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가본 암 18

 

문화적 식이가 찢어온 설탕

광합성으로 이산화탄소와 물 그리고 태양전자기에너지로 엽록체라고 하는 식물공장에서 탄수화물이 만들어지고 이 탄수화물은 여러 경로를 거쳐 여러 형태의 물질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동물은 에너지와 영양원으로 섭취하여 이용하게 된다고 하며 그 이용형태는 다양한 것으로 생물에 따라 일정한 패턴을 이루게 된다.

 

인체도 이러한 패턴 유형의 카테고리로 생명을 유지한다고 보아야 한다.

필자는 이를 환경동조와 학습법칙이론이라고 표현한다.

 

다원의 진화이론이나 멘델의 유전법칙으로는 수정된 두 개의 배아줄기세포에서 210여 종류로 분화하는 거대군단세포생명체 메커니즘을 설명할 수 없다.

세포생명체는 생성과 사멸에서 진화의론이나 유전법칙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모두가 환경에 동조하였고 학습에 의하여 유전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으로 시집온 이집트인 며느리가 본국에 가서 본국음식을 먹고 설사를 하고 배앓이를 하였다 하고 20년간 길들여진 외국인 들이 불과 10년 미만의 생활에서 한국음식이 입맛에 맞아 본국음식을 싫어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편하다고 한다.

 

그들은 언제부턴가 한국인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이는 결코 한국이 좋아서 라기 보다 한국 환경에 동조되고 학습되었기 때문이다.

 

외국인의 세포가 아니고 한국인의 세포가 되었다는 것이다.

 

인체단맛미각정보도 환경에 따라 동조되고 새로운 학습으로 바꾸게 된다.

그리고 바뀐 정보가 소화 흡수 이용정보와 멀어지게 되며 심하면 이상당대사로 변하게 된다.

 

인체가 날 음식을 섭취하면 침샘에서 분비된 침으로 아밀라아제가 충분하게 버무려지도록 오래 씹으면 단맛이 나고 삼키면 렙틴과 그렐린의 정보는 배부름정보를 발생하고 더 이상음식의 섭취를 거부하고 혀끝에서 단맛은 쓴맛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단맛설탕을 삼키게 되면 설탕에는 열량만 있고 영양소는 없으므로 소화과정이 크게 생략되고 빠르게 흡수되고 혈관으로 이동하게 되어 렙틴과 그렐린 인슐린 글루카곤분비일련의 정보체제로 작동하지 않는다.

탄수화물은 당화되어 포도당과 과당으로 결합된 당분으로 되어 소화흡수 이용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어 인슐린과 글루카곤의 정상적인 조절작용이 일어나게 되나 설탕(서당; 포도당과 과당으로 결합체)이 인체로 들어오면 소화의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흡수과정으로 넘어가고 또 포도당과 과당의 결합체가 아닌 혼합체인 이성체로 흡수하게 되면 바로 포도당과 과당은 분리된 상태이어서 아밀라아제에 의한 소화효소가 작용하는 소화과정이 필요 없게 된다.

 

이러한 정보회로이탈의 경로로 흡수가 일어나면 렙틴과 그렐린의 작용이 정상적일 수가 없고 인슐린과 글루카곤 조절의 와해가 시작된다.

 

문화적 식이는 입속에서 충분하게 씹고 침으로 버무렸다 할지라도 설탕과 같이 정제 가공된 것은 당화효소 작용이 불필요하여 급행열차처럼 바로 흡수되어 혈관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런가 하면 음식고유의 효소는 가공과정에서 깎여지고 탈리되어 버렸거나 고온에서 변형되어서 효소부족현상으로 소화에 어려움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음식을 패스트푸드(fast food), 인스턴트 푸드(instant food) 심한 경우 정크 푸드(junk food)라고도 한다.

이때 junk란 쓰레기를 말한다.

문화적 식이를 쓰레기 음식이라고 한다.

이에 반하는 음식을 슬로우 푸드(slow food)라고 한다.

 

 

직행(급행)열차와 완행열차로 비교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인체는 급행열차를 원하지 않고 완행열차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양봉업자가 생산한 꿀을 전화당이라고 하며 설탕 꿀을 사양 꿀이 라고도 한다.

천연의 꿀이 벌들의 입을 통하여 수분을 말리고 농도를 높이고 벌들의 입에서 나온 전화효소공정을 거친 꿀을 일반 꽃 속의 꿀과 구별하여 전화당이라고 한다.

 

일본에서 옥수수를 가공하여 과당을 생산하는 방법을 찾아내어 단맛을 내는 과당을 생산하여 음식에 사용하고 있으며 액상으로 존재하는 것을 액상과당, 결정체로 만들면 이는 결정과당이 된다.

이러한 인공으로 만든 당분은 칼로리는 있는데 영양소는 없다는 것이 공통적인 특징이다.

설탕은 정제고농축이어서 소금처럼 절이는 재료로 사용하면 부패하지 않은 이점도 있고 삼투추출의 효과도 있고 포도당은 혈관에 주사하여 에너지발생효과를 바로 얻을 수 있어서 인간생활은 매우 편리하고 유용하게 한다.

 

가수분해의 소화공정이 불필요하여 흡수속도가 빨라 렙틴과 그렐린의 작용이 정상적일 수가 없고 또 인슐린과 글루카곤 조절이 정상적일 수 없고 영양소가 없어서 영양불균형이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폐단을 피하기 위해 고 단맛 저 열량 단맛식품으로 개발 된 것은 과식을 유발하여 비만을 부추긴다.

 

저 열량으로 탄수화물섭취는 줄어드나 지방과 단백질이 과도하게 흡수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인체는 혀끝단맛미각정보단말기가 예리하게 작동하도록 하지 않은 한 장애대사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 할 수가 없게 된다.

지금까지 식이7조

제1조 가공과 조리에는 식자재의 75%는 고유효소를 보존한다.

제2조 식단의 40%는 열을 가하지 않은 날것으로 짠다.

제3조 눈으로 식별할 수없는 식자재는 5%를 넘지 않는다.

제4조 설탕은 원자재 상태의 영양소를 복원하여 사용한다.

제5조 열량이 없는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제6조 열량이 많은 천연감마만 쓴다.

제7조 주식은 반드시 전 소화(predigestion)하여 이용한다.

중에서

제1조 가공과 조리에는 식자재의 75%는 고유효소를 보존한다.

제2조 식단의 40%는 열을 가하지 않은 날것으로 짠다.

에 대하여 그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그 핵심으로는 가공조리과정에서 고유효소를 잃어버리지 않아야 하며 혀끝단맛마각정보단말기의 날이 예리하게 작동하게 하자는 것이다.

다음에는

제5조 열량이 없는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제6조 열량이 많은 천연감마만 쓴다.

에 대하여 설명하기로 한다.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최농부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