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세계 최고의 암 치료율을 자랑하는 독일의 통합의학에 관하여

 

 

세계 최고의 암 치료율을 자랑하는 독일의 통합의학에 관하여

 

 

 

더라이프 메디칼 / 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수 많은 질병들을 정복하였지만 아직까지 암 분야 만큼은 한계를 느끼고 있기에 보다 다각적인 방법으로 접근을 하여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독일은 세계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을 채택하여 암 치료 성공율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을 하여야 한다.

일반 병원의 경우 의사가 가운을 입고 진료를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독일의 암 전문 병원의 의사는 환자를 진료 할 때 의사 가운을 입지 않고 환자도 가운을 입히지 않으며 평상복으로 입은 상태에서 암환자를 최대한 이해하고 배려하려는 노력이 돋 보인다,

그리고 담당 주치는 환자와 진료 시 최소 3시간 정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심도있게 대화를 나누면서 왜 암이 걸렸는지, 왜 암에 걸릴 수 밖에 없었는지를 분석하고, 향후 치료 방향에 관하여서도 다각적으로 제시하여 환자가 어떠한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 한다.

 

또한 암 환자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여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주기도 하고 심리치료, 음악치료,웃음치료등을 통하여 잘 못된 생활 습관을 고쳐주고 편안한 마음으로 투병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시키고자 하는 것이 일반적인 암 치료법과 다른 점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현대의학의 표준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항암제도 최소 용량을 사용하여 치료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인슐린 강화요법을 시도하거나 메트로포르민이라는 당뇨병 치료제도 활용을 하여 암의 증식을 일단 멈추게 하기도 한다.

 

그 외 에어너지 치료기를 이용한 활성산소 치료법이나 온다메드 미세 자기장 치료, 미슬토 주사 요법도 시도를 하고 가능하면 환자의 부작용을 최소한 시킬 수 있도록 배려한다, 특히 고령의 나이인 경우에는 표준 치료보다 자연의학적 요법을 통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여생을 평안한 상태로 맞이 할 수 있도록 한다.

 

의사는 환자를 치료한다는 의미 보다 환자 스스로 암을 이길 수 있도록 교육을 시켜주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과의 차이점이다.그리고 독일의 암 전문병원들은 병원이라고 생각이 들지 안도록 거의 호텔 수준으로 자연스럽게 인테리어를 하여 암환자가 가장 편안한 분위기에서 적응을 하도록 한다,

 

다만 치료 비용이 부담이 된다는 점이 단점이다.한 달 입원료가 \5,000만원 정도이지만 그래도 암 치료 성공율이 높이니 전세계에서 환자들이 찾는다고 한다. 또 반대로 기대 효과도 낮고 무의미한 치료만 하다가 만족하지 못하는 현재의 치료 방법에 비하면 차라리 비싸지 않다고 생각 한다.

 

독일의 특정 통합 암전문병원의 경우에는 모든 환자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사전 인터뷰를 통하여 선별을 한다는 점은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 한다(환자가 암을 치유하고자 의지와 능동성을 평가하는 것이 입원 기준이다) 반대로 한국의 경우에는 1시간 대기에 진료 시간은 불과 몇 분에 불과하다보니 자신이 궁금해 하는 부분들을 알지 못하고 시간에 쫒겨 다니면서 이런 치료 저련 치료를 연명하다가 어느 순간 한계점에 봉착을 하게되면 의료진은 어쩔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다가 퇴원을 하라고 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그러나, 이제 부터라도 암 치료 체계를 혁신적으로 바꾸어서 한국적 정서에 부합되는 최상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한정적인 치료와 표준치료에만 급급하지 말고 다각적인 방법을 연구하여 암환자가 보다 나은 치료 혜택을 누구나 받을 수 있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는데도 많은 노력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지금도 수 많은 암환자들이 암 난민이 되어 잘 못된 방법으로 투병을 하다가 시행착오를 겪고 마지막을 고통과 함께 삶을 마무리 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것이 필자의 간절한 마음이다. 2014년8월3일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라이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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