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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수술718

삼성서울병원, 모바일CT 도입…뇌수술 중 촬영 가능 삼성서울병원은 뇌종양 등 고난이도 뇌수술을 받는 환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CT를 최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CT는 수술장 내 이동이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촬영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비로, 수술 중에도 환자의 뇌부위 병변 크기와 위치를 정.. 2012. 10. 10.
수술 전 의사 설명 기억하는 환자 고작 20% 수술 전 마취과의사가 환자에게 여러가지 주의사항을 설명하지만 실제로 환자들은 얼마나 기억하고 있을까. 미국 밴더빌트대학 정신과 엘리자베스 샌드버그(Elisabeth H. Sandberg) 교수는 건강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설명받은 내용의 20%정도만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An.. 2012. 10. 5.
후두 보존 인두암 수술법 개발됐다 말하고 숨 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후두를 보존해 언어장애나 삼킴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인두암 수술법이 개발돼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김세헌 교수팀은 입안으로 3차원 내시경과 로봇팔을 넣어 암을 제거하는 인두암 수술법을 개발했다고 15일 밝.. 2012. 9. 25.
`하이브리드 수술` 괜찮을까 대장암 수술에 많이 사용하는 복강경 수술과 전통적인 외과적 방법인 개복수술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복강경` 수술이 주목받고 있다. 복강경 수술은 복부에 0.5~1.5㎝ 크기의 1~4개 구멍을 뚫고 그 안에 카메라를 비롯해 각종 기구를 넣어서 수술하는 방법이다. 복강경 수술 전에는 .. 2012. 9. 19.
수술전 저Na혈증이면 합병증 사망위험 높아 다양한 의학적 상태에서 이환율, 사망률을 높인다고 지적돼 온 저나트륨(Na)혈증. 하지만 주술기 결과와의 관련성은 확실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미국 브리검여성병원 알렉산더 레응(Alexander A. Leung) 교수는 "미국에서 큰 수술을 받은 96만명을 검토한 결과, 수술 전 저Na혈증과 주술기(수.. 2012. 9. 12.
내시경 수술, 복강경과 만나 진화 조기 대장암과 위암, 대장 용종 치료에 사용되는 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이 최소침습 수술이라고 불리는 복강경 수술과 만나 진화하고 있다. 기존 ESD는 입을 통해 넣은 내시경과 전기칼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시야나 움직임에 한계가 많았다. 하지만 복부에 0.5~1.5㎝ 크기의 작은.. 2012.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