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게시판7470 스크랩 대국민 담화 역효과였나… 의료계도 여야도 '찬바람' 윤석열 대통령이 합당한 근거가 있으면 의대 정원 2000명 확대를 재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의료계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과 관련해 직접 대국민 담화를 진행했으나 의료계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1일 "의정대치 상황이 해결될 수 있는 실마리가 제시될 것으로 생각하고 많은 기대를 가지고 윤석열 대통령의 발표를 지켜보았으나 이전의 정부 발표와 다른 점을 찾아볼 수 없었다"며 "많은 기대를 했던 만큼 더 많은 실망을 하게 된 담화문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은 "정부는 확실한 근거를 갖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의대 2000명 증원을 결정했다"며 "의료계는 증원 규모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려면 집.. 2024. 4. 3. 스크랩 대국민 담화 역효과였나… 의료계도 여야도 '찬바람' 윤석열 대통령이 합당한 근거가 있으면 의대 정원 2000명 확대를 재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의료계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과 관련해 직접 대국민 담화를 진행했으나 의료계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1일 "의정대치 상황이 해결될 수 있는 실마리가 제시될 것으로 생각하고 많은 기대를 가지고 윤석열 대통령의 발표를 지켜보았으나 이전의 정부 발표와 다른 점을 찾아볼 수 없었다"며 "많은 기대를 했던 만큼 더 많은 실망을 하게 된 담화문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은 "정부는 확실한 근거를 갖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의대 2000명 증원을 결정했다"며 "의료계는 증원 규모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려면 집.. 2024. 4. 2. 스크랩 윤 대통령 "더 타당한 근거 가져오면 의대 증원 규모 얼마든지 재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정원 규모를 줄여한다고 주장하려면, 집단행동이 아닌 보다 타당하고 합리적인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라고 의료계에 요구했다. 더불어 의대 증원에 반발해 현장을 이탈한 의사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국민의 불편을 빠르게 해결하지 못한 것은 송구하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의대 증원 등 의료 개혁을 주제로 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 형태의 대국민 담화에서 "계속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얼마나 불편하고 불안하시냐"며 "국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송구한 마음이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은 국민 .. 2024. 4. 2. 스크랩 출근길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사람, 피부에 ‘세균 폭탄’ 위험 대중교통에서 화장하는 것은 피부에 독이 될 수 있어 좋지 않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월요일 아침에 급히 출근을 준비하다 보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화장하는 게 다반사다. 실제로 과거 취업포털 커리어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여성 10명 중 1명은 출근길 대중교통 안에서 화장한다고 응답한 바 있다. 하지만 대중교통에서 화장하는 것은 피부에 독이 될 수 있어 좋지 않다. ◇피부에 먼지·세균 묻어 대중교통에서 여러 화장품을 번갈아 손이나 손등에 바르며 화장했다간 피부에 세균이 다량으로 노출되기 쉽다. 많은 사람이 만진 지하철‧버스 내 손잡이를 만지거나 휴대폰·지갑 등을 만지면서 이미 많은 세균이 손에 묻는다. 게다가 대중교통 내에는 먼지가 많이 떠다닌다. 공공장소에서 선크림이나 파운데이션 등 끈적한 제형을 바르면.. 2024. 4. 2. 스크랩 4만 명 분석했다… 효과 가장 큰 치매 예방법은?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당뇨병 예방, 금주, 대기오염 노출 최소화가 꼽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2020년 학술지 ‘란셋’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전체 치매 발병 사례 중 40%는 위험요인을 개선하면 잠재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최근, 치매 위험을 낮추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당뇨병 예방 ▲술 마시지 않기 ▲대기오염 노출 피하기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매는 노화의 영향을 받는 퇴행성 신경질환이다. 치매는 평균적으로 70대 중반 이후에 발병하며 일부에서는 65세 미만의 나이에 발생하기도 한다. 이외에 유전성 알츠하이머병은 그보다 더 이전에 발병할 가능성이 있다. 명지병원 신경과 정영희 교수는 “노화나 유전 등 뇌의 변화를 막기 어려운 측면도 있지만 생활습관을 관리해 스스로 개선할 수.. 2024. 4. 1. 스크랩 불 꺼진 방에서 스마트폰 오래 보면… ‘이 질환’ 위험 높아져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녹내장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과 함께 ‘3대 실명질환’으로 꼽힌다. 안압 상승 혹은 혈액 순환 장애 등으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 결손, 시력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실명에도 이를 수 있어 조기 발견·치료와 적극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우리 눈 안에는 방수라는 액체가 가득 차 있다. 방수는 섬유주로 빠져나가 순환하는데, 홍채·각막 유착에 의해 섬유주 부분이 막히면 안압이 올라가면서 녹내장이 발생한다. 이를 ‘폐쇄각 녹내장’이라고 한다. 반면 섬유주가 닫히지 않았음에도 특정 원인에 의해 안압이 올라가는 경우를 ‘개방각 녹내장’이라고 한다. 녹내장은 양상에 따라 급성·만성으로, 발생 시기에 따라 성인·유소아·선천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특별한 원인 없이 생기는 녹내장은 일차.. 2024. 4. 1. 이전 1 ··· 89 90 91 92 93 94 95 ··· 12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