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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녹즙음용301

수술 전 '마늘즙'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 마늘즙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수술 전후 출혈량이 늘어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술을 앞두고 건강에 좋다는 각종 건강보조식품을 챙겨 먹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일부는 수술 전후 출혈을 일으킬 수 있어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마늘즙, 생강 파우더, 은행잎 제제, 인삼은 수술 전 섭취를 중단하는 게 좋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연구에 따르면, 마늘즙을 복용 중이던 72세 남성이 전립선절제술 후 많은 양의 출혈로 수혈을 시행한 사례가 있었고, 마늘즙을 먹던 37세 여성 역시 자궁적출술 후 과다출혈로 재수술을 받았던 사례가 있었다. 알리신 등 마늘 성분이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혈액을 응고를 막기 때문이다. 은행잎 추출물 제제나 인삼 등도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출혈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2021. 2. 18.
채소 갈아 마셨다면, 양치질 언제 하는 게 좋을까? 채소를 갈면 채소를 씹으면서 얻는 구강 건강 효과가 줄어든다./클립아트코리아 다이어트와 미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해독주스를 먹는 사람이 많다. 채소와 과일을 주 재료로 하는 해독주스는 체내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며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채소와 과일을 갈아서 액체 형태로 섭취하는 게 치아에는 안 좋을 수 있다. ◇채소 갈면 섬유질 파괴 식이섬유는 치아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는 브로컬리, 치커리, 샐러리 등 해독주스의 재료가 되는 채소나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채소나 과일을 갈면 불용성 식이섬유는 파괴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들은 씹는 과정에서 섬유질 성분이 치아를 닦아 주고, 치간 사이에 남아 있.. 2021. 1. 27.
잘못 먹으면 毒… 질환별 주의해야 할 건강즙 평소 질환을 앓는 환자는 건강즙을 고를 때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과일이나 채소로 만든 건강즙을 마시는 사람이 많다. 많은 양의 건강 재료로 즙으로 만들면, 부피를 줄이고 영양분을 농축할 수 있어 영양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몸 상태와 관계없이 무분별하게 건강즙을 마시면 오히려 몸에 부담이 되기도 한다. 특정 질환자가 주의해야 할 건강즙을 알아본다. 당뇨병 환자, 과일즙은 혈당 올려 당뇨병 환자는 포도즙·사과즙 등 과일을 농축한 즙을 마시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간다. 과일즙의 당류 함량은 1회 분량에 보통 10g 내외다. 하루에 2~3포씩 먹으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하루 권장 당 섭취량(약 25g)을 훌쩍 넘게 된다. 특히 당뇨병 환자가 식후에 과일즙을.. 2020. 11. 29.
과일 주스 vs 스무디 뭐가 다를까? 목적 따라 다르게 드세요 2020. 6. 21.
"갱년기에 '석류즙'만 믿다간 큰코다칩니다" 2020. 6. 10.
정맥 질환 있으면 녹즙, 방광 안 좋으면 커피 마시지 마세요 와파린 등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녹즙 복용을 추천하지 않는다. /조선일보DB 몸의 특정 부위 건강이 좋지 않으면 음식도 가려 먹어야 한다. 질환별 피해야 하는 음식, 무엇이 있을까? 1. 커피·에너지음료 소변을 잘 못 참거나, 방광근육 문제가 있는 과민성방광이 있다면 커피나 에너지음료를 피해야한다. 커피,에너지음료 속 카페인이 과민성방광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과량이 카페인을 투여받은 쥐는 투여 전에 비해 총 소변량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배뇨 횟수가 약 60% 증가한다는 미국 비뇨기과학회지 발표 논문도 있다. 2. 맥주 요로결석이 있으면 맥주를 많이 마시라는 속설이 있다. 소변 양을 늘려준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맥주보다는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요로결석의 형태에 따라 오히려 나쁜 영향을 주.. 2020.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