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유에 도움13009 스크랩 ‘상쾌환’ 먹으면 숙취 걱정 없다? 연구 결과 보니… 상쾌환 / 삼양사 제공삼양사는 숙취해소제 ‘상쾌환’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앞서 삼양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10개월간 상쾌환 전 제품에 쓰이는 ‘글루타치온’ 성분의 숙취해소 효과를 확인하는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했다. 글루타치온은 숙취의 주요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돕는다.연구 수행을 맡은 분당차병원 연구팀은 음주 30분 전 글루타치온 성분을 섭취한 실험군과 위약을 섭취한 대조군의 생체 지표를 비교했다. 연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숙취해소 인체적용시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했다.인체적용시험 결과, 글루타치온 성분은 혈중 아세트알데히드를 효과적으로 분해·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섭취 15분 후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2시간 .. 2024. 12. 16. 스크랩 추운 날씨에 생각나는 사우나… ‘이런 사람’은 위험해 주의 심장질환, 당뇨병, 하지정맥류 환자 등 특정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사우나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추운 날씨에는 뜨끈한 사우나가 생각나곤 한다. 적당한 사우나는 근육통을 완화하고 신진대사 촉진, 피로 해소 등에 도움을 준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특정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사우나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심장 질환갑자기 혹은 오랜 시간 사우나를 하면 혈류량이 증가해 맥박과 혈압이 증가하면서 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라면 심장에 부담을 줘 질환이 악화할 수 있다. 미국 하버드의대에서도 고혈압,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는 사우나 전 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심장병이나 고혈압 병력이 있는 환자는 사우나 전 몸에 따뜻한 물을 붓는 .. 2024. 12. 16. 스크랩 딸기, 너무 찬 곳에 두면 향 날아가… 제대로 된 보관법은? 클립아트코리아딸기는 겨울을 대표하는 제철 과일 중 하나다.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비타민C 풍부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감기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딸기의 비타민C 함유량은 100g당 67mg으로 귤의 1.6배, 키위의 2.6배에 달한다.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몸속 유해물질로부터 세포 손상을 막고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다른 달콤한 과일에 비해 당분이 적어 혈당 상승이 덜 하다.딸기는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딸기에 함유된 ‘엘라직산’이라는 성분이 암세포의 ‘아포토시스’를 유발해 암세포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아포토시스란 세포가 유전자에 의해 제어돼 죽는 방식의 세포 자연사다. 특히, 엘라직산은 딸기씨에 풍부하다.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연구에 따르면 .. 2024. 12. 16. 스크랩 치매 생길까 걱정… 운동과 영양소로 '뇌' 관리할까 뇌 건강 관리 /클립아트코리아'나이 들어 치매가 생기면 어떡하지' 치매 인구가 증가하며 누구나 한 번쯤 이런 걱정을 한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 인지 장애까지 합치면 200만 명을 훌쩍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몸만 오래 살 게 아니라 뇌도 오래 건강해야 한다. 특히 치매는 완치할 수 없으므로 미리 관리하는 게 최선이다.◇당뇨병 있다면 알츠하이머성 치매 특히 조심치매의 50%는 퇴행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알츠하이머성 치매다. 알츠하이머병은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서서히 뇌에 쌓이며, 뇌세포가 파괴돼 발생한다는 것이 주요 가설이다. 완치 방법은 없다. 약물 치료 등으로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속도를 늦추는 게 최선이다.나이가 많고, ▲알츠하이머병 가족력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2024. 12. 14. 스크랩 브로콜리 8조각, 당근 한 개, 대파 반 단, 키위 두 개… 하루에 먹어야 하는 과일·채소의 양 사진설명=일일 채소 권장량은 생각보다 많은 양이다. 끼니마다 채소 반찬을 먹는 것으로 다 충족되지 않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과일·채소에는 식이섬유·미네랄·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들 영양소는 항산화 작용을 하므로 충분히 섭취하면 암과 당뇨병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 효과를 제대로 누리려면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하는 걸까?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한 인생을 위해 하루에 400g의 과일 채소를 섭취하길 권한다. 생각보다 많은 양이다. ▲브로콜리 8조각 ▲뿌리 채소(당근·고구마 등) 1개 ▲샐러드 한 접시 ▲피망·대파 등 중간 크기 채소 2분의 1~1개 ▲작게 썬 채소 3~4 스푼 ▲망고·메론 등 큰 과일 한두 조각 ▲사과·바나나 등 중간 크기 과일 1개 ▲키위·자두 .. 2024. 12. 14. 스크랩 암 치료 효과 높이는 식단 따로 있다… ‘이렇게’ 드세요 사진=케토 식단이 면역세포 기능을 도와 암 치료 효과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케토 식단이 면역세포 기능을 도와 암 치료 효과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케토 식단은 탄수화물 섭취량은 줄이고 지방 섭취를 늘리는 ‘저탄고지 식단’을 말하며 케토제닉 식단의 줄임말이다. 총 섭취 열량 중 탄수화물 비율을 5~10%로 줄이고 단백질 15~20%, 지방 70~80%로 구성하는 식이다.케토 식단은 우리 몸의 주 에너지원인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함으로써 체내에 저장된 지방을 분해해 대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만든다. 지방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케톤체가 생성되고 혈중 케톤체 농도가 증가된 케토시스 상태에 이르면 체내 지방 분해가 더 활성화된다고 알려져 있다.미국 펜실베니아대 페렐만 의과대·아브.. 2024. 12. 14. 이전 1 2 3 4 5 ··· 21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