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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13362

스크랩 ‘이 채소’는 잘게 채 썰어 드세요… 숭덩숭덩 썰 때보다 “항산화 능력 쑥” 양상추는 채 썰어 먹으면 폴리페놀 함량이 81%, 항산화 능력이 442% 증가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몸에 들어가는 음식은 다 똑같은 것 같아도, 사실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영양소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특정 채소들은 잘게 채를 썰어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게 있을까?▶양상추=식품과학분야 학술지 푸드케미스트리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양상추는 채 썰어 먹으면 폴리페놀 함량이 81%, 항산화 능력이 442% 증가한다. 폴리페놀과 항산화 물질은 세포를 보호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양상추는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익힌 후 채 썰어 먹으면 건강 효과가 강해진다. 95%가 수분인 양상추는 2~3분만 쪄도 부피가 줄어든다. 2배 이상의 양을 먹을 수 있어 식이.. 2025. 3. 27.
스크랩 ‘살 빼준다’는 레몬즙, 산성인데 매일 마셔도 될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레몬즙'이 지난해부터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한 홈쇼핑에서는 출시 7개월 만에 주문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 인기는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 20일에는 서울우유에서 '아침에 주스 유기농 레몬즙 대용량' 제품을 새로 출시하기도 했다. 레몬은 잘 알려진 대로 산도가 높은 식품인데, 매일 먹어도 될까?대체로 레몬즙 제품을 시중에서는 하루 1~3포 섭취하라고 권장한다. 1포에 레몬 한 개의 즙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 정도는 위점막이 예민한 사람이 아니라면, 먹어도 괜찮다. 고려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박효진 교수는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 레몬 두세 개까지는 괜찮다고 알려져 있다"고 했다.다만, 식도염, 염증성 장 질환을 앓는 사람은 점막에 자극을 줘 통증을 악화할 수 있으므로 주의.. 2025. 3. 27.
스크랩 "아침은 '이 시간' 전에 드세요"… 그래야 혈당 조절 효과, 美 영양사 추천한 시간은? 미국의 한 영양학 전문가인 사만다 캐세티가 특정 시간에 아침 식사하면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미국의 한 영양학 전문가가 특정 시간에 아침 식사를 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지난 20일(현지시각) 더 미러는 최적의 아침 식사 시간이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널리 알려진 유명 영양사 사만다 캐세티는 "모든 식사가 중요하지만, 아침 식사는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신진대사 관점에서 볼 때 오전 8시 30분 이전에 아침을 먹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침에 신체가 인슐린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해 탄수화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며 "이때 아침을 먹으면 혈당과 에너지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2025. 3. 27.
스크랩 미세 먼지가 두려운 아토피 피부염 환자, 바깥보다 실내 관리가 더 중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봄이 오는 게 두려운 피부질환자가 있다. 바로 '아토피 피부염' 환자다. 환절기로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이면 '가려움증'이 매우 심해진다. 긁으면 병변이 악화하고, 가려움증은 더 심해져 악순환에 빠진다.특히 이번 주말을 주의해야 한다. 갑자기 올라간 낮 기온에 일교차가 15~20도로 크게 벌어졌다. 낮과 밤 온도차가 커질수록 피부 수분 손실량이 커져, 피부 장벽이 손상되기 쉽다. 게다가 이번 주말 내내 피부를 자극하는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보됐다.아토피 피부염은 음식이나 흡인성 물질 등에 대한 과도한 면역 반응으로, 가려움증·피부 건조증 등이 나타나는.. 2025. 3. 27.
스크랩 "'이것' 매일 먹으면 4년 더 산다"… 사실일까? 미국의 한 장수 연구가가 콩의 효능을 강조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미국의 유명 장수 연구가가 콩의 효능을 강조했다.지난 12일(현지시각) 외신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콩은 장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종류마다 그 효능이 조금씩 다르다. 장수 비결을 20년 동안 연구해 '장수 연구가'로 불리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연구원 댄 뷰트너(Dan Buettner)는 "콩은 전 세계 모든 장수 식단의 초석"이라며 "복합 탄수화물과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한 콩은 궁극의 장수식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콩 한 컵을 먹으면 수명이 4년 더 늘어난다고 한다"며 "어떤 보충제도 그럴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장수하고 싶으면 수천 년 동안 인간이 번성하는 데 기여한 이 음식을 먹으라"고 덧붙였다.. 2025. 3. 27.
스크랩 8년 연속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된 ‘이 국가’… 사우나 즐기는 덕분이라고? 핀란드가 8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로 선정됐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핀란드가 8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로 선정됐다.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웰빙 연구센터와 갤럽,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는 '2025년 세계행복보고서'(WHR)를 통해 국가별 행복 순위를 발표했다. 한국은 147개국 중 58위로 지난해보다 6단계 떨어졌다. 핀란드는 행복 점수 7.736점으로 1위를 차지해 8년째 가장 행복한 나라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덴마크(7.521점), 3위는 아이슬란드(7.515점), 4위는 스웨덴(7.345점)이 차지했다. 이 순위는 1인당 GDP(국내 총생산), 건강한 삶, 자유 부패에 대한 인식 등의 지표로 국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평가해 낸 것이다.이.. 2025.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