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과하면 홍옥이 생각나요.
요즈음엔 홍옥보기가 정말 힘드네요.
사과가 맛난 가을이에요.
올해는 비도 많이오고 추석도 빠르고
이제야 정말로 사과가 맛나네요.
청송꿀사과를 우체국쇼핑에서 구입했답니다.
올해 사과는 추석선물로 받은게 없어서 사과가 맛날 때 까지 기다렸다가 주문했답니다.
아침에 먹으면 금사과라고 하지요.
딸내미 생 사과를 별로 안좋아하네요.
애플파이 만들어달라고 주문하네요.
반죽도 해야되고 오븐도 돌려야하고 귀차니즘이 발동해
냉동실에 있는 또띠아로 간단 애플파이라며 만들어주었답니다.
사과조림을 넣은 또띠아[간단애플파이]
사과조림을 넣은 또띠아
사과조림의 또띠아
만들기
또띠야 2장
파이 속1: 사과 1개 ,설탕 2T, 복분자액1t, 계핏가루 1/2작은술,
파이 속2: 사과 1개, 설탕 2T, 올리고당1T, 견과류(아몬드 슬라이스,호두,잣,건포도) 4큰술
인터넷으로 우체국쇼핑에서 주문한
청송꿀사과농원사과
가을제철과일 세일까지 하더라구요.
4Kg에 11개
사과가 크다지요.
아주 빨간게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지요.
부사 꿀이 있고 저장성도 좋답니다.
사과
하루 한알의 사과는 의사를 멀리한다는 영국속담이 있을 정도로
사과의 영양이 아주 좋다지요.
황산화작용이 뛰어나 항바이러스, 항균작용에 좋습니다.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의 예방에 좋습니다.
변비, 피부미용에도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두가지 버전의 사과조림
▶사과조림을 넣은 또띠아
사과는 껍질을 벗겨 8등분한 후
약간 도톰하고 작은 부채꼴 모양으로 썹니다.
쿠커에 사과, 유기농황설탕을 넣고 졸입니다.
복분자액을 넣습니다.
계핏가루 섞습니다.
접시에 넓게 펴서 식힙니다.
복분자액이 들어가 색이 아주 이뻐졌어요.
꼭~ 식혀서 사용해야 식감이 좋답니다.
또디아에 사과조림을 넓게 펴 담아요.
또디아를 돌돌 말아요.
팬에 기름없이 돌려가며 구워요.
먹기좋게 2cm 정도로 썰어요.
영양을 생각해 잣 몇개 올려줬어요.
자르면서 꼬투리 얼른 집어 먹으니
음~ 사과향에 계피향까지 맛나네요.
초간단 하지만 맛은 초강력
▶ NO오븐 또띠아애플파이
호두는먹기좋게 굵게 다지고
건포도는 생수로 살짝 씻어서
견과류는 팬에 기름없이 살짝 볶아요.
냉동실에 들어가 있던거라 그냥 넣으면 눅눅하고 맛이 없어요.
사과는 껍질을 벗겨 8등분한 후
약간 도톰하고 작은 부채꼴 모양으로 썰어요.
쿠커에 사과,유기농황설탕을 넣고 졸입니다.
볶은 견과류를 넣고 올리고당(꿀,메이플시럽)1T넣고 잘섞어 졸여요.
접시에 넓게 펼쳐서 식혀요.
요상태로 샌드위치 속에 넣어도 좋아요.
또디아를 반 잘라요.
전 8인치짜리 사용했어요.
크기는 작은 걸 사용해도 좋아요.
파이 속을 한쪽에 얹고 가장자리에 계란흰자를 발라 주고
반으로 접어 맞물려 준 후
가장자리를 포크로 꼭꼭 눌러줍니다~ 또띠아가 잘붙으라구요.
전~ 냉동실에 있던 또띠아를 사용했더니 부스러지네요.
달궈진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냅니다.
속을 보여드릴려고 반으로 잘랐어요.
그냥 들고 드셔도 굿
겉은 바삭 고소
속은 아삭하면 쫄깃하며 사과향이 좋아요.
NO오븐 또띠아애플파이
오븐도 사용하지않고 초간단으로 만드는 또띠아애플파이
또띠아에 넣어먹던 말아먹던
사과조림
어떻게 먹어도 맛나네요.
손에 잡고 먹기는 만두모양이 좋네요.
뭐 싸는 것도 마는 것도 귀찮다면
또디아는 구워서 그냥 얹어드세요.
가을에 제철 과일인 사과를 많이 먹어요.
사과향에 계피향까지
입안에 행복바이러스가 번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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