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을 많이 먹는 것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예방하지는 못하지만 전립선암에 의한 사망 위험을 줄일 수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맥길대학 연구팀이 '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과거 진행된 31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생선을 많이 먹는 사람에서 전립선암 진단 후 사망 위험이 50% 이상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남성 6명중 1명 가량이 전립선암으로 진단을 받으며 이 같이 전립선암 진단을 받는 사람 6명중 1명 가량이 전립선암으로 사망하는 바 이번 연구결과 심장질환과 뇌졸중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을 포함 건강에 여러면에서 이로운 생선을 많이 먹는 것이 전립선암에 의한 사망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생선을 많이 먹는 것이 전립선암 발병 위험과는 연관성이 없지만 생선을 많이 먹을 경우에는 전이성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44% 가량 낮추어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63% 가량 낮출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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