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소독에 빨간약은 옛말… 요즘엔 ‘무색 살균소독액’ 쓴다
[이게뭐약] 일반의약품 무색 살균소독액 무색 살균소독액에는 알레르기 반응 억제, 통증 완화, 소독, 지혈을 돕는 성분이 포함된다./사진=그린제약, 퍼슨 제공가벼운 상처가 났거나, 귀를 뚫은 자리에 염증이 생겼을 때는 소독약을 사용한다. 소독약은 크게 과산화수소, 소독용에탄올, 포비돈요오드(빨간약), 그리고 무색 살균소독액으로 나뉜다. 이 중 약국에서 "소독약 주세요"라고 하면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제품은 무색 살균소독액이다. 약국에서 무색 살균소독액을 가장 많이 처방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넘어져도, 귀 뚫어도… 모두 무색 살균소독액이 대세최근에는 과산화수소나 소독용에탄올, 포비돈요오드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우선 세 약품 모두 자극이 강해 ▲심한 따가움을 일으키며 ▲피부 조직의 변형을 유발하고 ..
2024. 7. 8.
스크랩 환자 단체, "치료 받을 권리 지켜달라"… 의정 갈등 해결 촉구
4일 개최된 '의사 집단휴진 철회 및 재발 방지법 제정 환자촉구대회'./사진=한국환자단체연합회4달 넘게 이어진 의료공백 사태가 끝이 날 조짐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환자와 보호자들이 거리로 나와 정부와 의료계에 치료받을 권리를 요구하고 나섰다.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등 92개 환자단체는 4일 오전,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의사 집단휴진 철회 및 재발방지법 제정 환자촉구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집회에서 “환자와 환자 가족, 그리고 국민은 무책임한 정부와 무자비한 전공의·의대 교수의 힘겨루기를 지켜보며 분노와 불안, 무기력에 빠졌다”며 “한 몸 건사하기도 벅찬 수많은 아픈 사람들, 지금도 병실에, 수술실에, 병원 복도에, 진료실에 머물고 있을 수많은 다른 사람들..
2024.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