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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깨끗하고 좋은물577

스크랩 해양심층수는 '먹는샘물'이 아니라고? 사진=클립아트코리아우리나라에서 시중에 판매되는 물은 두 유형으로 나뉜다. 먹는샘물과 혼합음료다. 제품 품목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두 유형은 비슷한 외형과 달리, 제조 과정이 확연히 다르다. 수원지에서 얻은 원수를 여과만 하고 그대로 판매하면 '먹는샘물'이고, 원수를 여과뿐만 아니라 별도로 정제한 후 미네랄 등 기타 성분을 인위적으로 혼합하면 '혼합음료'다. 이런 차이 때문에 먹는샘물만 '내츄럴 미네랄' 등의 표현을 사용할 수 있다. 먹는 샘물로는 제주삼다수, 아이시스, 백산수, 샘물, 강원 평창수, 탐사수 등이 있다. 혼합음료 생수로는 제주용암수, 제주 한라수, 휘오 제주, 제주 탐사수 등이 있다.두 생수는 관리 주관부처도 다르다. 먹는샘물은 수원지의 수질 관리가 중요해 환경부에서 관리·감독하고, 혼합음.. 2024. 5. 18.
스크랩 하버드 출신 의사 “플라스틱 병 생수 절대 안 마셔”… 이유는? [해외토픽] 사우라브 세티 박사 / 틱톡 캡처미국의 한 의사가 나노플라스틱에 대한 우려 때문에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물을 마시지 않는다고 밝혀 화제다.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하버드 의대 출신 내과 전문의 사우라브 세티 박사는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플라스틱 물병: 건강상의 위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영상에서 그는 “나는 플라스틱 물병을 사용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도 플라스틱 물병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며 “올해 초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 판매되는 물병들에 나노플라스틱이 24만개 들어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어 “나노플라스틱은 인간 세포에 침투해 혈류와 주요 기관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며 “신체에 축적된 나노 입자는 암, 불임과 관련이 있다”.. 2024. 5. 14.
스크랩 수돗물, 안 끓이고 그냥 마셔도 괜찮을까? 우리나라의 수돗물은 별다른 처리 없이 음용할 수 있을 만큼 깨끗하다./클립아트코리아최근 50대 A씨는 자기 아들이 운동 후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모습을 보고 잔소리를 했다. 끓이지도 않은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게 건강에는 좋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환경부가 2021년 진행한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49.4%가 정수기를 설치해서 물을 마신다고 답했다.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한다고 해서 문제가 될까?결론부터 말하면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다. 많은 사람이 물을 마시기 위해 정수기를 설치하거나 생수를 구매하지만, 우리나라의 수돗물은 별다른 처리 없이 음용할 수 있을 만큼 깨끗하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물 안전관리 기법, 먹는물수질기준 59개 등 많은 기준을 적용해 관.. 2024. 5. 14.
스크랩 물 잘 안 마시는 사람, 응급실 신세질 수 있는 ‘이 질환’ 위험 사진=게티이미지뱅크물 마시는 습관이 안 들어 있는 사람은 하루에 물을 한 잔도 안 마시기도 한다. 당장은 건강에 이상이 없겠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요로결석이 생길 위험이 있다.요로결석은 소변 길(요로)에 딱딱한 결석이 생긴 것이다. 발생 위치에 따라 콩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으로 나뉜다. 비뇨의학과 환자 중 3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요로결석 환자는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출산 산통, 급성 치수염 통증과 함께 3대 ‘통증 대장’으로 불릴 정도다. 보통 옆구리나 복부 통증이 20~30분 정도 지속되는데, 칼이나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아픔에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많다. 진통제를 먹어도 잘 낫지 않고, 통증이 없어졌다가 나타나기를 반복하기도 한다. 이 밖에도 혈뇨, 탁뇨, 빈.. 2024. 5. 9.
스크랩 “갈증 없어도 물 마셔야…” 질병청, 상황별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 마련 진=클립아트코리아질병관리청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상자별 대비 매뉴얼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2023년 여름철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총 2,818명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80.2% 증가한 규모로 감시체계 운영 기간(2011∼2023년)에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의 평균인 1625명 대비 73.4% 증가한 수치기도 하다.이상기후로 인해 앞으로 폭염은 더욱 길고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상자별 맞춤형 대비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질병청의 이번 매뉴얼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일반 건강 수칙 외에도 ▲실내·외 근로자 ▲고령층 논밭 작업자 ▲만성질환자 등 대상자별·장소별·상황별로 세분화했다.특히, 고.. 2024. 5. 3.
[밀당365] 물만 ‘잘’ 마셔도 혈당 조절이 쉬워진다 헬스조선DB당뇨병 환자에게는 수분 섭취가 아주 중요합니다. 체내 수분량을 늘려야 대사가 원활해져 혈당이 잘 조절됩니다. 물의 혈당 조절 효과부터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까지 밀당365에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혈당 관리를 위해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2. 따뜻한 물 여덟 잔, 기억하세요!당뇨 환자가 물 안 마시면 벌어지는 일물은 우리 몸의 60~70%를 차지하고 있는 필수 구성 요소입니다. 수분은 다양한 형태로 체내에 존재하며, 영양소 운반·노폐물 배출·대사·체온 조절·윤활유 작용·신체 보호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물은 혈당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물이 부족하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혈당이 오릅니다. 당뇨병 환자가 물을 수시로 마셔야 하는 이유입니다. 물을 적게 마실수.. 2024.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