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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기능식품1919

스크랩 임신부가 유산균 먹으면, 아기 장도 튼튼해진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비만한 임신부는 임신 기간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영유아의 장이 건강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프로바이오틱스는 적당량 섭취했을 때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균을 총칭하는 말이다.덴마크 코펜하겐대 안드레아스 뭉크 페테르센 교수팀은 임신 중 프로바이오틱스가 영아의 장내 미생물 군집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비만한 임신부 50명을 대상으로 이중 맹검 임상을 진행했다. 이중 맹검 시험은 실험자와 피실험자가 모두 위약과 프로바이오틱스 중 어떤 걸 투여했는지 모르게 한 채 진행하는 연구 방식을 말한다. 연구팀은 출산 후 9개월간 네 번에 걸쳐 영유아의 장내 미생물을 분석했다. 신체 측정, 건강 관련 설문조사 등도 진행했다.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는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 2024. 10. 10.
스크랩 비린내 풍기는 오메가3, '효과 덜 한 것' 아니고 '아예 다른 성분' 된 것 클립아트코리아오메가3지방산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불포화지방산으로,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챙겨 먹곤 한다.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기름인 오메가3, 잘 알고 먹어야 효과도 제대로 볼 수 있다.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에서 오메가3지방산 제품을 일시에 수거해 산패율을 측정해보니, 11~62% 제품이 산패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오메가3지방산은 산패되면 좋은 성분과 효능이 감소하는 게 아니라, 아예 다른 성분이 돼 버린다. 화학변화를 일으켜 ​DNA와 세포를 변형시킨다. ​우리 몸을 공격하는 발암물질로 바뀌는 것이다. 몇몇 동물실험에 따르면 산화된 지방이 생체기관의 손상, 염증, 암을 유발하고, 동맥경화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오메가3지방산의 산패는 세 .. 2024. 10. 5.
스크랩 건강기능식품과 헷갈리는 ‘기능성 표시식품’… 부당광고 2.5배 급증 그래픽=이동경건강기능식품과 헷갈리는 일반식품인 '기능성 표시식품'의 부당광고 적발 건수가 지난해보다 2.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서미화 국회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능성 표시식품의 온라인 부당 광고 적발 건수는 ▲2022년 34건 ▲2023년 28건 ▲2024년 7월까지 71건으로 올해 급증했다.기능성 표시식품은 건강기능식품과 비슷한 명칭 때문에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상 일반식품에 해당한다. 지난 2020년 식약처에 의해 도입됐는데, 기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진 원료가 일부 함유되면 '기능성 표시식품'으로 표시할 수 있다. 인체에 명확히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기준량보다 적게 포함돼,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건강 효과를 장담할 수 없다.'기능성 표시식품' 제도.. 2024. 10. 4.
스크랩 살 뺄 때 좋다는 그릭 요거트도… 하루에 ‘이만큼’만 드세요 그릭 요거트는 설탕, 인공감미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이 함유돼 있지 않은 제품으로 하루에 200~250g 섭취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요거트는 언제 어디서든 먹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 간식이나 식사대용으로 먹기 좋다. 곁들이는 토핑이나 음식에 따라 맛과 영양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영양 효과를 높이고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요거트 섭취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요거트는 크게 목 넘김이 부드러운 일반 요거트와 꾸덕한 질감의 그릭 요거트로 나뉜다. 두 요거트의 질감 차이는 유청, 수분 유무에 따라 결정된다. 요거트는 우유에 유산균이나 효모를 첨가해 발효한 식품이고 그릭 요거트는 요거트에서 유청과 수분을 걸러내 만든다.둘 중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은 그릭 요거트다. 미국 노반트 .. 2024. 10. 3.
스크랩 다른 운동 안 해도… ‘이것’만 먹으면 스윙 실력 늘어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골프 라운딩하러 가기 좋은 날씨다.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싶다면 단백질 보충제를 챙겨 먹는 게 좋겠다.서울대 체육교육학과 송욱 교수팀은 추가적인 운동 없이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골프 스윙 실력이 향상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골프 핸디캡 20 미만인 성인 6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단백질을, 다른 그룹에는 위약을 섭취하도록 했다. 골프 핸디캡은 골퍼의 능력을 수치화한 것으로, 통상 72타를 기준으로 그 차이를 말한다. 80타를 치면 핸디캡은 8인 식이다. 단백질을 섭취한 그룹은 카제인 칼슘, 유청 단백질, 완두콩 단백질이 함유된 보충제를 8주간 매일 한 번 섭취했다. 연구팀은 섭취 시작 전과 후에 근육량, 악력, 2분 팔굽혀펴기, 균형 .. 2024. 10. 3.
스크랩 '오메가7'도 있었어? 피부 주름 줄인다던데… 어떤 음식에 많을까 마카다미아너트에는 오메가-7이 풍부하다. 사진은 마카다미아너트 쿠키./사진=클립아트코리아'오메가-7'이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원료로 등록됐다. 오메가-7은 단일 포화지방산인 팔미톨레산을 말한다.주식회사 바이텍은 미국산 알래스카폴락을 정제해 만든 팔미톨레산을 50% 이상 함유한 물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았다. 인정받은 기능성은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이다.개별 인정형 원료로 등록하기 위해 바이텍은 총 12주에 걸쳐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해 국제 학술지 'Nutrients'에 게재했다. 피부 주름 감소, 피부 수분함량·탄력 증가 효과가 확인됐다.바이텍 관계자는 "시험하는 과정에서 멜라닌 지수의 유의적 감소도 확.. 2024.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