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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암,이외 체험사례

혈당치를 낮추고 당뇨병을 예방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9. 6. 30.

당뇨병은 혈액중의 포도당이 이상증가(異常增加)하여 신장에서 소변으로(尿) 바로 흘러 나가는 병으로 당뇨병 그 자체는 그다지 고통이 따르지 않기 때문에 방심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합병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고 합병증에 의해서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3대합병증(3大 合倂症)이라 불리는 강막증(綱膜症 - 실명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큰 합병증) , 신증(腎症 - 신염, 신부전), 신경 장애(마비) 등의 증상이 당뇨 환자 중 80% 정도에서 20년 이내에 나타납니다. 이 외에 동맥 경화, 간 경화, 면역력의 저하, 감염증 등 병의 백화점이라 할 정도로 증상이 전신에 미치기 때문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차가에는 여러 방향으로 췌장을 활성화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 시키고 당분의 흡수를 억제하고 혈당치를 내리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水野 敎授의 동물 실험과 여러 관계자들의 임상에서 밝혀냈습니다.


차가가 당뇨 치료에 확실한 효과를 발휘하는 요인은 몇 가지 있지만 첫 번째가 식물섬유인 β-D-글루칸이 장내세균 (腸內細菌)을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장내세균에는 여러 종류의 균이 있는데 이 균형이 맞으면 체온과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등 체내 환경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시켜(恒常性) 병을 예방하고 장내세균이 당의 흡수를 억제하고 중요한 췌장의 기능을 정상화시킵니다.


두 번째는 차가에 함유되어 있는 이노시톨(Inositol) 이라는 비타민 B 군과 동류인 수용성 물질이 지방의 대사를 촉진시켜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던 내장지방(內臟脂肪)을 제거하여 췌장 부담을 덜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차가에 함유되어 있는 여러 가지 미네랄입니다. 특히 망간(Mn, manganese)은 생리기능에 꼭 필요한 영양분으로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질을 소화흡수 하게하는 효소의 기능을 활성화하며 혈액을 생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망간이 부족하면 혈당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망간의 함유량이 많은 차가가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 하겠습니다.


마그네슘(Mg)도 당대사(糖代謝)에 관여하는 효소활성 인자(酵素活性因子)로 필요한 것이 명백하며 마그네슘이 인슐린에 의한 당의 산화작용을 증강(增强)시킨다는 것이 최근의 연구에서 확인 되었습니다.


차가의 힘을 가장 발휘하기 쉬운 것이 당뇨병이고 그 확실한 효과가 비교적 조기에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