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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암 치료 부작용

[스크랩] 항암 치료 중 부작용이 있을 때 식사 요령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7. 2. 5.

항암 치료 중 부작용이 있을 때 식사 요령




냄새나 맛이 변했을 때

항암 치료 과정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입 맛의 변화이기에 기존의 음식과 다른 새로운 음식을 준비하여 시도하고 항암 치료 전에는 가볍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환자 자신이 직접 요리를 하게되면 음식 냄새로 인하여 내성이 생겨 식욕이 저하 될 수 있으므로 치료 중에는 타인이 만들어준 음식을 먹거나 배달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음식을 유리 용기 혹은 사기 그릇을 사용하고 플라스틱 식기와 일회용 용기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라스틱 용기와 일회용 용기에는 환경 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함유되어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사용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암 환자의 음식을 유리 혹은 사기 그릇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입을 자주 행구어 주면 다른 음식을 먹을 때 식욕 촉진을 위한 자극이 될 수도 있으므로 수시로 입을 행구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음식 선택

항암 치료 과정에서 여러가지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단백질 성분을 충분히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간혹 암환자는 육식을 먹어서는 안 된다고 육류를 금식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혀 사실무근이기에 그러한 말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환자가 육식을 싫어하는 경우에는 생선이나 삶은 계란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로 영학적으로 동물성 단백질가 80점이면 식물성 단백질가는 30점 정도 입니다. 단, 트랜스 지방이 많은 삼겹살는 먹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신선한 야채를 최소한 2가지 이상 먹는 것이 좋으며 통조림류는 일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통조림 내부 코팅에는 환경 호르몬인 비스페놀A 성분이 있으므로 건강한 사람도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 외 입 맛을 자극 할 수 있는 과일, 스무디, 견과류도 시도해 볼 것을 권유 합니다.

 

피로할 때

항암 치료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많이 경험하는 것이 피곤함 입니다. 특히 정상 체중보다 낮게 유지하거나 영양 상태가 부실한 경우에는 더욱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입 맛이 없더라도 억지로 소량씩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음식의 칼로리를 체크하여 먹는 것도 필요 합니다.

 

예를들어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33Kcal/kg을 섭취하고 체중이 줄어든 경우에는 추가로 500Kcal를 더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단백질 섭취가 매우 중요함으로 매일 삶은 계란 한개 혹은 기타 단백질로 보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더불어 하루에 2-3리터 정도의 수분을 마시는 것이 좋으며 특별한 물을 찾을 필요가 없으며 대형마트에서 삼OO 생수를 대향 구입하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이 심할 경우에는 종합 비타민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피로를 이기는 다른 요령

자연의학에서는 몸이 시키는대로 하라고 합니다. 피로하면 쉬어야 하고 잠이 오면 잠을 자야하지만 낮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게되면 야간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짧게 잠시 자는 것이 좋고 몇 시간씩 낮잠을 자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특정한 시간을 정해 놓고 일정하게 1시간이내 자고 일어나는 습관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필요없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집안 일에 관하여 일체 관여를 하지 않도록 보호자가 배려하고 환자 자신은 투병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환자가 치료 받으면서 사사건건 관여를 하고 스트레를 받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항상 긍정의 마음으로 자신을 관리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백혈구 수치가 낮을 때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백혈구 수치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환자와 보호자는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특히 육회, 생선회, 날 달걀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날 것은 혹시나 세균 감염의 빌미를 제공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익힌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야채와 과일은 평소보다 헹금을 철저히 하여야 하며 그래도 안심이 안되면 베이킹소다에 일시적으로 담구어 두었다가 깨끗하게 세척을 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철저하게 헹금을 하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 외 음식의 유통 기한을 확인하고 냉정고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여야 합니다.


수분 섭취 요령

소변 색깔을 매번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 색상이 노란색으로 짙으면 수분이 부족하다는 증거 입니다,그러므로 항상 소변 색상이 맑게 나오도록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주치의가 수분 섭취를 적게하라고 하는 경우에는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참고로 매일 수분을 섭취하여야 하는 물의 량은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더하여 100을 나누면 본인이 섭취하여야 하는 수분의 량이 됩니다. 예를들어 키 160cm, 체중 60kg인 경우에는 2.2리터를 마셔야 합니다.


카페인 음료는 이뇨작용을 하게 되어 마신 량의 2배의 수분을 보충해주어야 함으로 가급적 자제를 하는 것이 좋으면 굳이 커피를 마시고 싶으면 원두 커피(아메리카노)를 마시되 하루에 1-2잔 정도 이내에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자료:동남권원작력의학원 김민석박사

메디칼 엔지니어ㅣ김동우

자료출처: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라이프 김동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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