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게시판7455 스크랩 이순재, "백내장 수술 후 시력 떨어져" 이상 증상 고백… 이유 뭐였을까? 배우 이순재(89)는 백내장 수술 후 시력이 더 떨어졌다고 말했다./사진=JTBC '뉴스룸' 캡처배우 이순재(89)가 백내장 수술 후 시력이 더 떨어지는 이상 증상을 겪었다고 말했다.지난 6월 3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이순재가 출연했다. 이순재는 지난 5월 7일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중문화예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별 연극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순재는 "당시 백내장 수술을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시력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순재처럼 백내장 수술 후 시력이 떨어지거나 앞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을 '후발성 백내장'이라고 한다. 기존 백내장이 재발한 것이 아닐까 하고 오해할 수 있지만, 후발성 백내장은 다른 질환이다.백내장은 수정체의 혼탁 위치에 따라 ▲수정체의 전면을 싸고 있는 막.. 2024. 7. 4. 스크랩 여에스더 옷 보관법, '건강에 최악'이라는데… 뭐가 문제이길래? [스타의 건강] 여에스더처럼 비닐에 옷을 싼 채로 보관하면 옷감과 몸에 좋지 않다./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캡처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59)가 비닐에 옷을 싼 채로 보관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29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부자 언니 여에스더의 혼자 사는 자택 최초 공개 (타워팰리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출연한 여에스더는 자신의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여에스더는 "게을러서 비닐로 싼 옷을 아직 못 벗겼다"며 "비닐로 옷을 싸 보관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옷을 비닐에 싸서 보관하면 좋지 않은 이유와 여름철 올바른 옷 보관법에 대해 알아본다.◇비닐 제거하지 않으면 옷감 상하고, 파킨슨병 유발할 수 있어옷을 비닐에 덮은 상태로 보관하면 통풍이 잘되지 않아 옷감에 좋지 않다.. 2024. 7. 3. 스크랩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의사 100여명 추가 입건… “더 늘어날 수도” 경찰이 지난 4월 29일 서울 강남구 고려제약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 사진= 연합뉴스 DB고려제약으로부터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100여명이 추가 입건됐다.1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기존에 입건한 제약사 8명, 의사 14명 등 22명에 이어 관련자 조사와 압수물 분석을 통해 의사 100여명을 추가 입건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입건된 의사를 상대로 출석 일자를 조율해 신속히 수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경찰은 지금까지 제약회사 관계자, 영업사원 등 70여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조사가 진행되면서 입건되는 의사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현재 고려제약 외에 다른 제약회사에 대해 수사하는 것은 없다”고 했다.앞서 경찰은 국민권.. 2024. 7. 3. 스크랩 레인부츠, '이렇게' 보관했다간… 썩은 내 풀풀 난다 레인부츠는 습기 제거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내부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 몇 번 신지도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있어 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 장마를 대비해 레인부츠(장화)를 마련한 사람이 많다. 그런데 레인부츠는 습기를 제대로 제거해주지 않으면 안에서 악취가 심해져 몇 번 신지도 못하고 버려야 하는 경우가 있어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장마철에 운동화 등 천으로 된 신발을 신으면 빗물이 튀겨 금방 젖는다. 그래서인지 물웅덩이를 밟아도 빗물 튀길 위험이 적은 '레인부츠'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무신사에서 레인부츠 카테고리 거래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5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가 내렸던 6월 4주차.. 2024. 7. 3. 스크랩 수정체 뿌옇게 변하는 백내장, 어떤 약 써야 하나? 정희진의 약·잘·알(약 잘 알고 먹자) 클립아트코리아 제공백내장은 무언가를 볼 때 초점을 맞추는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뿌옇게 되며 시야가 흐려지는 질환이다. 수정체는 원래 투명하지만 그 속의 단백질이 변하면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 전세계적으로 예방가능한 실명 원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단일 질환이다. 여러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노화라 나이가 들며 점점 발병율이 높아져 60대의 절반 이상, 75세 이상 대부분에게서 백내장이 나타난다. 노화 외에도 당뇨 등 질환, 근시, 음주, 자외선, 흡연, 스테로이드 등 약물 사용 또한 백내장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백내장의 치료방법에는 수술요법과 약물요법이 있다. 백내장 초기에는 질병 진행을 늦추기 위해 안약과 먹는 약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약으.. 2024. 7. 1. 스크랩 밥 먹기 전, 물수건으로 손 닦으면 세균 사라질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밥 먹기 전 식당 물수건으로 손을 닦는 사람이 많다. 안 닦은 손으로 식사할 때보다 덜 찝찝한 것은 맞지만, 물수건으로 손을 닦는다고 손이 깨끗해질까?물수건으로 손을 닦는다고 세균이 말끔히 사라지지는 않는다. 물수건이 오히려 세균에 오염돼있을 가능성도 있다. 2016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수원 등 경기도 내 18개 시의 식품접객업소와 물수건위생처리업소에서 수거한 1호 물수건 74개의 위생상태를 분석한 결과, 74건 중 18건(24%)이 세균 허용 기준을 넘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르면 물수건은 대장균 검출이 음성이고, 대장균을 제외한 일반세균수는 10만 마리를 넘지 말아야 한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조사에서 기준을 넘긴 물수건의 세균 수는 73만~1억 .. 2024. 7. 1.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12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