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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깨끗하고 좋은물577

스크랩 레몬 물, 다이어트에 특효라지만… ‘이때’ 마시면 독 된다 레몬 물은 다이어트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아침 공복에 마시면 속이 쓰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이어트를 위해 매일 레몬 물을 마시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레몬 물에는 비타민C를 포함해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 좋다. 하지만 아침 공복에 마실 경우 위에 독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레몬 물, 체중 감량‧피부 건강에 도움 레몬 물은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 레몬수는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 물을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 3. 10.
스크랩 물 끓이면 미세플라스틱 90% 사라진다고? 국내 수돗물에도 적용 가능할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수돗물을 끓이면 미세플라스틱을 제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해당 연구는 중국에서 나왔다. 국내 수돗물에도 해당하는 걸까? 지난달, 중국 지난대 연구팀은 미국 화학회(ACS)가 발행하는 학술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Letters)’에 수돗물을 끓이면 나노·미세 플라스틱을 최대 90% 제거할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나노·미세 플라스틱은 직경이 5mm보다 작은 플라스틱 입자를 뜻한다. 물과 토양은 물론 공기 등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직경이 10억분의 1m보다 작은 나노 플라스틱이 상수도는 물론 시중에 유통 중인 생수에서도 발견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돗물을 끓였을 때 나노·미세플라스틱이.. 2024. 3. 7.
스크랩 물 많이 마시면, 정말로 피부가 촉촉해질까? 체내 수분량이 충분한 경우, 물을 많이 섭취해도 수분이 피부에만 집중 전달되지는 않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물은 체내에 필요한 수분을 공급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등 건강에 이롭다. 물 섭취를 늘리는 것이 피부 개선에도 도움이 될까?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의 전문가들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피부 보습이나 노화 방지에 큰 효과가 없다고 말한다. ◇체내 수분 상태와 관련 물은 체내 혈액량을 정상으로 유지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따라서 수분 섭취로 피부 보호 장벽인 지질층이 건강하게 유지되면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막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피부에 수분을 가두는 효과는 현재 수분 상태와 관련된다. 미국 스탠포드 의과대 공인 피부과 전문의 누르 키비는 “정상적인 수분 상태인 사람은 물 섭취를 늘려.. 2024. 3. 3.
스크랩 물 속 '미세 플라스틱' 걱정되세요? ‘이것’ 하면 최대 90% 제거 물을 끓이는 것만으로도 나노·미세 플라스틱을 최대 90% 제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플라스틱 쓰레기가 잘게 부서진 나노·미세 플라스틱(NMP)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물을 끓이는 것만으로도 나노·미세 플라스틱을 최대 90% 제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광저우 지난대 에디 쩡 박사 연구팀은 물을 끓여 화학물질이나 생물학적 물질을 제거하고 마시는 일부 아시아 국가의 전통에서 착안해 이 방법이 수돗물 속 나노·미세플라스틱 제거에도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광저우에서 탄산칼슘(CaCO₃) 성분이 0~300㎎/ℓ 포함된 수돗물을 채취, 폴리스티렌(PS)·폴리에틸렌(PE)·폴리프로필렌(PP) 등 나.. 2024. 3. 3.
스크랩 생수 속 미세플라스틱 수십만 개 검출에도… 환경부·업체 “기준 없어 모른다” 미세플라스틱은 생수는 물론 페트병에 담긴 모든 음료에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안 마실 수도 없는데…” 32세 A씨는 자취를 시작한 후 2년 간 생수를 사먹었다. 정수기 렌탈 비용보다 저렴해 합리적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에는 미세플라스틱이 많다고 해서 걱정이다. 그는 “미세플라스틱이 생수 한 병에 수만개씩 들어 있다는 뉴스를 봤다”며 “몸에 안 좋은 건지 밝혀지지 않았다지만 돈 주고 사먹는 물에 이물질이 들어있는 느낌이라 찝찝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1L 생수에서 약 24만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미국 컬럼비아대의 연구 결과가 발표된 이후 국내에서도 생수(먹는 샘물)에 대한 우려가 생겼다. 국내 생수 제조업체들은 미세플라스틱을 새로운 품질 저하 요인으로 보고 촉각을.. 2024. 2. 29.
스크랩 남은 두부 열흘까지 보관하려면… 물에 ‘이것’ 넣어 냉장고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포장 두부를 사면, 두부는 불투명하고 노르스름한 물과 함께 들어있다. 혹여 방부제나 보존제가 들어있진 않을지 찝찝해하며 헹궈 먹는 사람이 있는데, 이 물의 정체는 뭘까? 아주 깨끗한 물이다. 식수라서 먹어도 인체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충격에 약한 두부가 외력에 부스러지지 않도록 넣는 충전수로, 방부제나 보존제 등 식품 첨가물도 들어가 있지 않다. 제조업체에서 '두부를 씻은 뒤 먹어야 한다'는 설명을 따로 고지하지 않았다면, 굳이 헹궈먹지 않아도 된다. 물이 노르스름해 보이는 건 두부 속 단백질 등 영양소가 용출됐기 때문이다. 다만 풀무원 공식 블로그에서는 냉장 보관을 했을 땐 상관없지만 마트에서 두부를 구입한 후 차 안에서 2~3시간 방치했거나 시간이 좀 흘렀다면, 조리 전 두부를 .. 2024.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