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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식이요법1772

스크랩 지중해는 잊어라… 뇌 축소 예방하는 일본식 식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통적인 일본식 식단이 나이에 따른 뇌 축소를 예방할 수 있다는 걸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National Center for Geriatrics and Gerontology) 연구팀은 일본인의 식이 패턴이 뇌 용적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노화 관련 장기적인 역학 연구인 ‘NILS-LSA’에서 40~89세의 일본 성인 1636명을 분석한 것이다. 먼저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평소 식단에 따라 전통적인 일본식 식단, 서양식 식단, 채소–유제품 식단 그룹으로 나눴다. 채소–유제품 식단은 평균보다 많은 양의 식물성 식품(곡물, 채소, 과일)을 섭취하는 참가자들을 분류하기 위해 연구팀이 만들어낸 개념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일본식 .. 2024. 4. 11.
스크랩 소식하면 ‘장수’한다는데… 얼마나 덜 먹어야 하는 걸까? 소식을 실천하려면 평소 섭취 열량의 20~30%만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소식하면 오래 산다는 말이 있다. 소식은 실제로 여러 가지 장점이 있지만, 의욕이 앞서 과도하게 실천하면 오히려 몸에 부담을 준다. 제대로 잘 소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소식의 건강 효과는 다양하다. 평상시에 먹는 열량을 줄이면 몸속 염증 반응이 줄어든다. 몸무게가 정상 체중보다 무거운 사람은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매일 500kcal 정도 덜 먹으면 일주일에 0.5kg 정도 체중이 줄고, 6개월간 지속하면 초기 체중의 10%까지 감량할 수 있다. 장수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도 알려졌다. 미국 태평양건강연구소 연구팀이 장수하기로 유명한 오키나와 블루존 사람들의 식단을 분석.. 2024. 4. 11.
스크랩 불황에 '외식'보다 '집밥'… 이왕이면 건강하게 먹는 법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고물가,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진 소비자가 외식보다 집밥을 선호한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3~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집밥 취식·반찬 전문점(가게) 관련 U&A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0명 중 7명(65.1%)이 되도록 집에서 먹는 밥을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집에서 식사할 땐 주로 혼자 먹어 메뉴 선택, 식사하는 속도 등이 매우 자유로워진다. 이 기회에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수명을 늘리는 간단한 식습관으로 어떤 게 있을까? ▶소식하기=외식할 땐 어느 정도 열량의 음식을 먹는지 파악하기가 어렵다. 집밥을 먹을 땐 가늠할 순 있다. 기왕이면 밥을 한 공기의.. 2024. 4. 9.
스크랩 사망의 5분의 1은 식습관 때문… 건강하게 먹고 있는지 알려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식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더 무시무시하다. 식습관으로 전 세계에서 매년 1100만명이 조기 사망하고 있을 정도다. 건강하려면 무엇보다 NQ(영양지수)를 높여야 한다. 의학저널 랜싯에 실린 한 연구에서 식습관이 조기 사망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전 세계에서 매년 발생하는 사망의 5분의 1(약 1100만명)이 식습관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 위험을 높이는 식습관은 소금 과다 섭취, 통곡물·과일·견과류·채소·해산물·식이섬유 섭취 부족 등이었다. 연구를 진행한 미국 워싱턴대 크리스터포 머레이 교수팀은 "식습관이 전 세계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비만이든 아니든, 현재 건강하든 아니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2024. 4. 7.
스크랩 '이 식단' 4개월 유지했더니… 체중 10%, 허리둘레 11% 급감 연구팀이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21명에게 키토제닉 식단을 4개월간 섭취하도록 한 결과, 체중 감량과 정신 질환 증상에서 모두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키토제닉 식단을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정신질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키토제닉 식단이란 탄수화물과 당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고 지방 섭취를 늘리는 저탄고지(저탄수화물·고지방) 식단으로,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종종 찾는 식단이다. ​미국 스탠포드대 의대 연구팀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21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이중 5명은 정신 분열증을, 나머지 16명은 양극성 장애 판정을 받은 상태였다. 또 이들은 ▲과체중 ▲고콜레스테롤 ▲혈당·인슐린 저항성 장애 등을 갖고 있었다. .. 2024. 4. 6.
스크랩 김지석, 건강 위해 아침에 '이것' 챙겨 먹어… 실제 효과는? 배우 김지석(42)이 건강을 위해 아침에 운동을 병행하며 비트 주스, 레몬수, 그릭 요거트, 견과류, 블루베리, 바나나를 먹는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김지석 [내 안의 보석]' 캡처 배우 김지석(42)이 건강식으로 가득한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김지석은 지난 3월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지석 [내 안의 보석]'에서 '내 안의 보석 10만 달성기념 랜선 회식'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지석은 아침에 비트 주스와 레몬수를 마신 후 달리기와 홈 트레이닝을 한다고 밝혔다. 김지석은 "요즘 레몬 디톡스를 하고 있다"며 "레몬 즙을 짜서 얼려 놓고 큐브 두 개를 미온수에 섞어 한 컵 마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그는 그릭 요거트, 아몬드 10알, 호두 한 줌, 블루베리.. 2024.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