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식사 습관의 위험성
1898년 이후 100년이 지난 미국의 상황은 어떨까. 영국식 식단이 유행했다. 바로 지방이 많고 단백질과 고기류가 주된 식단이다. 전립선암은 미국 남성암 발생 유병률 1위다. 최근 미국의학협회와 암학회가 한결같이 주장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암은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다. 암으로 인한 사망 중 3분의 2는 흡연과 잘못된 식이 습관, 비만, 운동 부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는 우리가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와 함께 잘못된 식사 습관은 담배를 많이 피우면 암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 같이 많이 그리고 오래될수록 나쁘다고 말하고 있다.
더욱이 콩과 식물이나 곡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은 위암과 췌장암의 위험을 낮추고 과도한 지방 섭취나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호르몬과 연관된 질병인 남성의 전립선암(여성인 경우에는 유방암과 자궁암)을 예방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100년 동안 과학자들이 이미 알고 있던 간단하지만 명료한 사실을 확고히 해주는 것이다. 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길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육류와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더 강조할 것은 중용(中庸)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몸에 좋은 것이라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병을 일으킬 수 있다. 물을 많이 마셔야 좋다고 해서 갑자기 다량의 물을 섭취하면 우리 몸의 전해질 이상으로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다.
우리 몸은 무척 정교하기 때문에 아무리 몸에 좋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우리 몸에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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