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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암 완치지침서

차가버섯으로 말기암 이겨내기 (4)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1. 27.

"차가버섯으로 말기암 이겨내기"라는 제목을 붙여놓고 너무 주변적인 얘기만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차가버섯을 먹고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느냐에 따라 차가버섯과 운동, 그 외 모든 방법론들의 효과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 달라집니다.

 

지금까지 드린 말씀을 한 줄로 요약하면 본인의 상태를 정확하고 냉철하게 파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암을 이겨내는 첫걸음입니다.

 

파악한 다음에는 판단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암환자와 그 가족들이 가장 힘든 것은 암 치료와 관련된 모든 문제들을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편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암에 관한 한 초보자일 수 밖에 없는 암환자와 가족이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합니다. 항암치료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항암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감당하기 어려운 스트레스입니다.

 

병원에서 뭔가를 권유하고 제의를 할 때는 차라리 쉽습니다. 그게 결과적으로 옳은 길이든 아니든 고민을 해야 할 부담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태도가 달라지거나 더 이상의 치료가 무의미하다는 얘기를 듣게 되면 정말로 난감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암에 뭐가 좋다는 정보가 차라리 많지 않다면 뭔가 판단하기가 편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암에 좋다는 것은 뭐가 그리도 많은지요. 인터넷을 뒤져봐도 친지에게 물어봐도 무엇을 믿고 누구 말을 따라야 할지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더 혼란스러워지기만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운명과도 같은 것입니다. 어느 쪽이든 빨리 판단하고 결정해서 실천해야 합니다. 시간을 끌수록 좋을 것이 없습니다.

 

암환자들이 첫번째 부딪치는 문제는 항암치료를 받을 것이냐 말 것이냐 입니다. 물론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강력하게 권할 때는 별로 고민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에서는 병원에서도 항암치료를 강하게 권하지 않습니다. 항암치료의 효과에 대해서도 그리 희망적으로 얘기하지 않습니다. 그냥 한 번 해보자는 정도입니다.

 

물론 이 문제에 대한 제 의견은 그런 상태에서는 항암치료를 받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항암치료를 받든 안 받든 빨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환자에게 하루는 일반인의 2~3년과 같습니다. 암세포는 하룻만에도 30%나 클 수도 있습니다.

 

암환자의 몸은 암을 만들어낸 독소, 암이 만들어내는 독소 등 온통 독소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 독소들이 혈관을 돌아다니다가 대장으로 모입니다. 정상인이라면 배설을 통해 배출되지만 암환자들은 배설기능이 떨어져 있으므로 독소는 대장에 모여있다가 배출되지 못하고 간으로 역류합니다. 어쩌다 그 양이 많을 때는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암환자가 돌연사하는 경우는 대부분 이런 경우입니다.

 

머뭇거리다가 시간을 끌면 이러한 돌연사의 가능성도 점점 커질 수 있습니다.

 

결정한 다음에는 마음을 굳게 먹고 실천해야 합니다. 항암치료를 받는 쪽으로 결정하셨다면, 최소한 의사가 설명하는 정도의 희망은 굳게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해야 합니다.

 

차가버섯 자연요법도 마찬가지입니다. 반신반의하는 상태에서 대충 하게되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그 효과는 몇 분의 1로 줄어듭니다. 뭘 하든 확실하게 마음을 먹고 다부지게 실천해야 합니다.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암을 이겨내는 첫걸음이라면, 빨리 결정해서 확실하게 마음을 먹고 다부지게 실천하는 것은 말기암 이겨내기의 가장 중요한 주춧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