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쉬어가기4979 행복이 가득한 10월달이 되세여~~ ♡...10월의 기도 ...♡ 향기로운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좋은 말과 행동으로 본보기가 되는 사람 냄새가 나는 향기를 지니게 하소서. 타인에게 마음의 짐이 되는 말로 상처를 주지 않게하소서. 상처를 받았다기 보다 상처를 주지는 않았나 먼저 생각하게 하소서. 늘 변함없는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살.. 2008. 10. 2. 참 아름다운 삶 참 아름다운 삶 43년간 소록도봉사 외국인 수녀 2명 소록도 전경 43년간 소록도봉사 외국인 수녀님 두분이 - 편지 한 장 남기고 홀연히 떠나 -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에서 43년 동안 한센병 환자를 보살펴 온 외국인 수녀님 두분이 편지 한 장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소록도 주민들은 이별의 슬픔을 감.. 2008. 10. 1. 가을속으로 떠나는 하루 가을속으로 떠나는 하루 깊어가는 가을 짧아진 햇살을 늘리려는 듯 몇 안남은 매미 소리 시간을 돌리려는 듯 구성지다 비 온 뒤의 가을은 퇴색해가는 자연과 성숙해가는 인간의 고뇌를 안고 소슬 바람에 사라져 가지만 여름의 흔적을 일깨우는 매미의 울음소리는 우리의 삶을 한번 더 뒤돌아 보게 하.. 2008. 9. 29. 아낌없이 주는마음 ** 아낌없이 주는 마음 ** 어느 마을에 부지런히 땀을 흘리며 버려진 땅을 일구는 할아버지가 있었다. 돌멩이 투성이인 땅에서 부지런히 흙을 고르고 씨앗을 뿌린 할아버지는 일년 내내 정성껏 농사일을 돌보았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 풍성한 수확을 거두어 한해의 피곤한 땀을 씻어 주었다. 하지만 그.. 2008. 9. 27. 푸른 가을 하늘로 열리는 그리운 친구야 푸른 가을 하늘로 열리는 그리운 친구야 ../ 이해인 부를때마다 내 가슴에서 별이 되는 이름.. 존재 자체로 내게 기쁨을 주는 친구야.. 오늘은 산숲의 아침 향기를 뿜어내며 뚜벅뚜벅 걸어와서 내 안에 한 그루 나무로 서는 그리운 친구야.. 때로는 저녁노을 안고 조용히 흘러가는 강으로 내 안에 들어와.. 2008. 9. 23. 가을엔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이 가을이 떠나버리기 전에 내가 먼저 떠나고 싶습니다 삶이 빈 껍질처럼 느껴져 쓸쓸해진 고독에서 벗어나 그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리움으로 피멍이 들었던 마음도 훌훌 벗어던지고 투명한 하늘빛 아래 넋 잃은 듯 취하고 싶습니다 간들거리며 불어오는 바람에 몸부.. 2008. 9. 23. 이전 1 ··· 817 818 819 820 821 822 823 ··· 8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