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도 가고 내일부터 비가 내리면 기온이 내리고 쌀쌀해 질 것 같아요.
칼칼하고 뜨끈한 국물요리가 먹고 싶은 날이네요.
갈치가 맛있는 계절이 돌아왔어요.
1년중 갈치가 가장 살이 통통하고 맛있는 제철맞은 갈치
갈치는 살이 부드러워 소화기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 영양식으로 좋고
칼슘, 인, 나트륨 등 무기질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또 고도 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 함량이 높아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리신, 페닐알라닌, 메티오닌 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탄수화물이 주식인
우리 식단의 영양 불균형도 잡아 준다고 해요.
갈치 많이 드시고 건강해 지세요.
갈치랑 무를 가지고 조림으로 먹으면 참 맛있죠.
오늘은 찌게로 끓여보았어요.
칼칼하고 뜨끈한 국물까지 함께 먹을 수 있으니 갈치찌게도 한끼 반찬으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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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찌게
재료: 갈치 2토막, 양파1/2개, 무1/4토막, 홍고추, 풋고추
양념장: 고추장 1작은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다진파, 생강가루, 맛술 1큰술, 국간장 2큰술, 천일염 약간,다시마육수 3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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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제일 맛있다는 제주갈치입니다.
빗깔이 윤이나고 색이 고운것이 참 싱싱해 보입니다.
갈치 비늘을 칼등으로 걷어내고 천일염으로 밑간하여 살을 단단하게 해줍니다.
무우 가격이 많이 내렸더라구요.
작은거 하나에 1,000원에 샀어요.
명절전에는 3천원, 4천원해서 너무 비싸서 못샀거든요.
나머지 채소들도 다듬어 준비해 놓습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 다시마육수에 양념을 살짝 풀어 무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갈치를 넣어요.
생선류는 육수가 끓은 후에 넣어주어야 살이 부서지지 않는답니다.
보글보글 넉넉히 끓여주세요.
그래야 간이 잘 베여서 맛이 좋아요.
모자란 간은 천일염으로 하고 나머지 야채를 넣고 완성합니다.
칼칼하고 뜨끈한 국물까지 함께 먹는 갈치찌개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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