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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크리에이터 정관진 저작권 글

스크랩 진맥에 대하여 (저의 개인적인 생각)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1. 3.

건강에 대해 연구하는 명인, 고수가 이 세상에는 많이 있습니다.

 

진맥, 용약, 뜸, 침 등 각 항목마다. 많은 명인들이 있습니다.

 

무협지를 봐도 문파가 많습니다. 무당파, 소림파 , ~파 ,

 

어떤 것이든 종류와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것이 옳은지 틀린지 좋은지 싫은지는 각자가 판단하고 살펴보아야 합니다.

 

침 법 만해도 사암침법,중국식침법,동씨침법,황구,평침, 8상체질침법, 두침, 면침, 비침, 이침 등 많이 있습니다. 이 침 법 전부 명인이 있고 계승자 및 수제자가 있습니다.

 

그밖에, 해독,녹즙,관장,식초,부황,죽염,효소,각 분야 명인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있습니다.

 

 

이분들 중 어떤 분들은 한의, 양의 보다 훨씬 훌륭한 명의가 있습니다.

 

제 마음의 스승님도 훌륭하고 대단한 분입니다. 마음의 스승이라고 표현 하는 것은 이분이 대한민국에서 족집게 진맥으로 유명한 분인데 제자를 양성하시지는 않으셨습니다.

저도 직접 뵌 것은 세 번 밖에 안 됩니다. 지금은 100세 가 넘으셨을 겁니다.

 

위에서 말한 침 법도 저렇게 다양한데 촉진(진맥)법도 다양 할 것입니다.

 

제가 다른 촉진법은 모르니 제가 배우고 터득한 대로 설명 드립니다.

 

구지 이런 것을 설명하는 이유는 이슈가 되고 있는 김남수옹의 침구법이나 앞전에 설명 드린 동전요법등 누구나 건강을 위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부작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예방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홍보가 되어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병원 마다 환자가 넘쳐나서 입원실 구하기가 힘이 듭니다. 암 이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어떤 병원이든지 가보면 대한민국에 언제부터 암환자가 이렇게 많았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런 것도 밥그릇이라고 제도권에 있는 사람들은 면허 운운합니다.

 

침구 법에 대해서도 뉴스를 보니 협회 어느 관계자가 나와 의사가 뜸을 떠야지 일반인이 뜨면 위험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화상이 생길 수도 있고 그 곳으로 감염 될 수 있어 큰일이 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맞습니다. 성냥불에 불이 날 수도 있고 불장난 하면 오줌 쌀 수도 있습니다. 반대의 논리로 유치하지 않습니까?

 

전 김남수옹을 뵌 적은 없습니다. 단지 그분의 무극보양뜸법이 어떻게 하고 어떤지는 압니다.

 

유치원 애들한테 가르쳐 쥐도 아마 잘 할 겁니다. 뜸을 실 처럼 가늘게 아주 조금만 떠서 의사들이나 큰 화상입지 일반인 들은 물집정도나 조금 잡 힐 겁니다. 물집 잡히면 재수 없으면 파상풍 걸려 죽는다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반론을 제기 할 수는 있습니다.

 

의사만 할 수 있는 침 뜸 처음부터 끝까지 의사가 해야지 왜 침이든 부황이든 뜸이든 시작은 의사가 하고 마무리는 간호사가 합니까? 아예 처음부터 뜸 정도는 간호사가 하지 않습니까?

 

면허 운운 할 때가 아닙니다. 실력을 길러야 합니다. 암 전문 한의원 도 그다지 많지 않고 그 마저도 암 환우가 많이 치유 됐다거나 한약 먹고 암 치유 됐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질 못 했습니다.

 

제 카페에도 외원님 중에 한의사가 계신데 그런 소문이라도 아시면 가르쳐주십시오.

 

제가 적극 홍보 해 드리겠습니다. 없습니다. 암 환우 걸어 들어 왔다가 실려 나간다는 *당 한의원 **당 한의원 이름은 압니다. 지금은 또 간판 바꾸고 하지만,,, 괜히 열 받아 말이 샜습니다. 뜸이나 부황 간단한 침법 (조금만 배우면 아무나 할 수 있는 것 예를 들어 옛날에 할머니가 체하면 엄지손톱 밑을 따는 것) 응급상황 대처법 이런 정도는 아무나 하게 해야지 이상한 논리를 내세우면 구강 대 구강법이라든가 흉부 압박법 등 목숨이 경각이 딸린 모든 응급처치법은 모두 면허 자가 해야 합니다.

 

 

솔직히 말 하면 부황 뜸 침 진맥 위에서 이야기한 명인들이 더 고수 아닙니까? 대학에서 부황 뜸 침 진맥 이런 것 많이 배우거나 배우는 시간도 너무 작지 않습니까? 공부 조금만 하면 되는 것을 생색내면 안 된다고 생각 합니다. 김남수옹이 실력을 겨루자 거나 토론을 해보자고 했을 때 누가 맞대응을 했나요? 숨어서 나이를 속였느니 미국에 재산을 빼 돌렸느니 이상한 소리만 해 놓고 전 서울에 있는 암 전문 한의원 거의 다 가보았습니다.

 

 

암 전문 한의원이 너무 적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물론 간판에 암 전문 이라고 쓰여 있는 경우입니다.

 

암 에 대한 지식이 일반 의원 의사들은 너무 없다는 것에 두 번 놀랐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세상일 다 알 수는 없다는 것을,,, 그렇다면 중고등 학교 졸업하고 건강에 대해 관심 같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부황 뜸 수지침(수지침 쉽다고 생각 하는 말 아닙니다. 단지 안전성에 관해서만) 진맥 이런 항목 자격증 많이 주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의사는 아주 중요한 약 처방 하고 간단한 것은 아무나 물론 위험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교통사고 많이 난다고 차 안 탈 수는 없지 않습니까? 노인과 환자는 늘어나고 젊은 사람은 줄고 부황 뜸 진맥 침 명인의 대는 끊기고 다른 나라는 오히려 연구 하는데 내 밥그릇이라고 내 놓지는 않고 이 딴 말 하면 애 먹일 궁리나 하고,,,

 

말씀 드린 진맥 법 본론입니다.

 

상대 왼팔(그림 참조)에 고골[高骨 : 손목뼈]을 중심으로 바로 위쪽부터 검지, 중지, 약지를 가지런히 대고 살짝 댄 검지에서 느껴지는 맥박이 심장 맥이고 꾹 눌렀을 때 느껴지는 맥박이 소장 맥입니다.

살짝 댄 중지에서 느껴지는 맥박이 간장 맥이고 꾹 눌렀을 때 느껴지는 맥이 쓸개 맥입니다. 살짝 댄 약지에서 느껴지는 맥이 남자의 경우에는 신장, 여자의 경우에는 자궁이고 꾹 눌렀을 때 느껴지는 맥이 방광 맥입니다.

 

 

상대 오른 팔에 검지, 중지, 약지를 가지런히 하여 검지를 살짝 대면 폐 맥 꾹 눌러서 느껴지는 것은 대장 맥입니다. 중지는 살짝 대면 취장 맥 꾹 누르면 위장 맥 약지는 살짝 대면 명문 맥 꾹 누르면 삼초 맥입니다.

 

 

이와 같이 살짝 댄 맥을 살펴보면 심장, 간장, 신장, 폐장, 등 오장이고 꾹 눌러서 느껴지는 맥은 소장, 쓸개, 방광, 대장, 위장, 삼초 즉 육부의 맥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장은 내부가 충실한 것 부는 공허한 기관 삼초는 해부학 상 기관은 아니며 상초(호흡기관), 중초(소화기관), 하초(비뇨기관)로 나뉘며 오장과 육부의 장과 부는 창고라는 뜻입니다.

 

이중 부의 장기에서 비워져 있어야 할 시간에 맥이 놀면 이상이 있는 것입니다. 가령 식 전이나 식 후 2시간 이후에는 위장 맥은 평온해야 하는 데 맥이 놀면 염증이나 궤양 암 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맥이 논다고 표현하는 것은 옛날 어른부터 내려져 오는 용어 인 데 '뛴다. '라고 표현해도 맞을 듯합니다. 맥은 빈맥과 서맥 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심장 맥이 세게 놀면 혈압이 높은 거고 약하게 놀면 저혈압입니다. 간 맥이 세게 놀면 간장에 염증, 너무 약 하면 간장에 빈혈입니다. 간장에 빈혈이 있으면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간장 맥이 잘 놀지 않으면 콩팥 맥도 잘 놀지 않습니다. 그러면 가슴이 답답하고 울렁, 울렁 하며 팔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허는 증상이 납니다.

 

그러면 머리도 가끔 띵하고 눈도 피로하고 허리도 아플 수 있습니다. 신장, 간장 맥이 잘 안 놀 때 이런 증상이 심 합니다. 신장 맥이 세게 놀면 신장 염증 약하면 정력부족 방광 맥이 세면 방광 염증으로 대게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 오줌이 노랗고 담석증이 있으면 쓸개 맥이 세게 놀아 그게 한참 가면 황달로 됩니다.

 

폐 맥이 세게 놀면 폐병이고 너무 안 놀아도 폐병인데 안노는 폐병이 폐에 핏기가 없어 말라붙는 무서운 병입니다. 취장 맥이 세게 놀면 임산부는 입덧이 심하며 음식 맛을 잘 모릅니다.

 

명문 맥이 안 놀면 명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사람이 죽을 때 신장 맥 하고 명문 맥이 먼저 떨어지는 데 가끔 중환자실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삼초 맥은 항상 잘 놀아야 합니다. 아니면 기와 혈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설명만 장황하지 막상 배우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경험이 축적이 돼야 맞는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누구든지 초보운전을 경험 하듯이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지만 건강을 위해 배워 두면 약한 장기는 보 하고 너무 센 장기는 조금 사 하여 항상성을 유지 하면 평생 건강 할 겁니다.

 

* 설명하기 힘든 부분은 주역의 과학과 道(이성환. 김기현 공저 : 정신세계사)355p와 신약과 향토명의(고서) 내용을 인용 하였습니다.

 

 

 

*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많은 방법 중에 하나 일 겁니다.

- 이 글은 지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