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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4681

스크랩 뇌 늙게 하는 최악의 습관 4 잘못된 습관은 뇌의 노화를 가속한다. /게티이미지뱅크환갑을 조금 넘겼을 뿐인데 온몸이 쑤시고 어제 일도 기억이 나질 않아 고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여든이 넘어도 정정한 몸으로 공부를 계속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 나이와 신체 나이, 뇌의 노화속도가 달라서다. 원래 나의 나이보다 더 건강하고 젊게 살고 싶다면, 뇌의 노화를 부르는 최악의 습관들부터 피해보자.비만비만은 노화를 부르는 대표적인 요소 중 하나다. 지방은 우리 몸에서 일정량 이상 증가하면, 세포가 노화의 주범인 산화스트레스(체내 활성산소가 많아져 생체 산화 균형이 무너진 상태)와 염증물질을 많이 만들어 낸다.젊고 건강한 신체는 인체에 손상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스스로 처리할 능력이 있지만, 나이 든 신체는 처리 능력이 떨어진다. 나이가 들수록.. 2024. 5. 10.
스크랩 "링딩동~ 링딩동~ 링디기딩디기" 자꾸 음악 맴도는 '귀 벌레 현상'… 당신도 혹시 피해자? 특정 멜로디나 가사가 종일 귀에서 맴돌아 흥얼거리게 되는 걸 '귀 벌레' 현상이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길거리 상점에서 튼 노래를 우연히 들었다가 멜로디가 종일 귀에서 맴돌아 흥얼거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특정 노래의 가사 또는 멜로디가 의도치 않게 반복되는 것을 '귀 벌레(earworm) 현상'이라고 한다. 미국 신시내티대 제임스 켈라리스 교수에 따르면 귀 벌레 현상은 전 세계 인구의 98%가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 90% 이상의 사람들은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이 현상을 겪고 있으며, 4명 중 1명은 하루에도 여러 차례 귀 벌레 현상을 느낀다고 알려졌다. 귀 벌레 현상은 대체 왜 나타나는 것일까?귀 벌레 현상의 원인은 다양하다. 심리학자들은 뇌가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이런 현상을 발생시.. 2024. 5. 9.
스크랩 삼킴 곤란, 아무리 검사해도 원인 못 찾았다면… '이것' 검사 필요 여러 검사에도 삼킴 장애 원인을 찾지 못 했다면 식도 근육 정밀 검사를 시도해볼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무언가를 먹을 때 씹고 삼키는 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아주 당연해 보이는 이 일이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 삼킴 곤란 장애(연하장애)를 겪는 이들의 얘기다. 삼킴 곤란은 원인을 찾으면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하지만, 여러 검사를 해도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럴 땐 '식도 근육 두께 검사'를 해보면 그 원인을 알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기욱 교수팀은 삼킴 곤란 증상이 있지만, 검사 결과 특별한 원인을 확인하지 못한 20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와 내시경초음파(EUS)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 결과, 8명(4%)의 환자에서 식도 근육이 평균 5mm 정도.. 2024. 5. 7.
스크랩 머리 아프고 눈 지끈지끈… 머리 말고 ‘이곳’ 고쳐야 두통 해결 사진=게티이미지뱅크두통이 심하면 눈까지 지끈거리고 아플 때가 있다. 대부분 머리가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목에 원인이 있을 수 있다. 바로 ‘경추성 두통’일 때다.경추성 두통은 경추디스크, 경추신경 손상 등 목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두통이다. 통증이 목 근처에서 시작돼 뒷머리(후두부 두개골)를 지나 관자놀이까지 퍼지는 게 특징이다. 눈 통증이나 시력 저하 등이 생기기도 한다. 목에서 나오는 신경과 얼굴을 지배하는 신경이 서로 연결돼 있어서다. 통증은 목 주변 근육을 누르거나 압박했을 때 더 심해지고, 목의 움직임에 따라 강도가 달라진다. 두통이 느껴지면서 목이 뻐근하거나 지속적으로 같은 쪽 어깨와 머리가 아픈 경향도 관찰된다.경추성 두통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가 원인이다. 고개를 앞으로 빼거나 기울이.. 2024. 5. 7.
스크랩 눈 자주 충혈 되세요? ‘이럴 때’는 병원 가야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피곤하거나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빨갛게 충혈될 수 있다. 충혈은 결막 혈관이 확장돼 흰자위가 빨갛게 변하는 현상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보통 눈 찜질이나 휴식만으로 회복되지만, 특정 시기에 충혈 증상이 반복되거나 계속 악화될 경우엔 대상포진, 주사와 같은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한쪽 눈만 빨개졌다면 ‘대상포진’ 의심눈이 한쪽만 심하게 충혈됐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면역력 저하로 인해 신경에 잠복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신경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신경이 있는 여러 부위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눈에 발생할 경우 한쪽 눈만 충혈될 수 있다. 눈에 생긴 대상포진을 방치해선 안 된다. 증상이 악화되면 각막 혼탁과 시신경 손상으로 이어질.. 2024. 5. 3.
하루 중 앉아 있는 시간… '○시간'이 가장 적절하다 하루에 약 6시간만 앉아있는 게 좋다는 호주 스윈번공과대​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최적의 건강 상태를 위해서는 하루 약 6시간만 앉아 있는 게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스윈번공과대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 2000여 명의 행동 패턴을 하루 기준으로 분석해 하루 중 휴식과 활동 시간 사이 최적의 균형을 조사했다. 그 결과, 앉아 있는 6시간을 포함해, 수면 8시간, 서있는 5시간, 움직이는 4시간으로 구성된 하루가 혈당을 가장 이상적으로 조절해 주고, 심혈관계 건강을 증진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여기서 움직이는 시간이란 저중강도의 신체 활동을 의미하며, 요리하기, 집안일 하기, 크게 웃기 등이 포함된다.연구진은 이런 활동 균형을 지키고 남은 한 시간 동안 중고강도 운동을 하면 건강 증진.. 2024.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