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유에 도움/깨끗하고 좋은물628 스크랩 ‘이 병’에 물 담아 마시는 습관, 혈압 쭉 올린다 플라스틱병에 담긴 물을 마시면 고혈압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플라스틱병에 담긴 물을 마시면 고혈압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오스트리아 다뉴브 사립대학교 의학과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 8명에게 2주 동안 플라스틱병이나 유리병에 담긴 물 대신 수돗물을 마시도록 했다. 연구팀은 이 기간에 참가자들의 혈압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이완기 혈압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낮아진 혈압은 4주 후에도 유지됐다. 연구팀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면 혈류 내 미세 플라스틱 입자 수가 감소해 혈압 또한 낮아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연구팀은 미세 플라스틱이 인체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미세 플라스틱은 보통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물리적 마찰에 의해 플라스틱.. 2024. 8. 9. 스크랩 다이어트 중에 마신 ‘이 음료’, 알고 보니 방해 주범? 탄산수에 들어 있는 탄산이 식욕 조절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를 촉진시킨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다이어트 중에 탄산이 먹고 싶을 때 탄산수를 찾아 먹는 경우가 있다. 일반 탄산음료보다 칼로리가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탄산수가 오히려 다이어트를 망치는 주범이 될 수 있다. 그 이유가 뭘까?탄산수 속 탄산은 식욕을 높일 수 있다. 탄산수에 들어 있는 탄산이 식욕 조절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를 자극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탄산수가 그렐린 분비를 촉진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017년 팔레스타인 지국 비르자이트 대학 연구팀은 건강한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 한 시간 후 탄산수, 탄산이 없는 음료, 수돗물을 마시게 하고 혈중 그렐린 수치를 측정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탄산수를 마신 사람의 그렐.. 2024. 8. 8. 스크랩 “어차피 내 입 댄 건데”… 생수병 남은 물, 다음날 또 마셔도 될까? 하루 지난 뒤 마시는 생수병에는 기준치의 400배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전날 마신 생수병을 다음 날에도 이어서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아서 괜찮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이렇게 생수병을 마시면 세균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실제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페트병 뚜껑을 연 직후에는 물 1mL당 세균 수가 한 마리 ▲한 모금을 마셨을 때는 900마리 ▲하루가 지난 후에는 4만 마리가 넘게 생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먹는 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먹을 수 없는 물은 물 1mL당 세균 수가 100마리를 넘어가는 경우로 정의된다. 하루 지난 뒤 마시는 생수병에는 기준치의 400배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되는 것이다.페트병에 입을 대.. 2024. 8. 7. 스크랩 수분 부족하면 피부 노화 촉진… 물 얼마나 마셔야 할까? 체내에 물이 부족하면 혈액 속 나트륨, 노폐물 등의 농도가 짙어져 노화 과정이 가속화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일상 속 작은 습관만 개선해도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노화를 촉진해 기대수명을 단축시키는 생활습관을 알아두자.◇수분 부족체내에 물이 부족하면 혈액 속 나트륨, 노폐물 등의 농도가 짙어져 노화 과정이 가속화된다. 목이 마를 때 커피나 음료를 마시기보다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1.5~2L의 수분을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단,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면 된다.◇가공식품 섭취가공식품을 자주 먹는 습관은 노화를 촉진한다. 가공식품은 맛을 높이고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단순당과 트랜스지방, .. 2024. 7. 20. 스크랩 지하수에서 우라늄·라돈 검출… 끓이면 괜찮나? 사진=연합뉴스개인 소유 지하수 관정의 22%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라돈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국립환경과학원은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지하수를 먹는물로 이용하는 개인 소유의 관정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자연방사성물질 실태조사 결과가 이와 같았다고 12일 밝혔다.과학원은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2021년부터 개인 지하수 관정 자연방사성물질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조사한 3502개 관정 중 22.4%인 783곳에서 라돈이 ‘먹는물 수질 감시 항목 기준’인 1L당 148Bq(베크렐) 넘게 검출됐다. 라돈 농도가 가장 높은 곳은 1’당 2096.3Bq이었다.조사 관정 1.4%인 50곳에서는 우라늄이 먹는물 수질 기준(1L당 30µg)을 초과해 나왔다. 농도가 높은 .. 2024. 7. 18. 스크랩 몸 정화 효과… 아침에 일어나면 잊지 말고 '이것' 한 잔을! 클립아트코리아아침 공복 상태에서 마시는 물 한 잔은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된다. 눈 뜨자마자 물을 마시면 좋은 이유를 짚어본다.먼저, 기상 직후 마시는 물은 우리 몸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 자는 동안 땀과 호흡으로 수분이 500mL 내외 방출되는데, 이 때문에 혈액의 점도가 높아진다. 아침에 심근경색·뇌경색의 위험이 높은 것도 이 때문이다. 물을 마시면 혈액이 묽어지고, 혈액과 림프액의 양이 늘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노폐물이 잘 배출된다.장 운동이 촉진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장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무언가를 먹으면 위장이 움직이는 위대장 반사가 일어난다.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은 장 운동을 도와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아침 공복에는 체온보다 약간 낮은 30도 전후의 미지근한.. 2024. 7. 17. 이전 1 ··· 3 4 5 6 7 8 9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