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암환자를 비롯한 중환자의 경우 일상적인 섭생의 중요성은 새삼 거론할 것도 없다. 백 가지의 특효약과 만 가지의 신통한 처방이 매일처럼 먹는 먹거리를 바르게 함에 미치지 못한다. 일상적인 먹거리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배려가 없이는 질환이 다스려지는 것은 그림 속의 수탉이 울기를 기대하는 것이나 진배없다. 하지만 그동안 먹어왔던 습성이 있어서 잘 못 길들여진 미각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욕구는 쉽사리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혀끝을 현혹시키는 지금까지의 식습관이 현재의 질병을 야기한 원훙임을 바르게 인식하고 먹거리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억지로 먹는 현미 중심의 생야채식은 환우의 심리적인 갈등과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
단식이 몸을 비워서 깨닫는 것이라면 생식은 자연의 생명력으로 채워서 신체이상을 이기는 방법이어서. 단식이 준비과정이라면 생식은 본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단식-생채식으로 이어지는 특수 치료요법에 의해 각종 난치성 질환, 소위 암, 고혈압, 간질, 당뇨병, 베젯트병, 다발성 경화증, 관절염등등의 신체이상이 극복된 예가 많다. 자연이 준 영양물 즉 햇빛, 공기, 물의 에너지를 듬뿍 담은 채소를 먹는다는 것은 그대로 자연의 생명에너지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때로 생식은 기적에 가까운 치유력을 발휘하기도 하는 것이다. 생식도 단식과 마찬가지로 환우들의 몸 상태에 따라 적절히 실행해야 하므로 중환자의 경우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실천하는 것이 안전하다.
소화기능에 무리가 없고 체중의 변화가 심하지 않은 상태의 환우라면 생채식을 1년 이상 지속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식이요법이라고 할 수 있다.
생식을 하면 식사량이 매우 작으므로 당연히 배가 고픈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따라서 생식을 하려면 위장의 크기를 줄이고, 창자를 완전히 청소하여 흡수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먼저 단식을 단행하고 생채식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중환자들은 자연치유력이 극대화되어 질병에 대한 치료기간이 단축되고 일반인이 이와 같은 방법으로 생채식을 6개월 정도 하면 흰머리도 검게 되며 숙변이 완전히 제거되어 어떤 질병도 넘보지 못하는 건강체가 된다.
- 생채소의 뿌리와 잎을 종류별로 다섯 가지 이상 섞어 1300g~1500g을 하루 2회 나누어 먹는다.
☞ 뿌리는 양성, 잎은 음성이고, 각 채소마다 다양한 성질이 있지만 다섯 가지 이상을 섞으면 독성이 중화되고 약성만 남게 되어 강한 치유력을 가지게 된다. - 잎과 뿌리를 잘게 썰어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환우들의 경우 위와 장의 흡수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므로, 녹즙기 등으로 즙을 내어 먹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 소금은 생채소의 소화흡수율을 높여주는 윤활유와 같다. 그러므로 생식을 할 때 적절히 염분을 섭취해야 한다. 채소를 소금에 찍어 먹으면 소화 흡수율이 높고 맛도 좋다. 중환자의 경우 올바르게 법제된 질 좋은 죽염의 상식을 권한다.
- 오곡가루를 생채소와 함께 먹으면 치유력도 높아지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하루에 생채소를 800~1000g, 오곡가루를 약 140~160g 먹는 것이 표준량이며, 이 경우 하루 총 섭취 열량은 850~900 칼로리 정도 된다. 이 정도의 양을 점심과 저녁으로 하루 두 번 나누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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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양성체질(산성체질)의 환우는 생수 200g, 생가루 80g에 깨소금으로 양념하여 복용한다. 그리고 음성체질(알칼리성 체질)의 환우와 위장질환, 위궤양, 위하수, 빈혈, 폐질환, 간장질환 등의 환우는 생수 500g, 생가루 60g, 무, 양파, 마늘, 감자, 호박, 아욱, 상추, 당근 등을 잘게 썰어서 깨소금으로 간을 하여 약한 불에 1시간 30분 정도 달여서 미음식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 생식은 대부분의 질병에 유효하지만 심한 신경쇠약이나, 심한 허약체질, 키를 100으로 칠 때 가슴둘레가 45 이하인 경우, 발병 전 몸무게에 비해 현재의 몸무게가 20% 이상 감소된 경우는 생식을 단행하면 안된다
※ 생식을 하면서 풍욕과 냉온욕 등을 하지 않으면 소화기능이 모자라기 때문에 그 효과가 반감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몸에 나쁘게 작용할 수도 있다. 따라서 생식을 하는 경우에는 필수적으로 풍욕과 냉온욕을 병행해야만 한다. 풍욕과 냉온욕은 피부의 호흡기능을 활성화시키므로 노폐물의 배설과 체액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등 생식효과를 상승시키게 된다.
소화기능이 상당히 저하되어 있거나 신체의 상태가 완전 생채식을 하기에 적합하지 못한 환우는 일반인들과 같은 현미잡곡밥과 생야채를 위주로한 식사를 하되 오래 꼭꼭 씹어서 침과 충분히 섞이도록 하여 삼켜야 한다.
앞 장의 "일반인의 지침"에서 "올바른 식생활지침"에 준하여 식생활을 하면 된다.
◈ 유기농산물을 이용한다
중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하여는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한 일반 재배채소를 사용하지 말고 반드시 유기농산물을 취급하는 곳에서 곡물과 채소를 구입하여 사용하도록 한다. 물론 채소류는 텃밭을 일구어 직접 길러서 먹으면 더할나위 없다.
◈ 산야초의 활용
우리 주변의 산과들에 지천으로 자생하고 있는 산야초야말로 그 강인한 생명력과 풍부한 영양소로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하고 환우들이 힘든 고통의 질곡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불을 밝혀주는 천혜의 보약인 것이다. 산야초는 우리가 큰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도 수시로 얼마든지 얻을 수 있는 훌륭한 식품이요, 약품이다. 따라서 산야초로 뒤덮인 산과들은 곧 그 자체가 약국이요, 병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산야초의 가치는 뛰어난 생명력에 있다. 산야초는 자신을 둘러싼 자연환경과 늘 부딪치며 살아간다. 때로는 긴 장마에 시달리기도 하고 오랜 가뭄을 견디어내기도 하며 혹심한 추위와도 싸워야 한다. 해충과도 부단히 싸워야 하며 다른 식물과의 치열한 영역다툼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산야초의 생명력은 이와 같이 치열한 생존경쟁을 통해 길러진다. 그래서 재배채소는 뜯은지 2, 3일이 지나면 시들어버리지만 산야초는 그 끈끈한 생명력 때문에 1주일이 지나도 싱싱함을 유지한다.
산야초의 효능과 채취법, 활용법에 대하여도 역시 상세하게 다루었다.
◀ 산야초의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 ▶ |
병증이 위중하여 음식물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극히 저하되어 있거나 수술을 받았거나 병원의 치료로 차도를 보지 못하고 체력이 극히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현미잡곡밥도 제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 이런 환우들에게 적당한 것이 현미미음과 녹즙, 산야초 효소를 곁들인 식이요법이라고 할 수 있다.
- 현미오곡가루를 따뜻한 물에 풀면서 잘 저어주면 걸죽한 미음과 같은 상태로 된다. 팔팔 끓여서 익혀 먹는 것보다는 완전히 익히지 않고 먹는 것이 효과가 배가된다.
- 부식은 일반 식생활 지침에서와 별다른 차이가 없으나 이 역시 소화시키기가 어려운 환우는 녹즙을 내어 먹는 것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 녹즙의 활용
일반인들이 생야채를 먹었을 때와 녹즙으로 만들어 먹었을 경우 체내의 흡수율이 4배 정도 차이가 나고 소화흡수되는 시간도 생야채가 3시간 이상 걸리는 것에 비하여 녹즙은 15분 정도면 완전히 소화흡수가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화력과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중환자들에게 적은 양으로도 양질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효과적인 섭생법이라고 하겠다.
녹즙의 효용과 만드는 방법, 구체적인 활용법은상세하게 다루도록 한다.
- 녹즙은 물을 혼합하거나 냉장고에 보관하지 말고 즉시 마시는 것이 이상적이다. 만일 즉시 마시지 못할 때에는 뚜껑을 꼭 덮고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마시는 것이 좋다.
☞ 비타민C, 미네랄은 산소와 결합하면 산화해서 파괴 또는 불용성이 되면 아무런 효용이 없다. - 보다 많은 영양성분의 흡수를 위해 공복에 마시는 것이 좋다.
- 날마다 꾸준히 마셔야 한다. 하루에 500cc이상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음성체질인 사람은 근채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잎, 줄기, 열매, 뿌리 모두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되도록 제고장, 제계절 과일과 야채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이면 다양한 재료들을 섞어서 녹즙을 내는 것이 좋다.
☞ 단 과일은 대부분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 식품이므로 암환자의 경우 과일의 경우는 녹즙의 맛을 내는 정도로 약간만 넣어주는 것이 좋으며, 곡물을 발아시킨 새싹을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하면 크게 도움이 된다. - 설탕등 감미료를 섞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암환자의 경우 단당류의 섭취는 통증을 유발시키는 등 매우 좋지 않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경남 양산토곡산450고지에 위치한 자연생활의집은 삼림욕을줄기는 울창숲속과 깨끗한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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