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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4681

스크랩 근육도 성욕도 줄어드는 남성갱년기… 극복하고 싶다면? 남성갱년기도 적절할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남성의 갱년기는 고요하다. 여성은 폐경 전후로 급격한 호르몬 변화가 생기기에 자신의 갱년기를 알아차릴 수 있다. 반면 남성은 40대 이후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서서히 감소하기에 자신이 갱년기라는 사실은 알지 못한 채 몸과 마음의 변화에 위축된다.다행히 남성 갱년기 역시 여성 갱년기와 마찬가지로 적절한 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다. 건강하고 당당하게 나이 들고 싶은 남성이라면, 남성갱년기 치료제와 갱년기 극복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을 알아보자.먼저, 남성갱년기 치료에 사용하는 약은 테스토스테론 보충제다. 성분별로 보면 ▲테스토스테론 운데카노에이트(네비도 주사 등) ▲테스토스테론(나테스토 분무제, 토스트렉스겔 등) ▲테스토스테론 에난.. 2024. 5. 17.
스크랩 [기고] 더 나이 들기 전에 시작하는 치매 예방과 실천 방법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임대종 원장[헬스코리아뉴스 / 임대종] 고령 인구의 증가는 치매 인구 증가와 비례한다. 65세 이상 인구의 10.5%가 치매를 앓고 있다는 통계 자료를 보면 60세를 바라보며 은퇴를 앞둔 이들에게 치매 예방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일상에서 치매 예방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지난 4월 5일 보험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초고령사회, 치매관리 정책 방향과 보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당일까지 빈자리가 있는 여느 세미나와 달리 본 세미나는 오픈되자마자 예약석이 꽉 차는 이례적인 현상이 벌어졌다. 예약전쟁의 열기가 그대로 이어진 듯 세미나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치매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이 굉장함을 시사하는 한 장면이었다.◆65세 이상 인구의 10명.. 2024. 5. 16.
스크랩 대변 보러가서 스마트폰만 보다간… ‘이것’ 위험 사진= 클립아트코리아화장실만 가면 오랫동안 나오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대변을 다 보고도 남았을 시간인데, 무슨 연유인지 감감무소식이다. 뒤늦게 나오는 사람을 붙잡고 물어보면 열에 여덟, 아홉은 ‘스마트폰’ 때문이다. 볼 일을 보면서 뉴스, SNS 등을 보거나 게임을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것이다. 평소 이처럼 지나치게 오래 변기에 앉아있는 습관이 있을 경우 ‘치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치핵은 항문 안쪽 점막 혈액이 뭉치면서 혹 같은 덩어리가 생기는 것을 뜻한다. 항문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 중 약 80%를 차지한다. 발생 위치에 따라서는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나눌 수 있다. 내치핵은 말 그대로 항문 안쪽에 생겨 배변 과정에서 돌출되고 출혈을 유발한다. 통증이 없거나 심하지 않지만.. 2024. 5. 15.
스크랩 눈 자세히 살폈을 때 '이 테두리' 있다면… 고지혈증 상태라는 뜻 눈 각막 가장 자리에 지방이 쌓여 흰 테두리가 발생한 모습./사진=EyeRounds 캡처나이가 45세 이하로 젊은데 눈에 흰 테두리가 생겼다면 체내 콜레스테롤수치가 높다는 뜻일 수 있다.눈에 흰 테두리가 생기는 증상은 보통 고령의 노인에게 나타나 우리나라에서는 '노인환(老人環·arcus senilis)'이라 부른다. 각막 가장자리 깊은 곳에 지방이 축적돼 발생하는 현상이다. 나이 들며 말초 각막에 퇴행성 변화가 생기는 게 영향을 미친다. 다행히 시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별다른 안과학적 치료를 필요로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나이가 45세 이하로 젋은 편인데 노인환이 발생한 것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뜻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검은자 가장자리엔 눈 혈관의 끝 부분이 있다. 그런데 혈액 .. 2024. 5. 15.
스크랩 부모 앓았다면 나도 위험하다… ‘가족력’ 강한 질병 4 가족력이 강한 질환으로는 암, 치매, 심혈관질환,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가족력이란 직계가족이나 사촌 내에서 같은 질병을 앓은 환자가 2명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가족력은 유전, 생활 습관, 환경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 한다. 가족력이 강한 질병 4가지를 알아본다.◇암암은 가족력의 영향을 크게 받는 대표적인 질병이다. 2004년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와 독인 암연구센터가 1932년 출생한 스웨덴인 1000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모가 암에 걸린 경우 자신의 암 발병 위험은 위‧대장‧유방‧폐암 등에서 1.8~2.9배에 달했다. 형제자매가 암에 걸렸을 때는 2.0~3.1배, 부모와.. 2024. 5. 14.
스크랩 나이 들수록 문제인 골다공증, 확실히 예방하는 법 충분한 운동과 건강한 식사는 골다공증 예방의 핵심이다. /게티이미지뱅크살짝 부딪히기만 해도 뼈가 부러지게 한다는 골다공증은 노년기 삶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 중 하나다. 골다공증은 특히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 많이 발병해 중장년 여성의 주요 고민거리이기도 하다. 건강하게 나이 들고 싶다면 보다 확실한 골다공증 예방법을 기억해두자.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훈 교수가 추천하는 확실한 골다공증 예방법은 '충분한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이다. 너무 뻔한 방법이지만 운동과 식생활만큼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중요한 것도 없다.각종 호르몬이 감소하는 50대 이후 건강한 뼈를 유지하기 위해서 꾸준한 운동은 필수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가장 좋은 운동은 빠르게 걷기, 조깅, 에어로빅, 계단 오르.. 2024.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