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진 전립선치료법이 뼈가 썩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멜버른대학 연구팀이 '임상내분비&대사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안드로겐박탈요법이라는 흔히 사용되는 전립선치료법이 피질골과 해면골의 구조적 부패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은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흔한 암으로 현재 미국에서만 약 60만명 가량의 남성이 이 같은 질환으로 전립선박탈요법 치료를 받고 있다.
전립선암이 자라는 데에는 남성 호르몬의 의존을 많이 받는 바 안드로겐박탈요법은 남성성호르몬 생성과 작용을 차단하거나 억제할 수 있어 전립선암 치료에 흔히 사용되고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처음으로 안드로겐박탈요법이 뼈 부패와 연관이 있음이 밝혀졌다.
전립선암으로 안드로겐박탈요법을 시작한 총 26명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안드로겐박탈욥법에 의해 유발된 성스테로이드 결핍이 뼈의 미세구조 부패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 같은 남성에서 뼈가 약해지는 것은 에스트라디올 결핍 보다는 테스트오스테론과 더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출처: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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