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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깨끗하고 좋은물577

밥 먹다 물 마시는 습관… ‘이런 사람’에겐 최악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식사 도중 물을 마시지 않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밥을 먹을 때 꼭 물을 마셔야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이렇게 식사 도중 물을 마시면 소화에 안 좋다고 알려졌다. 물이 위산을 희석해 소화를 방해한다는 이유다. 정말 밥 먹을 때 물을 마시면 몸에 안 좋을까?식사 도중 물을 마신다고 해서 소화에 무조건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물을 마시면 음식의 염분을 희석해줘서 위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여줄 수 있다. 따라서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을 먹거나, 식사 중 갈증이 나면 참지 말고 물을 마시는 게 좋다.다만,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식사 도중 물을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식사할 때 물을 마시게 되면 소화해야 할 음식물의 부피가 커져 위에 부담이 가기 때문이.. 2024. 4. 30.
탄산수, 생수처럼 마셨다간… 소화 기능 떨어져 탄산수를 식수 대신 마시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탄산수는 탄산음료의 청량감을 보다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최근에는 탄산수 기능이 있는 정수기나 제조기를 직접 구매해 아예 탄산수를 직접 만들어 물 대신 마시는 사람도 적지 않다. 탄산이 들어 있는 물을 맹물 대신 마셔도 괜찮을까?탄산수를 물 대신 마시면 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탄산수는 탄산가스가 함유된 물로,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아 산성을 띤다. 탄산수를 마시면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하부식도괄약근의 기능이 저하돼 역류성 식도 질환으로 이어지거나 소화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평소 위장 질환을 앓고 있거나, 위벽이 약하거나, 위산 분비량이 많은 사람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허정연 영양 실.. 2024. 4. 30.
스크랩 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 발견, 먹으면 어떻게 될까? 지난 2020년, 제주 수돗물에서 발견된 깔따구 유충./사진=연합뉴스 경기 이천시에 있는 정수장에서 수중생물의 유충이 발견돼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애벌레가 깔따구 유충으로 드러나면서 깔따구의 유해성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지난 21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천정수장 내 11곳에 대한 모니터링 과정에서 깔따구 유충 5개체가 발견됐다. 이후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해당 정수장의 취수정, 침전지, 정수지,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을 긴급 점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아울러 정수장 모래 여과지의 역세척 주기를 종전 60시간에서 36시간으로 단축하고, 수중생물 유충 성장을 저해하는 염소 성분의 주입을 정수 전 처리 공정에서 강화해 수돗물의 잔류염소 수치를 종전.. 2024. 4. 23.
스크랩 페트병 생수… 발암물질 생성 막으려면 ‘이곳’ 보관 피하세요 개봉하지 않은 페트병 생수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개봉한 페트병 생수는 컵에 따라 마시는 게 안전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편리를 위해 페트병 생수를 주기적으로 시켜 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페트병 생수에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전하게 페트병 생수를 마시는 방법을 알아본다. ◇직사광선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기 개봉하지 않은 페트병 생수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 두거나 냉장 보관하는 게 안전하다. 개봉하지 않은 생수라도 시간이 지나면 변질이 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물속에 남아있는 일부 미생물 ▲외부에서 병을 투과해 들어오는 물질 ▲고온이나 직사광선 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특히 햇빛과 같은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아세트알데히드.. 2024. 4. 22.
스크랩 자기 전 ‘이것’ 한 잔 마시면… 혈액 맑아지고 숙면까지 자기 전 물 한 잔은 심근경색과 뇌경색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숙면과 아침 배변에도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침에 일어나 물 한 잔을 마시면 혈액 점도가 낮아져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물을 소화할 때 열량이 소모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그런데 아침 말고 자기 전 물 한 잔도 숙면과 심장 건강에 좋다. 자기 전 물 한 잔의 건강효과를 자세히 알아본다. 자기 전 물 한 잔은 심근경색과 뇌경색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몸의 수분이 보충돼 체액의 균형이 맞춰지기 때문이다. 자는 동안 우리는 땀을 흘리는데, 이때 몸속 수분량이 다소 줄어 혈액이 끈적해져 혈액순환에 방해가 된다. 몸의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면 혈액이 끈적거리고 탁해지면, 새벽이나 아침에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의 위험이.. 2024. 4. 17.
스크랩 집에서 얼음 얼리는 사람… 얼음틀 ‘이렇게’ 썼다간 세균 범벅 씻지 않고 계속 사용한 얼음 틀에는 리스테리아균이나 노로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날씨가 더워지면서 집에서 얼음을 얼리는 사람이 많다. 냉동실에 있던 얼음 틀에 물을 부어 얼리고, 다시 얼음을 꺼내고 새로 얼리는 식이다. 이때 세척하지 않고 반복해서 사용하면 세균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 씻지 않고 계속 사용한 얼음 틀에는 리스테리아균이 있을 수 있다. 리스테리아균은 뇌수막염, 식중독 등 다양한 감염병을 일으킨다. 게다가 이 균은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살아남기 때문에 냉동실 얼음 틀에서도 발견된다.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얼음이 상온에서 녹을 때 균이 증식하기라도 하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있다. 또 다른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도 얼음 속에서 오래 살아남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 2024.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