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이 잘록한 허리를 뽐내며 춤을 췄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진세연은 진세연의 춤을 보고 싶다는 배우 김응수의 부탁에 발랄한 춤을 선보였다. 춤을 추기 위해 앞으로 나온 진세연을 보던 MC들은 “허리가 엄청 얇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올 여름 진세연처럼 잘록한 허리를 뽐내며 바캉스를 즐기려면 어떤 운동이 도움 될까? 허리 라인은 완성해주는 운동 세 가지를 소개한다.
- ▲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진세연이 춤을 주고 있다/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 플랭크
양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반듯하게 엎드린 뒤, 양팔에 의지해 천천히 윗몸을 일으켜 10초 동안 가만히 있다가 몸을 내린다. 3~5회 매일 반복하면 일자 허리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된다. 동작을 할 때 허리가 과도하게 꺾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허리가 많이 꺾이면 허리 근육이 놀라 다칠 수 있다. 동작을 하는 동안 복부의 긴장을 풀지 않으면 허리라인이 유지되면서 운동 효과도 더 높아진다. 플랭크 자세에서 무릎을 번갈아 한쪽씩 가슴 쪽을 향하게 해 당기면 허리와 복부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 데드리프트
다리를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리고 서서 양발 끝을 바깥으로 45도 향하게 하는 동작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양손으로 바벨이나 덤벨을 잡고 무릎을 구부려 앉는다. 이때 허리는 곧게 펴고, 상체는 살짝 앞으로 숙인다. 무릎이 90도가 될 때까지 엉덩이를 뒤로 빼고 앉는다. 마지막으로 상체를 세우면서 무릎을 편다. 이 동작을 15회씩 3세트씩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덤벨을 이용한 허리 운동
한 손은 허리를 잡고 다른 한 손에 덤벨을 잡은 후 덤벨을 잡은 손을 다리 뒤쪽으로 내린다. 팔을 내린 상태에서 상체를 옆과 뒤쪽으로 굽혔다가 다시 일어나 처음 위치로 돌아온다. 상체를 움직일 때는 시선은 항상 앞을 보고 있어야 하며 엉덩이는 같이 움직이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8∼15번씩, 전체 3회 반복해야 하고 최소 주 3회 이상 해야 한다. 각 운동 사이 휴식은 30초를 넘지 않아야 하며, 덤벨 무게는 운동에 무리가 없을 정도면 적당하다. 덤벨이 없다면 적당한 무게의 책, 음료수가 든 페트병 등을 이용해도 된다.
/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암치유에 도움 > 건강운동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사랑이 샘솟는 커플 운동 (0) | 2015.05.10 |
---|---|
[스크랩] 고개 뒤로 `끄덕` 어깨 `으쓱`만 해도 거북목증후군 예방 (0) | 2015.05.07 |
[스크랩] 체중감량을 위한 운동지침 (0) | 2015.04.30 |
[스크랩] 서예지의 몸매 비결 `발레`, 오십견·치질 예방까지? (0) | 2015.04.29 |
[스크랩] 정아름 비키니 몸매… 20대 중후반부터 가슴 운동 해야 (0) | 2015.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