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체대사생리에서 반응대사로서의 식이대사를 설명하면서 필자가 설계한 식이7조에 대하여 마지막 전 소화를 남기고 대단원의 막을 내려야 하는 단계까지 왔으나
제5조 열량이 없는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제6조 열량이 많은 천연감마만 쓴다.
에 대하여 좀 더 보충설명을 하고자 하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비만에서 벗어나기 위해 체중감량프로그램과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열량이 적은음식을 먹으라 하고, 또 푸성귀 야채위주의 포만감을 조장하는 식사를 하라고 하고 있으나 최근 들어 일부 학자들은 하루 3끼 충분한 열량과 영양소를 섭취하라고 한다.
필자는 1992년을 즈음하여 벼농사를 지으면서 발바리라는 작은 개들을 몇 마리 기르고 있었다. 요즈음에야 개들 전용사료가 있어서 이것을 먹이면 편하겠지만 당시에는 벼를 도정하고 나오는 부산물인 쌀겨와 옥수수가 든 소나 돼지사료에 잔반을 가마솥에 넣어 끓여주는 것이 고작이었다.
묶어 기르지 않고 노다지 풀어 놓아 기르고 있어서 온갖 곳을 다니면서 주워 먹기도 하고 쓰레기통을 뒤지기도 하지만 꼭꼭 개밥은 끓여 주었다.
뜨거운 상태로 그릇에 담아 주면 금방먹지 못하고 식기를 기다리다가는 돌아다니기도 하여 개밥에는 항상 푸른곰팡이가 끼어 있었다.
그래도 개들은 그 밥을 다 먹는다는 것을 알았다.
절대로 허겁지겁 먹지도 않았고 먹이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
다만 배가 고프면 푸른곰팡이가 낀 개밥을 그대로 먹는다는 것을 관찰 할 수가 있었다.
만약 개들을 묶어두고 꼬박꼬박 끼를 맞추어 먹이를 주었다면 푸른곰팡이 밥을 먹고는 틀림없이 배탈이 나고 질병에 걸렸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이렇게 자란 개들이 저들끼리 짝짓기를 하고 번식을 하여 논두렁으로 일열 종대로 누비고 다녔다.
필자가 느낀 것은 먹이가 충분하게 밥그릇에 담겨 있으면 절대 과식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고 야생으로 길들여지면 질병에 강하다는 것을 경험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동물에만 적용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작물을 재배하면 식물에도 적용됨을 경험하였다,
필자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것을 합하여 16,000평의 농사를 지으면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다.
벼농사의 경우 모심기에서 수확까지 통상 3차례 나누어 비료를 한다.
배추며 미나리 등의 채소에 반을 갈아엎기 전 퇴비와 비료를 주며 자라는 동안에도 여러 차례 비료를 나누어 주어 수확하게 된다.
필자는 미리 퇴비와 비료를 충분하게 양 것 주고 깊게 갈이흙을 뒤지고 배추나 미나리를 심어 왔다.
동물이든 식물이든 병이 들고 충이 드는 것은 영양결핍에서 온다는 것을 경험하였기에 식물도 뿌리에서 충분한 양분이 있다는 것이 학습되면 한꺼번에 과도 하게 흡수하지 않고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흡수하여 질병이 없고 벌레에 강하게 자랄 수가 있어서 농약이 필요 없게 된다.
동물도 식물도 처음부터 충분하게 영양분과 열량이 공급된다는 것이 학습되면 불필요하게 영양분과 열량을 섭취하여 비만을 초래 하지 않는다는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식이 7조에
제5조 열량이 없는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제6조 열량이 많은 천연감마만 쓴다.
을 설계한 것이다.
필자의 몸매와 체형도 음식을 거르는 바 없이 많이 먹는 편이어서 비만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자연에서 얻은 교훈으로 충분한 열량과 영양분을 매일 매끼 챙겨 섭취하는 것을 생활화하였기 때문에 피곤함과 병원을 모르고 살 수 있었다.
필자가 매일 아침 사전 원고 없이 장문의 글을 올릴 수 있는 것은 건강과 정력의 뒷받침이 있기 때문이다.
제7조 주식은 반드시 전 소화(predigestion)하여 이용한다.
음식을 전 소화시키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한반도는 지리적으로 4계절이 있어서 다양한 식재료를 생산 할 수 있지만 계절이 변함이 따라 연중 무휴로 이용할 수는 없다.
3면이 바다이어서 식자재를 소금에 절이는 방법이 이용되었다.
동해바다에서 생산된 명태와 고등어가 바다가 없는 충청북도에서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명태를 말리든가 소금에 절이는 방법이 개발 되었고 이렇게 발달한 식품이 젓갈이고 북어이며 간 고등어에 홍어도 있다.
바다생선은 소금을 치면 부패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고 콩의 원산지가 한반도이어서 콩을 삶고 말리면서 곰팡이가 피게 하여 물과 소금에 저장하면 장유가 됨을 개발하였고 푸른 채소는 김치를 담구고 땅을 파서 묻어두면 사시사철 먹게 된다는 것을 알아냈다.
또 장류에 장아찌로 소박아 먹는 법도 찾아냈다.
식자재가 염도에 견디는 유산균만 생존하여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다른 무해한 잡균의 번식을 막아 부패를 방지 한다는 방법으로 이용되었다.
유산균은 유익미생물의 효소작용으로 음식의 일부 영양소가 소화되는 전 소화의 효과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그런가 하면 보리를 발아시켜 맥아를 만들고 쌀을 쪄서 섞은 다음 물을 부어 60℃온도에서 맥아의 아밀라아제로 당화를 시키는 방법으로 식혜와 조청 그리고 엿으로 이용하는 방법도 찾았다.
누룩을 만들고 곡류를 쪄서 항아리에서 뽀글뽀글 효모로 발효시키는 막걸리 도 개발하였고 또 식초로서 이용하는 방법도 찾았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전 소화에 해당하는 음식들이다.
꽁꽁 언 겨울 흰 눈 나리는 겨울
온 천지는 동토로서 채소를 가꾸어 먹을 수가 없었지만 비타민 C의 부족을 해결하는 방법도 찾았다.
콩나물이라는 것이다.
서양의 해양국들이 콩나물의 이용방법을 알았더라면 역사는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망망대해에서 채소를 구할 수 없어서 뱃사람이 괴혈병으로 죽어갔다.
콩을 발아시켜 콩나물을 이용하는 기술이 있었다면 그들은 비타민 C부족으로 죽어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것이 발아식품인 것이다.
발아식품도 전 소화의 방법임과 동시 기능성강화식품으로서의 이용가치는 매우 크다.
식품에서 부식으로 사용하는 전 소화의 방법은 일찍부터 이용되어 왔으나 주식에 해당하는 열량식품은 1986년에 들어와서 일본인들에 의해 발아현미가 개발 되었다.
4대공해의나라 일본
지금도 원전피해로 시달리는 일본
그들이었기에 현미의 이로운 점을 발견하고 이용하였으나
날 곡에는 피트 산이라는 물질이 있어서 이로운 점이 있는 반면에 해로운 점도 있다는 것이 규명되면서 찾아내 것이 발아기술이었다.
피트 산의 해로운 점은 후진국 병이라고 하는 펠라그라(pellagra)정도로 설명하고 다음기회에 다루겠다.
일본의 현미발아기술은 한국이 발달시켜 지금은 역으로 일본으로 수출하는 기술이 되었다.
“제4조 설탕은 원자재 상태의 영양소를 복원하여 사용한다.”는 식이 7조 중 4번째 해당하는 설탕의 원자재복원도 전 소화에 해당하는 훌륭한 식품의 개발이라고 할 수 있다.
식이7조 중 “제7조 주식은 반드시 전 소화(predigestion)하여 이용한다.”의 주식의 전 소화 방법은 장애대사질병을 대폭 줄일 수 있는 푸른 신호등이기는 하나, 다시 말해 1986년 일본이 현미발아기술로 문턱은 열어 놓았으나 이를 대중상용화하기에는 넘어야 할 숙제들이 겹겹이 쌓여 있다.
다음의l 글은
주식의 전 소화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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