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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항암1011

스크랩 美 FDA, BMS ‘브레얀지’ 외투세포림프종 치료제로 승인 ‘브레얀지’가 외투세포림프종 치료제로 미국에서 승인됐다./사진=BMS 제공미국 식품의약국(FDA)이 BMS의 CD19 표적 CAR-T(키메라항원수용체)세포 치료제 ‘브레얀지(성분명 리소캅타진 마라류셀)’를 외투세포림프종(MCL) 치료제로 추가 승인했다.BMS는 FDA가 브레얀지를 이전에 브루톤 티로신 키나아제(BTK)를 포함해 최소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를 받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허가로 브레얀지는 비 호지킨 림프종의 4번째 아형에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브레얀지는 미국에서 가장 광범위한 B세포 악성종양을 치료할 수 있는 CAR-T세포 치료제가 됐다.FDA에 따르면 재발성 또는 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에서 브레얀지의 권장용법은 90~1.. 2024. 6. 7.
스크랩 전세계 '항암 올림픽(ASCO)'서 주목받은 신약들… 유한양행 ‘렉라자’ AZ ‘엔허투’ 유한양행 ‘렉라자’(왼쪽)와 AZ ‘엔허투’/각사 제공지난 달 3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는 어떤 항암 신약들이 주목받고 있을까? 항암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ASCO는 미국암학회(AACR),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힌다. 전세계 제약사들이 항암 신약의 주요 임상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유한양행 ‘렉라자’+ J&J ‘리브리반트’이번 학회에서는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존슨앤드존슨(J&J) 항암제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 요법에 대한 임상 결과가 나왔다.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 효과는 고위험 폐암 환자(순환종양DNA 확인, TP53 유전.. 2024. 6. 6.
스크랩 한미약품, 美 FDA에 ‘면역조절 항암 혁신 신약’ 1상 시험계획 신청 한미약품 제공한미약품은 지난달 말 미국 식품의약국에 면역조절 항암 혁신 신약 ‘HM16390’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진행성·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HM16390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하는 내용이다.HM16390은 면역세포의 분화와 증식을 통해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IL-2(인터루킨-2)를 차별화된 전략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IL-2 변이체로,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효능과 안전성, 지속성을 극대화했다. 항암 약물 치료 주기당 1회 피하 투여가 가능한 지속형 제제로, 기존 IL-2 제제와 차별화된 수용체 결합력을 통해 항암 효능이 크게 향상됐다. 흑색종과 대장암뿐 아니라 신장암과.. 2024. 6. 5.
스크랩 항암신약 개발위한 국내사 파트너십 한창 이미지출처: 게티이미지뱅크.이미지출처: 게티이미지뱅크.[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신약개발 트랜드가 만성질환 영역에서 암 및 희귀질환 영역으로 전환된 가운데 국내 제약사들의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동아ST는 지난 20일 일동제약그룹 신약 개발 전문회사 아이디언스와 전략적 지분투자 및 아이디언스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과의 병용투여에 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계약에 따라 동아ST는 약 250억원을 투자해 아이디언스의 최대 주주인 일동홀딩스에 이은 2대 주주가 될 예정이며, 베나다파립과 병용투여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동아ST는 아이디언스의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을 활용해 항암제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2024. 5. 28.
스크랩 키트루다, 조기부터 전이 폐암까지… “향후 암 백신 연구도 이뤄져야” 헬스조선DB23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키트루다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는 다양한 암 종 치료에 쓰이는 면역항암제다. 기존에는 전이성 폐암 치료 옵션으로 쓰였으나 지난해 12월 절제 가능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전후 보조 요법으로 적응증이 확대됐다. 그 후 지난 14일, 절제술과 백금기반 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승인됐다. 즉, 조기부터 전이에 이르기까지 폐암 치료의 다양한 영역에 쓰임새가 확대됐다. 한국 MSD 항암제사업부 이민희 전무는 “키트루다의 적응증 확대는 재발 위험이 높고 예후가 불량한 폐암의 새로운 치료 옵션을 추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가 ‘조기폐암치료에서 .. 2024. 5. 24.
스크랩 JW중외제약-온코크로스, AI 기반 ‘항암·재생의학 신약’ 공동 연구 협약 JW중외제약 제공JW중외제약은 인공지능 신약 개발 벤처기업 온코크로스와 AI 기술 기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AI를 이용해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항암·재생의학 분야 ‘퍼스트 인 클래스(계열 내 최초)’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신규 타깃 질환을 탐색하고 개발 가능성을 검증한다.이를 위해 온코크로스의 ‘랩터(RAPTOR) AI’를 활용한다. 랩터 AI는 신약후보물질이나 기존 개발 약물에 대한 최적 적응증을 스크리닝하는 AI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제약회사의 신약 개발에 필요한 AI 역량을 지원함으로써 전통 약물 발굴 방식보다 높은 정확도와 낮은 비용으로 빠르게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앞서 양사는 2022년 AI 기술을 이용해 신규 적.. 2024.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