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 안 먹으면 10년 더 산다.
충격적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빵만 안 먹으면 10년이나 더 살 수 있다. 슬프시죠?
빵을 먹는다면 나는 소금과 설탕을 먹고있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드셔야 합니다.
빵을 먹으면서 짜다고 얘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안에 소금과 설탕을 같이 넣었기 때문에 짜다고 느끼지 못하는 겁니다.
소금을 염이라고 합니다. 정제염이 들어가면 발암물질들이 훨씬 더 활성화가 됩니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장 점막이 모두 파괴가 됩니다. 정제된 설탕을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장 점막이 파괴되어 면역력이 떨어져서 점막이 뚫리게 되면 혈당 흡수가 훨씬 빨리 되기때문에 당뇨와 혈당조절 능력 장애, 고지혈증 같은 대사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빵에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빵에는 소금, 설탕, 지방같은 중독성에 꼭 필요한 세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기때문에 땡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건강에 적신호가 올 때에는 빵을 끊고 현미나 쌀을 당분간 드시는 게 좋습니다. -서재걸 원장. 엄지의 제왕 동영상에서 발췌-
익혀 먹으면 더 좋다? 데치면 좋은 채소의 효능
과일과 채소를 살짝 데친 뒤 갈아서 마시는 해독 주스의 효능이 소개되면서 주부들의 장바구니에는 각종 채소가 더 많이 담기고 있다. 해독 주스는 브로콜리와 당근, 양배추, 토마토를 삶아 식힌 후 바나나와 사과를 넣고 갈아 먹는 주스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영양소가 최대 6배, 체내 흡수율이 80~90% 상승해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채소를 데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는 잘못된 인식 때문에 생채소로 먹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어떤 채소는 데쳐서 조리하면 나쁜 이물질이 제거되고 생으로 먹었을 때보다 좋은 영양소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생으로 먹는 것보다 데치면 더 좋은 채소는?
↑ 생 당근을 먹는 아이
데치면 좋은 채소에는 당근, 우엉, 시금치, 토마토, 브로콜리, 표고버섯, 양파, 배추, 연근, 양배추, 죽순 등이 있다.
당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생으로 먹을 때 체내에 10%밖에 흡수되지 않지만, 익혀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60% 이상으로 높아지고, 브로콜리 속 암을 예방하는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은 데치는 과정에서 농축되면서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
또한, 연근에는 녹말로 보호된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열에도 쉽게 파괴되지 않아 데쳐도 문제가 없다. 연근은 끈적거리는 성질을 지닌 뮤신이라는 성분으로 강장 작용 역할을 하는데 이 뮤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끓는 물에 60초 정도만 살짝 데쳐주는 것이 좋다.
▲ 데치면 좋은 채소, 데치는 방법도 다르다?
채소 종류에 따라 데치는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엽소류, 과채류, 콩류 등은 조직이 넓어 열이 쉽게 빨리 통하기 때문에 물이 팔팔 끓었을 때 넣어 약 60초 정도 데치거나 삶는 것이 좋다. 반면 감자, 고구마 등은 조직이 단단해서 끓는 물에 넣으면 내부에 열이 통하기 전에 표면이 물러질 수 있어 찬물에 넣어 처음부터 익히는 것이 좋다.
가지와 뿌리채소는 끓는 물에서 10분 넘게 가열해도 각종 영양소가 80% 이상 남아 있을 정도로 영양 손실이 크지 않다. 하얀 채소(연근, 우엉 등)는 식초를 넣어 데치면 선명한 색을 유지할 수 있고, 녹색 채소(시금치나 브로콜리 등)는 소금을 약간 넣어 데치면 초록의 선명한 색을 살릴 수 있다.
우리가 먹는 천연 먹거리 속에는 다양한 영양소들이 들어 있어 그 특징에 맞춰 조리하면 맛은 물론 영양까지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최은경 건강의학전문기자
감기에 좋은 음식, 겨울철 한파 대비해 먹어두자
겨울철 한파대비가 필요하다. 날씨가 추워지면 체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릴 위험이 크다. 감기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 섭취와 휴식이 필수다. 감기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헬스조선]감기에 좋은 음식 / 시금치 사진 (사진=조선일보 DB)
브로콜리는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C를 많이 가지고 있다. 100g을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대부분 섭취할 수 있다. 브로콜리는 기미와 주근깨에도 효과적이다.
호박의 베타카로틴은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 또한, 체내에서 발암물질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비타민C도 함유하고 있다. 호박 속도 영양소가 많으므로 버리지 말고 된장찌개 등에 넣어 먹으면 좋다.
부추에는 피로 회복에 좋은 비타민B가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B와 결합해 흡수율을 높여주는 알리신이 들어있어 피로회복이 빠르고 체력도 좋아진다. 파 종류와 영양가는 비슷하지만,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것이 부추의 특징이다.
시금치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하며 비타민C는 감기를 예방한다. 또한, 동맥경화, 암 등의 질병 예방에도 좋다.
콩나물은 몸의 열을 내려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켜 감기를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다. 기력이 약해졌을 때는 콩나물의 흰 부분과 파의 뿌리 부분을 넣고 끓인 백비탕도 도움이 된다.
영양소 풍부하고 맛도 좋아
감기의 원인은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감기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없다. 그래서 감기약이라 부르는 것은 주로 콧물을 멈추게 하는 항히스타민제와 열을 내리게 하는 해열제, 근육 통증을 덜어주는 진통제, 가래를 삭이는데 도움이 되는 진해 거담제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런 감기약들은 감기를 직접 치료하기 보다는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정도의 효과만 있다. 그래서 감기에 걸리면 완화 효능 등이 있는 음식을 섭취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게 중요하다. 다음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감기에 좋은 음식으로 5가지다.
◆모과차=모과는 만성화된 기침에 효과가 있다. 모과차를 꾸준히 마시면 기침감기에 좋다. 근육과 골격을 이루는 주요 성분인 칼슘과 미네랄, 철분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고 관절을 강화시키는 효능도 있다.
◆콩나물국=콩나물은 몸의 열을 내려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켜 감기를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다. 콩나물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고, 아스파라긴산과 섬유소도 풍부하다. 콩나물국을 끊일 때 파를 넣으면 좋다. 파에는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해 위와 폐의 기능을 돕는다. 특히 파뿌리에는 알리신이 많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감기로 인한 두통, 배뇨곤란, 설사, 해열, 발한, 복통에 효과가 있다.
◆더덕 무침, 구이=더덕에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위장과 폐의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더덕은 기침을 멈추게 하는데 도움을 주며 해열, 거담, 소염기능이 뛰어나 기관지 질환에 효과적이다. 더덕은 꿀에 발라 구워 먹거나 고추장 양념구이로도 먹기 좋으며, 생채로 양념해 먹어도 좋다. 단 더덕은 찬 성질이 강한 음식이라 너무 많이 섭취하면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무국=무에는 비타민C와 소화효소가 많이 들어 있다. 보혈 작용으로 세포를 활기 있게 해 피로로 인한 감기에 특효가 있다. 혈액을 깨끗이 하며 목의 통증을 없애주기 때문에 목감기 초기에 먹으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쇠고기나 콩나물 등과 같이 넣어 국을 끊여 먹으면 좋다.
◆배=한의학에서 배는 만성기침과 가래 해소에 효과적이며 몸의 열을 내려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배에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기관지염, 기침, 가래를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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