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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식이요법

스크랩 “이래서 말랐나?” 이청아, ‘이 음식’ 먹는 모습 인증… 다이어트에 최고?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2. 26.

[스타의 건강]
 
배우 이청아(40)가 녹색 채소와 사과, 낫또가 들어간 샐러드 사진을 올렸다./사진=이청아 SNS
배우 이청아(40)가 건강한 식단을 공유했다.

지난 19일 이청아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 사진을 올렸다. 사진 중에는 녹색 채소와 사과, 낫또가 들어간 샐러드 사진도 포함됐다. 이청아는 과거 키 166cm에 체중이 48kg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평소 건강한 식단을 실천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MOCA 이청아’를 통해 여러 식단과 관리법을 공유하고 있다. 이청아가 먹었다고 올린 샐러드의 재료별 건강 효과를 알아봤다.

◇녹색 채소
녹색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량에 좋다. 장과 혈액 속의 지방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고지혈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녹색 채소에 풍부한 질산염은 기립성저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질산염은 몸 안에서 일산화질소로 바뀌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이외에도 녹색 채소는 암 발병 위험을 줄인다. 매일 녹색 채소를 많이 먹는 여성은 적게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았다는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

◇사과
사과에 함유된 퀘르세틴은 노쇠 위험을 낮춘다. 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을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막는다. 또 사과 속 ‘플라반-3-올’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플라보놀의 한 종류인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 실제로 미국과 영국 공동 연구팀이 157개의 임상시험과 15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매일 400~600mg의 플라반-3-올에 해당하는 한 개의 사과를 먹었을 때 심장 건강은 물론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됐다.

특히 사과는 아침에 먹는 게 건강관리에 좋다.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장이 자극받아 대변 보는 게 수월해진다. 이때 깨끗이 씻어 껍질까지 먹는 게 좋다.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펙틴 성분은 당질을 흡수해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사과는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낫또
낫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알려졌다. 낫또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낫또 100g에는 식이섬유 5.4g이 들어있다. 이는 찐 고구마(100g당 3.8g)나 바나나(100g당 2.5g)보다 많은 양이다. 낫또는 콩으로 만들어져 단백질도 많이 들어있다. 낫또 100g에는 17.7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콩에 든 단백질은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게다가 낫또에 풍부한 비타민 E·B군, 레시틴 등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세포재생을 촉진한다. 피부 노화도 예방해줄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2/21/2025022102060.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