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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4862

스크랩 매일 “똑바로 앉아!”라는 잔소리 듣는 사람 꼭 보세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면 어깨와 턱 긴장을 풀고 똑바로 앉아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구부정한 허리, 둥글게 말린 어깨 등 외형적인 변화를 방지할 뿐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건강과 신체 유연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의 척추 전문가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세 가지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무엇일까? ◇유산소·근력 운동 병행미국 정형외과 척추협회 척추 외과 의사 라훌 샤는 “바른 자세를 만들려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두 운동은 서로 보완적인 역할을 해 병행하면 신체 균형과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면 척추와 몸을 지탱하는 주요 근육들이 튼튼해야 하는데 근력 운동은 근육을 강화하고 지탱하는.. 2024. 12. 11.
스크랩 “음주, 흡연 말고도 ‘이 습관’ 있으면 치매 걸려”… 美 연구소, 새롭게 밝힌 원인은? 60세 이후에 ▲취미가 없거나 ▲비만하거나 ▲움직이지 않는 습관이 있으면 치매 발병 위험이 커졌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치매는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에 의해 손상돼 전반적인 인지기능이 점점 떨어지는 질환이다. 현재까지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그동안 수면 시간과 음주 습관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런데, 최근 한 연구에서 30년간 2만 명이 넘는 노인들을 분석한 결과, 세 가지 새로운 특징들이 발견됐다.60세 이후에 ▲취미가 없거나 ▲비만하거나 ▲움직이지 않는 습관이 있으면 치매 발병 위험이 커졌다. 반대로 뜨개질 같은 취미 생활을 즐기거나 규칙적으로 산책하고 칼로리 섭취량을 조절한다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연구를 진행한 경제학자 피터 휴도.. 2024. 12. 11.
스크랩 치매 막으려면, 장 속에 ‘이것’ 많아야 장내 미생물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장내 미생물은 전반적인 신체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그래픽=김민선장 건강을 챙기면 몸 전체가 건강해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장내 미생물은 전반적인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만성질환 예방장내 미생물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암,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내 유익균은 면역 시스템을 조절하고 염증 반응을 감소시켜 암 발병 및 진행을 억제한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 장내 미생물 건강이 예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발표됐다. 장내 미생물 속 특정 미생물이 대장암을 촉진할 수 있다는 한국과학기술원 연구 결과가 있으며 장내 유익균인 프리보텔라가 많은 대장암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무진행 생존율이 높았다. 장내 .. 2024. 12. 9.
스크랩 고지혈증·고혈압·당뇨병 함께 앓고 있을 때, 가장 효율적인 관리법은… 한국헬시에이징학회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와 공동으로 제작한 3대 만성질환 첫 진단자를 위한 인포그래픽 3편을 공개했다./사진=한국헬시에이징학회 제공한국헬시에이징학회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와 공동으로 제작한 3대 만성질환 첫 진단자를 위한 인포그래픽 3편을 공개했다.3편은 3대 만성질환으로 불리는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고혈압을 동시에 진단 받은 환자들을 위한 정보들을 모았다. 5년 간 환자 추이를 살펴보고 질환별 합병증, 대표 궁금증 Q&A를 다룬다.최근 국감에서 발표된 자료(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출)에 의하면, 지난 5년간 3대 만성질환은 약 236만 명가량 증가했다. 5년 간(2019~2023년) 질환별 추이를 보면 고지혈증 환자는 83만 명 증가했고 고혈압 진료인.. 2024. 12. 8.
스크랩 생리통 심한 사람이 해보면 좋은 자가진단… 의외의 통증 원인 찾아낼 수도 사진=클립아트코리아생리통은 가임기 여성 절반이 겪는 매우 흔한 증상이다. 보통 진통제 등을 먹으면 견딜 수 있을 정도지만, 일부에서는 극심한 통증으로 병원을 향하기도 한다. 골반이나 자궁 질환이 없는데도 매달 극심한 생리통을 겪는다면 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우울증이 생리통 악화시켜우울증이 생리통 악화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우울증과 생리통 사이 상관관계가 있다는 게 널리 알려져 왔지만, 선후관계가 분명하지 않았다. 명확한 연구 없이 단지 통증이 우울증 위험을 높였을 것으로 여겨졌다.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 생물학과 존 모라로스 교수팀은 선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유럽인 약 60만 명과 동아시아인 8000명의 사례를 분석했다. 유전적 변이를 분석하고 생리통과 우울증에 영향을 매개할 수 .. 2024. 12. 5.
스크랩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와 같이 규제해야… 유해성 크다" 진열돼있는 전자담배용 액상./사진=뉴시스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액상형 전자담배의 합성니코틴도 규제가 필요할 정도로 유해성이 높다는 복지부 연구 용역 결과가 나왔다.현행법상 합성니코틴은 ‘담배’로 분류되지 않는다. 때문에 담뱃세와 부담금이 부과되지 않고 경고문구 표시, 광고 제한, 온라인 판매 제한 등의 규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청소년에게 판매해도 처벌받지 않는다. 그동안 전자담배 업계는 합성니코틴 원액이 정제를 거친 ‘순수 니코틴’이기 때문에 연초니코틴(천연니코틴) 원액보다 덜 해롭다고 주장해왔다. 다만 이에 대한 근거는 부족한 상황이었다. 선행 연구가 여럿 있었지만 합성니코틴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도 그 원천이 니코틴 원액인지, 첨가제나 용매제인지 확인하.. 2024.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