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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4862

스크랩 빙판길에서도 끄떡 없는 하체 만드는 법… ‘이 동작’ 해보세요 사진=게티이미지뱅크수도권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빙판길 낙상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뼈가 약한 노년층은 낙상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 낙상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하체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고관절 골절 가장 조심해야노년층이 낙상시 가장 조심해야 할 부위가 바로 엉덩이뼈, ‘고관절’이다. 고관절 골절은 흔히 허벅지와 골반을 잇는 부위가 부러지는 것을 말하는데 고관절이 골절되면 체중을 견딜 수 없어져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거동에 어려움을 겪는다. 수개월 동안 꼼짝없이 침상 생활을 해야만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은 쉽게 폐렴이나 욕창을 동반하게 되며 오래 누워 있다 보니 다리 쪽 정맥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못해 피가 응고돼 혈전이 생기고 이는 심장마비나 뇌졸중과.. 2024. 12. 2.
스크랩 11년 매일 전자 담배 피운 여성, 통증 호소하다 쓰러져… ‘폐 엑스레이’ 봤더니 충격 [해외토픽]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11년간 피운 전자 담배로 변화한 폐 사진을 공개했다. 맨 왼쪽 사진은 전자 담배로 변한 니콜라 허친슨의 폐 사진이며, 가운데 사진은 치료를 받고 있는 니콜라 허친슨의 모습, 맨 오른쪽 사진은 정상 폐 사진이다. /사진=더 선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11년간 피운 전자 담배로 변화한 폐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25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니콜라 허친슨(39)은 11년 동안 전자 담배를 피웠다. 어느 날 그는 가슴 통증을 호소한 채 쓰러졌고, 증상이 악화해 남편은 그를 병원에 데려갔다. 니콜라 허친슨은 전자 담배로 인해 심각한 폐렴 진단을 받고 산소마스크를 착용한 채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그는 “남편이 없어 병원에 오지 못했다면 나는 이미 죽었을 것.. 2024. 12. 1.
스크랩 ‘단순 감기’랬는데… 감기보다 무서운 후유증 남길 수도 클립아트코리아흔히 '가벼운 질환'으로 여기는 감기도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감기는 코나 입을 통해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와 염증 반응을 일으키다가 낫는 병으로,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바이러스가 혈액을 타고 전신을 돌며 영향을 준다.바이러스나 세균은 코·입·후두 염증 때문에 생기는 점막 상처를 통해 체내로 침투할 수 있다. 혈액을 타고 전신을 도는데, 특히 폐·이관·​부비동에 침투하면 병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때문에 감기 자체는 다 나았더라도, 1~2주일 안에 후유증이 생긴다.중이염=코를 풀 때 코의 맨 안쪽에 있던 감기 바이러스가 이관을 통해 귀에 들어가면 생길 수 있다. 이관이 짧은 아이에게 잘 걸린다. 귀가 아프고 열이 난다. 만성으로 진행돼 청력 손실까지 올 수 있다. 항생제를 1.. 2024. 11. 28.
스크랩 굽은 등 펴기 쉽지 않죠? ‘귀와 어깨가 멀어지도록’ 해보세요 일상에서 언제든 귀와 어깨를 최대한 멀리 둔다는 생각으로 자세를 유지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어깨와 허리가 굽어진 채로 생활하는 사람이 많다. 잘못된 자세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습관이 돼 고치기 쉽지가 않다. 덕분에 목이나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흔하다. 바른 자세를 위해 허리를 펴고 앉아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척추를 곧게 펴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어깨의 긴장감을 푸는 것이다.온 종일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목과 어깨가 앞으로 굽어진 '거북목' 상태인 경우가 많다. 이렇게 목이 굽어 있으면 상부 승모근이 과도하게 수축하면서 길이가 짧아지고, 그러면 굽은 자세를 유지하는 게 더욱 편해지면서 악순환이 반복된다.특히 자면서 어깨를 만세 하듯 들어 올리.. 2024. 11. 27.
스크랩 유독 밤에 심해지는 기침, ‘이 방법’이면 조금 낫습니다 그래픽=김민선원인과 무관하게 모든 기침은 밤에 더 심해진다. 잠까지 설치게 하는 밤샘 기침, 어떻게 가라앉힐 수 있을까?밤마다 기침이 심해지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 요인이 작용해서다. 먼저 밤에 면역 체계가 활성화된다. 자면서 온몸의 상태를 재정비하기 때문이다. 호흡기 질환이 있다면 호흡기 속 바이러스, 세균 등과 면역 세포가 격렬히 싸우면서 기침 등 증상이 더 심해진다. 미국 세인트주드아동연구병원 디에고 히자노 박사는 "면역 세포는 호흡기를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한다"며 "이 때문에 면역 세포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밤에 호흡기 증상이 악화한다"고 했다.두 번째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감소한다. 코르티솔, 아드레날린 등 스트레스 호르몬은 몸을 긴장시키는 교감 신경을 활성화하고, 면역계를 자극하지 않으면서 .. 2024. 11. 27.
스크랩 ‘눈’ 통해 알츠하이머 조기에 찾아낼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눈에 삽입해 알츠하이머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형광 센서와 스마트폰 기반의 모니터링 기술이 개발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 안과 지용우 교수,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함승주 교수 연구팀은 최근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진단을 위한 안구 삽입형 인공수정체 형광 센서와 이를 손쉽게 모니터링하는 스마트폰 기반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장기적인 생체 효능을 검증했다.알츠하이머병은 뇌 안에 특정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여 신경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점진적으로 기억력 감퇴 등의 인지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한번 손상된 뇌는 되돌릴 수 없고, 조기 진단과 모니터링으로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것이 최선의 치료 방법이다.하지만 알츠하이머병 진단에는 뇌척수액 생검 등의 침습적인 검사나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PET),.. 2024.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