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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식이요법1772

스크랩 과민성대장증후군, 약보다 치료 효과 큰 ‘이것’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치료하는 데는 약물보다 식이요법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치료하는 데는 약물보다 식이요법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 연구팀은 18세 이상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294명을 대상으로 두 가지 식이요법과 약물 치료 효과를 비교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세 그룹으로 나눴다. 첫 번째 환자 그룹에 전통적인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를 위한 식이요법을 적용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는 유당, 콩, 사과, 양파 등을 제외한 식단이다. 두 번째 그룹에는 탄수화물이 낮고 단백질과 지방의 비율이 높은 식단을 적용했다. 세 번째 그룹은 약물 치료를 받았으며 각 그룹 환자들은 4주간 치료를 받았다. 연구 결과, 전통적인.. 2024. 4. 23.
스크랩 변비로 힘들 때… ‘이 가루’ 1티스푼 먹으면 증상 완화 차전자피 가루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물과 함께 적당량 먹으면 변비 완화에 도움을 준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 중 일부는 ‘차전자피 가루’를 먹는다. 차전자피는 질경이 씨앗의 속껍질로, 질경이의 ‘차전초’라는 이명 때문에 차전자피라고 불린다. 효능과 복용 시 주의사항을 알아본다. 차전자피는 80% 이상이 식이섬유고,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 모두 풍부하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내 찌꺼기를 흡착하고 대변 점도를 높여 대변이 잘 이동하게 한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수분을 흡수해 대변 부피를 늘리고 대장 통과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변비를 개선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고서에 따르면 차전자피 식이섬유는 불용성인 헤미셀룰로스 함량이 높아 배변운동을 촉진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네브래스카.. 2024. 4. 22.
스크랩 지중해식 좋은 건 알지만 실천 어렵다? ‘이렇게’만 드세요 지중해식 식단을 실천할 때는 생선 요리와 채소, 올리브 오일을 곁들여 먹으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지중해식 식단은 통곡물, 채소와 과일, 생선, 올리브오일 위주로 먹고 과도한 붉은 육류나 설탕 섭취를 제한하는 식단이다.​ 여러 연구를 통해 지중해식 식단이 혈관 건강을 개선해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고 체중 관리를 돕는 등의 건강 효과가 입증됐다. 지중해식 식단을 어떻게 실천해야 할까? ◇신선한 채소‧과일 고르기 지중해식 식단의 핵심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다. 채소와 과일은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해 소화‧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 및 혈압 관리에 효과적이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체내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항산화 성분이 더욱 풍부해 지중해식 식단의 건강 효과를 높인다. ◇콩류‧견과류‧.. 2024. 4. 22.
스크랩 나이 들며 인지능력 떨어지지 않으려면… 아몬드 포함 ‘지중해식 식단’이 좋아 아몬드를 포함한 지중해식 식단이 노년기 인지능력 저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제공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는 944만 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8.2%를 차지하고 있다. 총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20% 이상일 때 초고령화 사회로 분류되는 것을 고려하면, 한국은 초고령화 사회로 들어서는 길목에 있는 셈이다. 이에 건강하게 나이 드는 ‘웰 에이징’이 화두인 가운데, 지중해식 식단이 고령 인구의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바르셀로나 대학교 영양·식품 안전 연구소(Institute of Nutrition and Food Safety(INSA-UB) University of Bar.. 2024. 4. 19.
스크랩 살 빼야 한다면… '이 색깔' 식품 챙겨 먹는 게 도움 미역/사진=클립아트코리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에 이어 '제7의 영양소'로 주목받는 식물영양소가 바로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lal)'이다. 파이토케미컬은 그리스어로 '식물'을 뜻하는 '파이토(Phyto)'와 '화학물질'을 뜻하는 영어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다. 쉽게 설명하면 식물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낸 화학물질이다. 해충이나 곰팡이, 균으로부터 도망칠 수 없는 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고자 만들어 내는 물질이 파이토케미컬인 것이다. 파이토케미컬은 채소나 과일의 화려하고 짙은 색소에 많이 들어 있다. 파이토케미컬은 사람에게도 유익한 기능을 한다. 실제 세계보건기구(WHO)는 빨강, 노랑, 초록, 검정, 흰색, 이렇게 다섯 가지 색의 식물영양소를 매일 .. 2024. 4. 15.
스크랩 단백질 풍부한 고기, ‘이때’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까지 단백질 흡수율은 저녁보다 아침에 더 높기 때문에 고단백 식품 역시 저녁보다 아침에 먹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고기를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모델 홍진경 역시 과거 몸매 관리를 위해 아침에 고기를 구워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개그맨 유재석도 아침에 고단백 식단을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고기를 아침에 먹으면 단백질 흡수율을 높일 수 있고,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다. 그 이유가 뭘까? 고기를 포함한 고단백 식품은 아침에 먹는 게 좋다. 근육을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2021년 일본 와세다대 연구팀이 65세 이상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찰연구에서 저녁 시간대보다 아침 식사로 단백질을 다량 섭취한 사람이 근육량이 많고 악력도 현저히 강한 것.. 2024.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