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듯 쫄깃하며 육향이 일품인 돼지갈비 부위는 척추를 제외한 지방이 적고 근육이 많은 등뼈 부분을 말한다. 주로 구이나 바비큐 형태로 먹으며 소갈비에 비해 크기가작아 뜯어 먹기에 편한 부위다. 그렇다고 해서 무분별하게 먹어서는 안 된다.
돼지갈비 부위는 100g당 208kcal로, 1인분인 350g을 먹으면 728kcal의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 여기에 밥과 술을 곁들이면 어마어마한 열량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돼지갈비 부위는 100g당 지질 함량이 13.9g으로 열량의 반 이상이 지방으로 이뤄져 있다. 1인분을 먹으면 약 48g의 지방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하루 섭취 권장량인 51g에 거의 맞먹는 양이다. 과도한 지방 섭취는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질환과 비만 등의 대사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양을 조절해 먹도록 해야 한다.
조리하기 전 고기를 데치면 불순물을 제거하고 기름기를 도려내기 쉬워진다. 지방질이 많은 만큼 조리할 때 나오는 기름은 모두 걷어내고 먹는 게 좋다. 구입 시에는 고기가 핑크빛을 띠면서 결이 매끈하고 탄력이 있는지 살펴보고 기름기 적은 것을 골라야 한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30/2016053001497.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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