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폐질환·간질환자용 식품 나온다
고혈압, 폐질환, 간질환, 염증성 장질환 등 특정 질환 맞춤형 식사 제품 기준이 마련됐다. /게티이미지뱅크 병이 악화하지 않게 일반인과 다른 식사를 해야만 하는 환자를 위해 환자용 식품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나트륨을 줄여야 하는 고혈압 환자, 호흡부담이 덜한 저탄수화물 식사를 해야 하는 폐렴 환자 등의 불편이 매우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다 다양한 환자용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특수의료용도 식품(환자용 식품) 표준제조기준을 7종에서 12종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기준이 마련되는 환자용 식품은 고혈압환자용, 폐질환자용, 간질환자용, 염증성 장 질환자용, 전해질보충용이다. 현재 특수의료용도식품의 표준제조기준은 일반환자용, 당뇨환자용, 신장 질환자용, 암환자용, 장질환자용, 열..
2022.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