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밥반찬 [잔멸치 대추볶음]
365일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반찬이 있다면 바로 김치와 멸치!!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몸에도 좋은 멸치.
멸치도 종류가 많지만 저희는 아이들이 어려서 멸치중에서 가장 작은 잔멸치를 주로 먹고 좋아해요.
다른 양념없이 설탕이랑 올리고당 넣고 볶기만 해도 어쩜 그리 고소하고 맛있는지 몰라요.
이미 멸치 자체에 간이 되어 있어서 다른 간은 하지 않고 오로지 멸치만 볶는답니다.
이런 멸치 중에서 명품이라고 불리는 땅끝 해남의 해남멸치는
소금을 전혀 쓰지 않고 순수한 바닷물로만 건멸치를 생산하기 때문에
이미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요즘 해남멸치 중에서 잔멸치가 많이 유통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많이 많이 사드세요.
멸치에는 칼슘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이나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 등에 효과가 있답니다.
태아의 뼈 형성이나 임산부,노약자 등에게도 좋은 식품이니 아이들 밥반찬으로 좋겠죠.
또 멸치는 주름살을 막아주고 피부도 깨끗하게 해준다고 하네요.
여성들에게도 좋은 식품이 되겠네요..
멸치를 매일 밥상에 올리다 보니 꽈리고추 넣고 볶기도 하고
마늘쫑도 넣어보고, 마늘을 편으로 썰어 함께 볶기도 하구요.
견과류도 많이 넣지요.
오늘은 대추를 채썰어 넣었답니다.
대추가 요즘 제철이잖아요.
명절때 사두었던 대추가 남아서 씨를 빼고 채썰어서 멸치에 넣었더니 정말 맛있어요.
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대추는 요즘 먹기에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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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멸치 대추볶음
재료:멸치 200g, 대추 10개,땅콩 약간
양념:설탕 1큰술, 올리고탕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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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해남멸치예요.
소금을 따로 쓰지 않고 바닷물만으로 건멸치를 만든답니다.
빛깔이 곱고 깨끗하지요.
멸치는 몸에 좋은 영양성분이 많다고 해요..많이 드세요!!
대추는 씨를 빼고 채썰고 땅콩도 으깨서 준비하세요.
멸치를 달군팬에 기름없이 바싹 볶아주세요.
잡냄새도 없어지고 비린내도 사라져요.
나중에 바삭하게 맛있는 멸치볶음이 된답니다.
어느정도 볶아진 멸치에 기름을 두르고 대추를 함께 넣어 볶다가 설탕,올리고당을
넣어서 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밥있고 영양많은 밥반찬 잔멸치대추볶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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