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네 번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 것은 탈수 신호 중 하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섭취하는 수분보다 손실되는 수분이 많으면 몸에 여러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에 게재된 ‘우리 몸에 나타나는 탈수 신호’에 대해 알아본다. ◇물 부족이 미치는 영향 우리 몸의 약 70%는 물로 이뤄져 있으며, 수분은 신체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탈수 상태가 지속되면 ▲체온 조절 ▲소화 ▲영양소 흡수 등 여러 가지 신체 기능이 저하된다. 탈수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고온 환경 ▲과도한 땀 흘림 ▲카페인 및 알콜 섭취 ▲설사나 구토 등이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연령대별 탈수 증상 탈수 증상은 연령대별로 조금씩 다르게 나타난다. 영유아의 주요 탈수 증상은 ▲혀가 마르고 ▲울 때 눈물이 나지 않고 ▲평소보다 까다롭고 ▲세 시간 동안 기저귀가 젖지 않는 것이다. 탈수가 더 심해지면 눈과 뺨이 움푹 들어간 것처럼 보이며 입안이 건조해지고 호흡이 빨라지고 맥박이 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탈수 증상이 심해지면 의식 저하나 호흡 문제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어린이에게 주로 나타나는 탈수 증상은 ▲소변색이 진하고 양이 적음 ▲갈증 ▲빠르고 얕은 호흡 ▲혼란스럽고 짜증남 ▲무기력함 ▲소변 색 진해짐 ▲집중력 저하 등이다. 어린이는 탈수 증상에 대한 인지가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가 유의깊게 살펴야 한다. 성인에게 나타나는 탈수 증상은 ▲하루에 네 번 미만의 소변 ▲피부 건조 및 탄력 감소 ▲어지러움 ▲두통 ▲구역질 ▲체온 상승 등이다. 탈수 증상이 심해지면 저혈압이나 혼수상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탈수 예방하려면 탈수를 예방하려면 평소 틈틈이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인 기준 하루에 물 7~8잔을 마시는 게 좋으며 운동을 많이 했거나 더운 날씨에는 더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물 섭취량이 충분한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소변 색깔을 확인하라”며 “투명하거나 옅은 노란색을 띠는 것은 물 섭취량이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보다 짙은 색의 소변은 물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는 신호다”라고 말했다. 물 섭취량이 부족하다면 각종 채소나 과일을 식사에 포함시켜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체내 수분을 배출하는 카페인, 알코올 섭취량을 줄이는 것은 기본이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1/18/2024111802388.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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