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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4862

스크랩 美 국민배우 덴젤 워싱턴, ‘이 계기’로 10년째 금주… 어떤 일 있었길래? [해외토픽] 미국 배우 덴젤 워싱턴(69)이 10년째 금주 중이라고 밝혔다./사진=피플미국의 국민 배우 덴젤 워싱턴(69)이 10년째 금주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19일(현지시각) 잡지사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덴젤 워싱턴은 자신의 금주 습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워싱턴은 1999년 대저택을 지으면서 와인 1만 병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를 지었다. 그는 “그때 와인을 마시는 법을 제대로 배웠고 조금씩 계속 마시게 됐다”며 “와인은 자기도 모르게 자주 마시게 되는 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알코올에 찌들어 산 건 아니다”라며 “조절해야 하는 걸 알았고, 조금씩 구매해 절제하려 했다”라고 말했다. 워싱턴은 금주하게 된 계기로 영화 ‘플라이트(2012)’를 언급했다. 그는 “영화에서 알코올 중독을 겪.. 2024. 11. 24.
스크랩 운동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하루에 ‘이만큼’ 앉아 있으면, 사망 위험 못 줄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평소 운동을 부지런히 하는 사람도 하루 10시간 이상 앉아서 생활하면 심부전과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샤안 쿠르시드 박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평균 62세 성인 8만9530명을 대상으로 1주일 동안 손목에 착용하는 장치를 이용해 신체활동량을 측정했다. 이후 8년 동안 심방세동, 심부전, 심근경색, 심혈관질환 사망 등의 사례 발생을 추적 관찰했다. 참가자들의 평균 앉아 있는 시간은 9.4시간이었다. 연구 기간 동안 3638명(4.9%)이 심방세동, 1854명(2.1%)이 심부전, 1610명(1.84%)이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으며, 846명(0.94%)이 심혈관질환이 원인이 돼 사망했다.연구 결과, 앉아 있는 시간 하루 10.. 2024. 11. 21.
스크랩 “화장실 ‘이것’ 10년 교체 안했더니”… 피까지 토한 여성, 균이 호흡기로 침투했다? [해외토픽] A씨가 기침으로 인해 침을 흘리고 있는 모습(왼)과 A씨가 뱉어낸 피의 모습(오)/사진=자딘 닷 베트남10년간 샤워기를 교체하지 않고 사용하다 폐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비결핵항산균 폐질환’ 진단까지 받은 중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6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자딘 닷 베트남에 따르면 중국 여성 A(39)씨는 만성기침 환자로 일상생활을 할 때 기침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그러던 어느 날 기침하다 피를 토해냈다. A씨는 즉시 병원을 찾았고 흉부 CT 촬영과 가래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A씨는 ‘비결핵항산균 폐질환’ 진단을 받았다. 그는 1년간 약물치료를 했으나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다. 의사가 A씨에게 생활 습관에 관해 물었고 이에 A씨는 “샤워하기 전 뜨거운 물을 틀어 욕.. 2024. 11. 21.
스크랩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것' 한 잔… 위장 건강 망치는 길 사진=클립아트코리아건강히 오래 살기 위해 운동, 식단 관리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사소한 습관을 지키지 않으면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 건강에 해로운 아침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알람 여러 개 맞추는 습관알람은 한 번만 맞추고, 바로 일어나는 연습을 하는 게 좋다. 알람을 여러 개 맞춰 끄고 잠드는 것을 반복하면 관성(졸린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커져 피로가 가중되기 때문이다.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드는 것을 반복한 사람은 피로 호르몬이 분비돼 수면의 질이 낮고, 비몽사몽인 상태가 오래간다는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 결과도 있다.   ◇차가운 물 마시기기상 후 찬물을 마시는 행동은 피하는 게 좋다. 갑자기 찬물을 마시면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돼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이 생길 위험이 있다... 2024. 11. 20.
스크랩 매일 입는 잠옷, 며칠에 한 번 세탁해야 할까? 그래픽=김민선집에서 입고 자는 잠옷을 오랫동안 세탁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외출복이 아니라서 별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대로 빨지 않고 매일 밤 입는 잠옷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잠옷, 적어도 1주일에 한 번 세탁해야잠옷은 최소한 1주일에 한 번은 세탁해야 한다. 잠옷을 세탁하지 않고 입으면 피부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영국 런던위생열대 의대 연구팀 샐리 브룸필드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잠옷을 세탁하지 않고 놓았을 때 세균 수가 얼마나 증가하는지 확인했다. 그 결과, 1주일을 세탁하지 않았을 때 각종 세균이 발견돼 피부 질환이나 방광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탁하지 않은 잠옷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진드기 등이 확인됐다. 황색포도상구균은 건강한 성인 중.. 2024. 11. 20.
스크랩 찬 바람 불 때면 무기력해져요… 뭐가 문제일까? 그래픽=최우연쌀쌀한 기운이 온몸을 맴돌기 시작하는 연말이면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한다. 같은 증상을 겪는 사람이 많아지자, 질환도 만들어졌다. 흔히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부르는 '계절성정동장애'다.계절성정동장애는 특정 계절에만 우울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큰 스트레스를 입을 만한 사건 없이 해당 계절마다 우울 증상이 나타나고, 계절이 끝날 때 사라진다. 보통 가을부터 겨울에 발병하고, 봄이 오면 낫는다.일반적인 우울증과 달리 '우울'한 기분보단 활기가 저하하는 '무기력증'이 잘 나타난다. 만사가 귀찮고, 업무·공부 의욕이 떨어진다. 몸이 무겁고 축축 늘어진다. 생각 회전 속도가 감소하고, 말수는 준다. 주의력과 집중력도 떨어진다. 회의적인 생각은 증가한다. 잠이 늘고, 식욕은 증가한다. 특.. 2024.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