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름이 자신의 SNS에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올려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츠 트레이너 겸 방송인 정아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트니스 in 몰디브, 이제 월드 시리즈로 잘 찍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아름은 검은색의 끈 없는 비키니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아름처럼 비키니를 잘 소화하려면 몸매에 볼륨감이 있어야 한다. 여름을 앞두고 가슴 운동과 엉덩이 운동에 신경 쓰는 여성이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가슴 운동을 하면 근육의 탄성이 높아져 탄력 있는 몸매가 만들어진다. 가슴 운동은 특히 20대 중반 이후의 여성들에게 좋다. 이 시기에는 가슴에 노화가 시작돼 가슴 크기가 작아지고 가슴 윗부분이 꺼지면서 아래로 처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당한 운동을 동반해야 가슴 크기가 작아져도 예쁜 모양의 가슴을 만들 수 있다. 가슴 운동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양팔을 옆으로 편다. 그 후 엄지손가락을 위로 올린 상태로 가슴 근육에 힘을 준다. 입으로 호흡을 내쉬면서 4초 정도의 속도로 팔을 모아준다. 이때 엄지손가락은 밖으로 향한 상태로 모아줘야 한다. 팔을 모을 때는 가슴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지 확인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모든 동작은 20회 반복 후 30초 쉬는 것을 1세트로 하루에 4~5세트 진행한다.
탄력 있고 예쁜 엉덩이는 비키니 맵시는 물론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발휘한다. 엉덩이는 지방 근육이 단단하고 지방 분해 효소가 적게 분포돼 있으므로 자극을 많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자리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이나 직장인의 경우에는 엉덩이가 펑퍼짐해 지면서 살이 찌기 쉬우므로 틈틈이 스트레칭을 비롯한 힙업 운동을 해야 엉덩이 라인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다. 가장 간단히 할 수 있는 힙업 운동은 선 상태에서 책상이나 의자를 잡고 뒤로 다리를 들어 올리는 것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다리를 최대한으로 올려주어야 하며, 반동을 이용하지 말아야 엉덩이 근육이 충분히 수축돼 힙업 효과를 볼 수 있다.
/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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