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 전체 암환자의 35%를 차지한다. 만성 위염이나 위궤양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위에 병이 있으면 위점막이 약해지는데 반복적으로 손상된 위점막 세로가 악성 변이를 일으켜 발병하게 된다.
그 정확한 발병 원인은 불명이나 대개는 자극성 있는 음식물을 많이 섭취해서 발생한다고 보고 되고 있다.
특히 짠 음식이나 태운 음식 등을 섭취했을 때 위암발병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집안에 암환자가 많으면 암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유전적 소인도 무시 못한다.
아마 그 집의 음식솜씨와도 연관이 있는 것 같다. 연령으로는 40세 이후에 많으나 간혹 연소자에게도 나타난다.
증 상)
위암의 증세는 변화가 많아서 전혀 증세가 없는 경우부터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경우까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위암 초기에는 증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혹 식욕부진, 식후팽만감이 있으면서 오목가슴이 눌리는 듯한 느낌이 나타난다.
육식을 싫어하게 되고 두통을 느끼며 식후에 위통이 오고 구토를 하기도 하고 병세가 진행됨에 따라 급속히 허약해진다.
병이 진행하여 말기가 되면 외부에서 덩어리가 만져지고 그 덩어리가 만져질 정도일 때는 먹고 조금 있으면 토하고 만다.
토물은 커피색과 같고 통증이 심한 고통을 느낀다.
치료)
족삼리, 곡지, 견위유, 폐유, 비유, 신유, 지양, 중완, 좌양문, 우활육문, 수분에 5장씩 뜸한다.
위암의 치료는 통증치료를 전제로 하여야 한다.
위와 같이 뜸하면 죽을 때까지 심한 통증은 없는 것이 많은 것을 경험하여 보았다.
족삼리, 곡지는 위를 도와주는 자리이다.
위가 아프면 견갑골 주위의 등 부위가 아프게 되므로 견외유를 뜸한다.
암은 간혹 고쳐지기는 하지만, 잘 고쳐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침뜸을 하면 마취제이상으로 통증을 경감시킨다.
통증이 오면 지속적으로 아픈 것이지만 침뜸 이후에는 처음보다 약 1/3정도의 통증으로 점차 횟수도 줄게 된다.
침뜸을 하면 암은 안낫더라도 통증이 경감되는 것은 사실이다. 경우에 따라 아픈 것이 나면서 잘 먹기 시작하여 낫는 사람도 있다.
현재는 물고기 양식도 항생제를 많이 쓴다. 각종 음식에 조미료도 많이 들어간다.
그러다 보니 위가 애를 많이 써 위암과 같은 위탈이 나게 되는 것이다. 뜸을 뜨는 것이 위를 도와준다.
중완에만 뜸을 뜨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족삼리, 곡지는 모두 위를 도와주는 자리이다.
무극보양뜸 자리도 결국은 전부 위를 튼튼히 하는 자리이다.
[개정판] 평생건강을 위한 뜸의 이론과 실제 중..
출처 :뜸사랑83 원문보기▶ 글쓴이 : 아스라
2.출처 : 암 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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