 것 ▲친구 및 지인들과 정기적인 사회 활동을 할 것 등이다.연구팀은 중국의 ‘건강 및 은퇴 종단 연구(CHARLS)’ 데이터를 활용해 2011년 기준 주요 만성 질환이 없으며 202.. 2024. 11. 14. 이전 1 ··· 5 6 7 8 9 10 11 ··· 8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